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흥국생명과 롯데손해보험이 약 1년 만에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다. 두 보험사 모두 지난해 높은 실적 개선을 이룬 곳으로, 두 회사 전임 대표들은 각각 1년, 9개월 만에 교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교체됐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오너리스크와 사모펀드 대주주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등이 CEO 교체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보험업의 특성상 길게 호흡 하며 회사를 운영해야 하지만 1년 만에 교체는 회사 성장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최근 임형준 전 KB생명 상근감사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인물이다. 이후 금융시장국 및 통화정책국을 거쳐 경영 담당 부총재보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KB생명에서 상근감사위원으로 감사 총괄 및 감사위원회, 추천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임 내정자가 금융전문가로 꼽히며, 이 분야 전문지식은 물론 조직관리와 대내외 소통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앞서 롯데손보도 이은호 신임 대표를 선임
[FETV=홍의현 기자] AIA생명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자산계획부터 안정적인 일상까지 보장하는 '(무)AIA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 상품은 지난 2016년 7월 출시한 '(무)유앤아이 평생설계 보험'을 자사의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 ‘AIA바이탈리티’와 연계해 보장혜택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종신까지 사망 보장은 기본, 가입자의 건강 활동에 따라 고객의 자산을 늘려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AIA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은 ‘AIA 바이탈리티 체감종신특약(해지환급금 50%지급형)’을 통해 AIA 바이탈리티 적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2018년 출시한 자사의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으로, AIA 바이탈리티 적립 프로그램은 AIA 바이탈리티가 적용되는 보험료 할인액을 계약자 적립금에 반영해, 고객님의 자산을 늘려주는 것을 뜻한다. 고객들은 AIA 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꾸준히 본인의 건강개선 노력을 증명하면, 이에 따른 특약 보험료 할인액을 주계약에 추가 적립 받거나 월대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FETV=홍의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3대 중대질병과 고도후유장해를 집중 보장하고, 무사고시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무배당 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을 개발하여 1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및 고도후유장해 발생에 따른 경제활동 공백으로 줄어든 소득을 보존해주고 일상생활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진단금의 보장 금액을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질병 고도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최대 1억원까지 설정하여 중대질병에 대한 집중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무사고만기환급형을 신설하였으며, 80세, 90세만기 이외에도 60세, 65세, 70세만기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무사고만기환급금의 수령시점을 은퇴시점과 맞춰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증난치성질환 중에 뇌하수체의 양성신생물, 삼출성 황반변성, 확장성 심근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정중증난치질환(HIV, 정신질환 및 일부 경증질환 제외)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하여 특정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였다. 가입연령은 15
[FETV=홍의현 기자] 삼성카드가 갤럭시S22 출시 기념으로 삼성닷컴에서 삼성카드로 사전예약 구매를 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삼성카드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2을 사전예약 구매하면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며, 2~6개월,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 또는 '삼성 모바일플러스카드'를 이용하면 2% 결제일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S22 사전예약 관련 구체적인 할인 혜택 등은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갤럭시S22 출시를 기념하여 삼성닷컴과 함께 삼성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DGB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제휴를 맺고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는 고객이 지앤넷의 플랫폼과 연동된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별도 서류 발급 및 제출 없이 병원 내에 있는 키오스크나 고객 스마트폰에 설치된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현재 기준 지앤넷 연동을 통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의 개수는 120여 개에 달하며, 향후 제휴 확대를 통해 참여 병·의원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병원에서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청구를 해야 했던 기존 프로세스 대비 중간 절차가 줄어들어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서류를 직접 인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종이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DGB생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보험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인 보험금 청구를 간편화하고 보험회사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차원에서 이번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실제 지난
[FETV=홍의현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 서비스 이용 전용 플랫폼인 G.Lab(지랩)에서 ‘10달러 써프라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국내 테마파크, 워터파크, 스키장 등의 입장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의 글로벌 버전으로 꾸며진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브루즈할리파,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파리 에펠탑, 영국 런던아이,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부산 엘타워 엑스더스카이,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10개 전망대를 10달러에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 랜드마크 전망대 입장권 가격은 성인 기준 최고가가 60달러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단독 10달러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2월과 3월 선착순으로 상품별 매월 2022개만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투어·레저 전문 글로벌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가 파트너십을 맺고 준비하였다 하나카드 글로벌서비스 플랫폼 G.Lab 여행라운지에서는 호텔, 공항, 면세 등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혜택들도 준비되어있다. 2월에는 국내외 해외 호
[FETV=홍의현 기자] 롯데카드가 인공지능(AI) 상권분석 플랫폼 기업인 '창업인'과 빅데이터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카드는 창업인에 지역별 업종 정보보, 업종별 가맹점 위치 등 카드 가맹점 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인은 롯데카드 데이터를 창업인 플랫폼에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회원에게 롯데카드가 준비하는 개인사업자 플랫폼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이번 협약은 롯데카드가 자체 보유한 내부 자원으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스타트업과의 적극적 협업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생명은 14일,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무)은 은퇴 후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제활동기에는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은퇴 이후에 보험료 부담을 낮춰 고객이 스마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이 상품에는 ‘스마트페이 납입구조’라는 독특한 납입방식을 도입했다. ‘스마트페이 납입구조’는 보험료 납입기간을 2개로 구분하여 최초 제1납입기간인 3년 동안에는 더 많은 보험료를 납입하고, 제2납입기간에는 1납입기간의 10% 수준의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한 방식이다. 50세 남자가 1종 일반가입, 5년납, 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가입금액 1000만원에 가입했다면 제1납입기간인 3년 동안은 월 32만1800원을 납부하고 제2납입기간동안은 3만2180원을 납부한다. 주계약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에 사망 당시까지 이미 납입한 주계약보험료와 추가납입적립금을 합쳐 지급한다. 제2납입기간에 주계약 보험료의 1배 만큼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특약을 통해 건강질환에 관한 보장도 챙길 수 있다.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기업 고객의 안전 경영을 지원하는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삼성화재는 현장 방문 안전 점검과 함께 고객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료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위험 관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에서 전담한다. 기업안전연구소는 최근 3년간 국내 발생 화재 사고 원인을 분석해 점검 항목을 작성했다. 사고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요인은 제거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화학공장과 물류창고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업종은 직접 고객 사업장에 방문해 맞춤형 안전 진단을 펼친다. 자가점검 체크리스트와 대형사고 사례집도 발간한다. 사업장 담당자는 이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예방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기업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라이나생명이 자사에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실'을 설치해 오미크론 확산세와 변화하는 방역 체계에 대응한다. 라이나생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실을 설치하고 임직원을 비롯해 관계사 임직원, 외주 인력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가검진키트를 비치했다. 본사 내 TM(텔레마케팅)센터는 물론 지역 TM센터 등에도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검사실은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변화에 따라 설치했다.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야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확진자 발생 및 추가 전파 차단 등을 위해서는 신속한 자가 검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직원들은 출근 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밀접 접촉자 발생, 동료 직원 확진 등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자가진단검사실을 이용해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이후 필요한 조치를 안내한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본사 내 헬스케어센터(가정의학과·내과·이비인후과·한의원)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임직원들에게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