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자동분할매매시스템을 통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분할매매ETF플러스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투자 분할매매ETF플러스랩’은 사전에 정한 매매 범위 내에서 기초자산의 주가가 하락하면 분할매수, 상승하면 분할매도 하는 전략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기본적인 투자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다. 코스피200 ETF-코스피200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유형과 코스피200 ETF-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개별 자산의 매매 타이밍으로 인한 수익률 변동성을 줄일 수 있으며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면서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때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투자방식”이라며 “투자자가 원하는 별도의 자산과 매매조건을 지정해 나만의 투자전략을 구현할 수도 있으며 고객이 선택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달성형 랩”이라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4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2.93포인트(0.70%) 오른 1838.6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5포인트(1.13%) 오른 1846.41에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2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407억원, 외국인은 6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우려가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28.60포인트(1.39%) 내린 2만3390.77에 마감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28.19포인트(1.01%) 하락한 2761.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38.85포인트(0.48%) 오른 8192.42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이후 나타날 실적 부진과 경기 침체 이슈가 유입되며 약세를 보였다”며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FETV=조성호 기자] 쿼터백자산운용 대표에 조홍래 운용총괄(CIO)이 새로 선임되면서 금융권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성균관대 특히 경제학과 출신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형금융사 중 성균관대 경제학과 출신은 이진국 하나금융지주 부회장(하나금융투자 사장)과 한용구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대표적이다. 박영택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회장과 박재식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정규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역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달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직에 오른 이 신임 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중공업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1989년 신한금융투자로 자리를 옮기며 ‘증권맨’으로 거듭났다. 이 부회장은 신한금융투자에서 24년간 근무하며 법인영업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 홀세일총괄, 홍보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하나금융투자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설득해 이 부회장을 데리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할 정도로 신
△ 조영대씨 별세, 이성원(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성미·성기·성혜(아프로존 본부장)씨 모친상, 이병석(인카금융서비스 감사)·조성근·권기성씨 장모상, 채경옥(삼일회계법인 전문위원)씨 시모상, 조하용(제주항공 과장)·이성재(한전 선임연구원)·이재은(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근무)·권채이(한국철도공사 주임)씨 외조모상 = 13일 오전 0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장지 이천호국원. (02)2258-5940
[FETV=조성호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증권을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영상을 게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언택트 전략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숏폼 콘텐츠들을 ‘틱톡’을 통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증권을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틱톡은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빠른 확산 속도가 강점이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숏폼을 활용해 투자의 재미를 추구하면서 하나금융투자를 더 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자체적으로 디지털 영상제작팀을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각종 투자와 관련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투자 아이디어 및 시황을 진단해 설명하는 ‘온라인 세미나’는 물론 리서치 센터의 아침 회의 영상 등 각종 세미나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FETV=조성호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플루토 FI D-1호(이하 플루투)’와 ‘테티스 2호(이하 테티스)’ 등 2개 펀드에서 회수할 수 있는 자금이 54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임자산운용은 13일 ‘환매 중단 펀드 내 자산 현금화 계획’을 발표하고 플루토와 테티스의 회수 예상금액은 각각 4075억원, 133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라임운용 측은 “첫 분배는 현재 플루토 및 테티스에 미지급 부채로 인식되고 있는 미처리 환매분에 대한 좌수 환입 이슈가 해결되는 것을 전제로 다음달 중순 이전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올해 3차례 이상의 분배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플루토 TF-1호와 크레딧 인슈어드 1호 및 크레딧 인슈어드 TF 1호와 관련된 펀드들에 대한 자산 현금화 계획은 제외됐다. 라임운용은 2분기부터 일정금액 이상 현금 확보시 분배가능금액을 확정하고 통보해 분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라임운용 관계자는 “이번 현금화 계획 발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함을 알고 있다”면서 “뼈저린 책임감을 안고 자산 회수율을 높여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3일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1%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4.94포인트(1.88%) 내린 1825.7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0포인트(0.40%) 내린 1853.30에서 출발해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759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65억원, 295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달 5일부터 28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순매도액 규모는 총 14조1672억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3.6%), 의료정밀(-3.4%), 종이·목재(-3.0%), 운수창고(-2.6%), 증권(-2.6%) 등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2.3%), 철강금속(0.2%) 만이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4.55포인트(2.38%) 내린 596.7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2포인트(0.22%) 내린 609.94로 개장해 장 후반 하락폭이 확대되며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기준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일(597.21) 이후 5거래일만이다. 코스닥
▲이영숙씨 별세, 이정호(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이동호(신한금융투자 기업금융2센터장)·이경아씨 모친상=13일, 국립대전현충원, 발인 14일. (042)718-7114
[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년 만기 조기상환형 ELS 등 총 10종의 상품을 약 1400억원 규모로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989회 KOSPI200-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80%(3, 6, 9개월), 7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6.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7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계좌개설 고객과 금융상품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연 3%, 연 10% 금리의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은행 개설 계좌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이 대상이다. 지난 3월 1일 이후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처음 개설한 뱅키스 고객은 연 3% 수익률의 퍼스트 발행어음(91일물)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100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며 선착순 1000명을 넘기거나 전체 가입액이 50억원을 넘으면 이벤트가 종료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금융상품권 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에서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금융상품권을 뱅키스 앱에 등록한 고객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연 10% 수익률의 발행어음(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만~30만원이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상품으로 예·적금처럼 일정 금액을 거치하거나 적립하고 만기에 정해진 이자를 받는다. 원금손실 가능성이 적고 금리는 은행 예·적금보다 조금 높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일부터 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