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환씨 별세, 이영석(한국전력기술 부장)·이재만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이정숙(상갈중학교 교사)씨 부친상, 곽선규(폴리건 건축설계 사무소 소장)씨 장인상=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02)-2072-2028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 상장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불경기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83개사(금융업 제외)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52조4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8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006조4575억원으로 0.47%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2조285억원으로 37.04% 줄어들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03%포인트 하락한 5.09%, 순이익률은 2.95%포인트 감소한 2.61%다. 이 같은 부진한 실적은 지난해 세계 경제를 강타한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과 더불어 반도체 불경기로 인한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 실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지난해까지 이어지면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면서 “이에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상장사들이 직접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52.84%(
[FETV=조성호 기자] 4월 첫 날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4% 가까이 급락하며 1700선이 붕괴됐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18포인트(3.94%) 내린 1685.46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17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6일(1686.24)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17.36포인트(0.99%) 하락한 1737.28에 개장했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장 중 한때 1750선을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하며 하락 전환한 후 낙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1521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200억원, 5792억원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20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 기간 누적된 순매도액은 총 12조2342억원 수준이다. 세계 주요 각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따른 우려 썩인 발언이 전해지면서 공포심리가 확산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제조업 지표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일 2% 넘게 하락하며 171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5.75포인트(2.08%) 내린 1718.8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일 대비 17.36포인트(0.99%) 내린 1737.28에서 출발해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176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69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45억원, 327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96포인트(1.06%) 내린 563.1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03%) 내린 568.88로 개장해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오후들어 하락 전환하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3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987억원, 15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임원 선임 △감사 총괄 임원 김강일 ◇팀장 임명 △법인금융1팀장 김귀재
[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ELS 등 총 4종의 상품을 약 700억원 규모로 오는 2일부터 3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978회 삼성전자 보통주-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조성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 ‘소셜라이브 나우(NOW)’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금융현장과 소통을 위해 금융업계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업무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업무설명회는 오는 3일과 7일, 10일 등 총 3회에 걸쳐 방송되며 ▲IT‧핀테크 및 중소서민금융(3일) ▲은행 및 보험(7일) ▲금융투자 및 금융소비자보호(10일) 등 6개 부문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청을 원하는 누구나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과 댓글창에서의 질의 또는 애로사항 건의도 가능하다. 금감원은 이번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의견 및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 및 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시장 참여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지난해 외국환거래법규를 위반한 유형 중 해외직접투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환거래법규 위반한 1103건 중 해외직접투자 유형은 602건으로 전체의 54.6%를 차지했다. 이어 금전대차 13.4%(148건), 부동산투자 10.7%(118건), 증권매매 3.1%(34건) 순이었다. 의무사항별로는 신규신고 의무위반이 전체의 51.5%를 차지했으며 이어 변경신고(22.7%), 보고(21.1%), 지급절차(4.7%) 의무위반 등이었다. 현행 외국환거래법상 개인과 기업은 해외직접투자, 해외부동산 취득, 금전대차, 증권취득, 해외예금, 증여 등 자본거래 시 사전에 한국은행 총재 또는 외국환은행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한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부동산거래 등의 경우 최초 신고 이후에도 취득, 처분 등 거래단계별로 보고의무가 존재해 유의해야 한다. 금감원이 공개한 위반 사례를 보면 지난해 4월 국내에 거주하는 A씨는 베트남 소재 현지법인에 3만달러를 송금하면서 외국환은행장에 해외직접투자 자금임을 밝히지 않고 송금해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연건 거래금액이 5만덜러 이내일 경우 신고가 면제되는 일반적인 자본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일 미국 증시 부진 여파에 급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05포인트(0.06%) 내린 1753.5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일 대비 17.36포인트(0.99%) 내린 1737.28에서 출발해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176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모두 1%대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06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8억원, 1092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73포인트(1.17%) 오른 575.8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03%) 내린 568.88로 개장해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1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602억원, 151억원 순매도했다.
[FETV=조성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15일 증권시장 등이 휴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등 주식시장을 비롯해 ▲ETF, ETN, ELW 등 증권상품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페로 포함) ▲스타트업마켓(KSM) 등 모든 증권시장을 휴장한다. 이밖에 파생상품시장(CME‧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 장외파생상품(원화IRS‧달러IRS) 청산업무와 일반상품시장(석유‧금‧배출권 등)도 이날 하루 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