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SFA반도체가 비메모리 반도체 집중 육성 기대 등으로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42분 현재 SFA반도체는 전날대비 310원(14.55%) 오른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의 비메모리 반도체 집중 육성 소식에 힘입어 24% 넘게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는가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핵심 전략을 이르면 상반기내 공개할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주 내 비메모리 분야 육성방안을 발표한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제품을 주력으로 생한하는 후공정 업체로,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조립 및 패키징을 담당하며, 상품으로는 모듈이 있다. 올해 필리핀 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대주주인 에스에프에이도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 반등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달 LCD TV 패널 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2분기에도
[FETV=장민선 기자] SK가스가 악화된 지난 1분기 실적 어닝쇼크에 주가가 약세다. 악화된 1분기 실적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가스는 전일 대비 1900원(2.10%) 내린 8만8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가스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85.5% 감소한 8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1% 감소한 1조2769억원, 당기순이익은 97.3% 감소한 순손실 2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시에는 영업이익은 73.8% 감소했으며 매출은 29.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화면 결함 논란을 빚은 '갤럭시 폴드'의 출시 연기 소식에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1% 내린 4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폴드 리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점검하고 내부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주 내로 출시 일정을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는 물론 5월 3일 유럽, 5월 중순 국내로 예정됐던 출시 일정이 순차적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짧게는 수 주에서 길게는 1∼2개월 출시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과 다른 문제점을 노출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화면 보호막을 벗기자마자 화면 작동이 완전히 멈췄다거나, 화면 보호막을 벗기지 않았는데도 화면이 깜빡거리는 등 현상을 겪었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의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이 툭 튀어나온 현상도 보고됐다.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FETV=장민선 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부터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2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85%(9000원) 상승한 4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엔씨소프트의 연결기준 매출은 3834억원, 영업이익은 116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리니지M의 일본 지역 출시는 5월 중으로 예상되며 2분기부터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정부의 1조6000억원 지원 소식에도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2.19% 내린 80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원, 신용한도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상황이 양호하고 대주주가 인수합병(M&A) 동의를 포함한 신뢰할만한 자구안을 제출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나항공도 수익성 낮은 노선의 폐쇄 등 경영개선 노력과 함께 올해 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M&A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중공업이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1조원대 규모의 부유식 생산설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310원(3.73%) 오른 8630원을 가리키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와 부유식 생산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104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21.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3월6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23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3일째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5.13포인트(+0.23%) 상승한 2221.7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 중이며, 개인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2억 원을, 기관은 23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개인은 80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456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259개 종목이 하락, 15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운수장비(+1.0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전기·전자(+0.62%) 의료정밀(+0.62%)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운수창고(-0.94%) 섬유·의복(-0.11%)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비금속광물(+0.53%) 전기가스업(+0.33%) 서비스업(+0.29%)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종이·목재(-0.07%)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11% 내린 4만530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SK이노베이션이
[FETV=장민선 기자] 올해 7월부터 증권업계가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 타 업권은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증권 업종은 특례업종으로 1년의 유예기간을 받았기 때문이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일부 금융지주 계열 증권회사는 미리 도입해 진행하고 있고, 대부분 증권회사는 시행을 앞두고 전 직원 근무 현황 조사와 구체적인 도입 가이드라인을 정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하다. 주 52시간 근무 도입이 여건상 불가능한 특수 직군을 어디까지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 골자다. 대표적 직군이 바로 애널리스트다. 애널리스트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그들은 일반 직장인보다 2시간 정도 이른 6시 30분~7시 경 출근한다. 출근 후 해외 증시와 그날 시장 흐름을 체크하고, 국내 증시가 개장하는 9시 이후에는 실시간 증시 상황을 살핀다. 오후 시간에는 세미나, 기업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 어느덧 퇴근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하지만 업무는 끝나지 않았다. 기업이나 시장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연구계약직으로 인정 받아 추가 근무를 법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30일까지 ‘11번가’를 통해 연 5%(세전) 수익률의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선보이는 하나금융투자 연 5%(세전) 특판 RP 상품은 11번가 회원 중 하나금융투자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총 1만1000계좌를 모집한다. RP에서 제공하는 연 5%(세전)의 수익률 혜택은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1인당 월 20만원까지이며, 계좌 개설 후 입금시 바로 적용된다. 납입한 금액에 대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중도 인출 후 재입금 한 경우라도 월 한도 내에서 혜택이 다시 적용된다. 가입 방법은 모바일로 11번가 접속해 이벤트 배너에 링크되어 있는 모바일 계좌개설 페이지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1년 이내에 전액을 출금하더라도 예치기간만큼 혜택을 제공되고,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일반 CMA수익률(2019.4.1.기준 세전 연1.50%, 변동가능)이 적용된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최근 금융회사들이 이커머스 업체들과 손을 잡고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한진중공업이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입증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 지난해 연말 기준 자본금 전액잠식 사실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나 이달 1일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자본금 전액 잠식이 해소됐음을 입증한 바 있다. 거래소는 심의대상 제외 결정에 대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의 상장폐지 사유 발생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되지만, 회사가 지난 19일 공시한 감자 결정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매매거래가 다시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