[FETV=홍의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768억원으로 2020년 대비 56.3%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조8816억원으로 전년(20조1106억원) 대비 3.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8% 오른 1조1097억원을 기록했다. DB손보는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해 손익구조 변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DB손보는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102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6.0%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10일, 생명보험업계의 최초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이 출범식을 가지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가 수리된 이후 약 1개월 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다. 신한라이프가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한큐브온은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20여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며, 사무실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 마련했다. 이날 출범식은 성대규 대표와 정봉현 전략기획그룹장,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허영택 신한지주 부사장,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HowFIT)’ 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론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인공지능)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이다. 오픈 이후 현재 누적 이용자수 약 33만 명(작년 12월 말 기준)을 확보하였으며, KT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IPTV에 하우핏을 탑재하는 등 공동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신한
<승진> ▼임원 ▲IB본부(장) 전무 박종성 ▼부장 ▲자금부 부장 박영배 ▲IT부 부장 서정오 <전보> ▲심사3부 부장 심재현 ▲리테일금융부 부장 민경배 ▲영남금융센터 센터장 박정철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0일, 기업들의 사회공헌 협약체인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전라북도 완주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군내 결식우려 아동 50명에게 1년간 ‘행복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결식우려 아동 발굴 조사로 사각지대 결식아동 50여 명을 선정했다. ‘완주 시니어클럽’에서 활동 중인 노년층 관원들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도시락의 제조와 배송을 맡으며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완주군은 해당 아동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행복 도시락’을 지원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9일 저소득 청소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검사키트 1만개를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65개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가검사키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65개소의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5000명(1인당 2개)에게 전달돼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통한 확진자의 조기 발견과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자가검사키트 기부가 저소득 청소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메리츠화재가 '실적'과 '주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업비와 보험영업이익의 개선으로 당기순이익 등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가 견인에도 성공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도 보험 본연의 이익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별도 기준, 잠정 집계)으로 6631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2020년 대비 53.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9108억원을 기록하며 49.2% 늘었고, 매출(원수보험료)은 9.6% 늘어난 10조301억원을 나타내며 세 항목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보험사의 건실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전년 대비 9.2%포인트(p) 증가한 26.2%를 보였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ROE 기록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메리츠화재의 실적은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업계 상위사인 KB손해보험을 크게 앞선다. 매출액(연결 기준)은 10조477억원으로 11조5238억원을 기록한 KB손보에 비해 다소 뒤처졌지만, 당기순이익은 6609억원으로 KB손보(3018억원)에 두 배 이상
[FETV=홍의현 기자] DB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평가를 대행한 제22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약관,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문평가위원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명확성·평이성·간결성·소비자친숙도 항목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DB생명의 ‘(무)백년친구 내생애든든연금보험’은 20개 생명보험사의 생사혼합보험 중 최고 점수인 80.1점을 받으면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업계 최다 10회(제10~14차, 16차, 18~20차, 22차)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DB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관점에서 약관 및 상품설명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쉬운 보험안내자료를 제작해 DB생명의 상품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대중들에게 중금리 상품을 널리 알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광고캠페인 ‘선택(S) 받고(B) 있다(I)’의 세 번째 시리즈 '세리머니'편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시상식 편'의 후속으로, 사자 캐릭터가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를 들고 전국을 돌며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SBI저축은행이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3년 연속 중금리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BGM을 보다 경쾌하고 웅장한 응원곡으로 편곡해, 중금리 1등 저축은행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과의 하이파이브, 시골 노인들의 환호, 어부들의 응원, 직장인들의 열광적인 반응 등 우리 주변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사자 캐릭터를 다각도로 연출해 서민금융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종로 낙원상가, 을지로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캠페인은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중금리를 알리기 위해 우리 주변 익숙한 장소와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업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10일, 2022년도 보험업계 첫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캐롯손보의 이번 신규 특허 명칭은 ‘활동 정보에 따른 사용자 선택 기반의 스마트 보험 시스템’이다. 캐롯손보는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에 사용되는 특수한 보험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 취득의 결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 시스템은 보험기간 1년 동안 다양한 레저 활동 시 스위치 기능을 통해 원하는 레저를 선택하고 이에 해당하는 보험 플랜을 활성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간편하게 개선된 보험 활성화 시스템으로 고객들은 다양한 레저활동을 할 때마다 매번 보험가입을 할 필요 없이 스위치 ON·OFF의 액션만으로 각각의 레저에 최적화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골프의 경우, 골프 중 상해와 배상책임, 홀인원 비용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자전거 이용 시에는 라이딩 중 발생한 상해와 치아 파절을 제외한 골절진단비 보장이 가능하다. 골프와 자전거 이 외에도 등산, 요가 등 총 18종의 레저 스포츠 선택이 가능하여 다양한 외부활동에 대한 보험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에 대
[FETV=홍의현 기자] 현대카드는 자회사인 블루월넛과 손잡고 차세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핀페이(PIN Pay)’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핀페이’는 온라인 결제에 이르는 시간과 단계를 대폭 줄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쇼핑몰 내에 탑재된 ‘핀페이’ 기능 선택 후, 결제할 카드를 고르고 PIN(개인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그 즉시 결제가 완료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별도의 결제 앱 실행 없이 쇼핑몰 내에서 한 번에 결제를 끝낼 수 있어 편리하다. ‘핀페이’는 기존 결제 서비스들이 갖고 있던 단점은 없애고 편리함을 극대화한 서비스다. 일반적인 간편결제 서비스의 경우 각 업체의 앱이나 각 카드사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별로 사용할 카드를 사전에 일일이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카드 방식도 결제중계사(PG)사를 거쳐 카드사 앱에서 결제 후 다시 쇼핑몰로 돌아오는 단계를 거쳐야 했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핀페이가 확대되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핀페이가 적용된 곳은 온라인 편집숍 ‘29CM’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29CM와 함께 ‘핀페이’ 시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