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일 2% 넘게 하락하며 171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5.75포인트(2.08%) 내린 1718.8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일 대비 17.36포인트(0.99%) 내린 1737.28에서 출발해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176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69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45억원, 327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96포인트(1.06%) 내린 563.1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03%) 내린 568.88로 개장해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오후들어 하락 전환하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3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987억원, 15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