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정기보험 신상품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도입해 물가 상승에 따른 보장가치 하락을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투자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돼 금리확정형 정기보험보다 많은 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다.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장기 납입 보너스도 제공한다. 가입 유형은 일반가입형, 간편고지형으로 구성됐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5·20·25년 또는 전기납 중 선택하면 된다. 기본 보험기간은 90세까지다. 만기 시점에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100세까지 연장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변액보험의 장점인 투자 수익에 보장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물가 상승 부담 속에 실질적인 보장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액보험 상품 다양화와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윤종 부사장을 비롯한 마케팅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포도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색 비경쟁 걷기 행사 ‘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해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협생명은 행사 참가자 약 1만5000명을 대상으로 NH헬스케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참가자에게 쌀로 만든 도넛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KB손보는 직원의 출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출산 시 첫째는 1000만원, 둘째는 1500만원, 셋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한다. KB손보는 또 난임 문제로 고민하는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임비치료도 연간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출산휴가는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확대했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 제도도 신설했다. KB손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통해 육아기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더 이상 개인의 선택에만 맡겨둘 수 없는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회사,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수가 올 들어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상품, 서비스 다양화에 힘입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올해 1~7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여름휴가철이 시작된 7월의 경우 전월 대비 가입자 수가 37.6% 늘었다. 이 같은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수 증가는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 속에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네이버 비교추천 서비스 입점, 토스 제휴 강화 등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또 업계 유일의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호응을 얻었다. 실제 여름철 친구나 지인에게 해외여행보험을 선물한 비중은 45.2%를 차지했다. 지난 6월에는 한 번 가입하면 연간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앞서 연초에는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보험금을 정액 지급하는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특약’도 선보였다. 삼성화재 고객파트너십기획파트 관계자는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준비와 일상 전반에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FETV=장기영 기자]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는 약 4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의 민원 건수가 유일하게 감소한 가운데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는 4137건으로 전년 동기 4130건에 비해 7건(0.2%) 증가했다. 이 기간 삼성생명의 민원 건수는 줄어든 반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민원 건수는 늘었다.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삼성생명은 1938건에서 1862건으로 76건(3.9%)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1272건에서 1296건으로 24건(1.9%), 교보생명은 920건에서 979건으로 59건(6.4%) 민원 건수가 증가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절반가량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개 대형사의 전체 민원 중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은 2065건(49.9%)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 판매 관련 민원은 1184건(28.6%)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은 삼성생명(721건), 교보생명(684건), 한화생명(660건) 순으로 많
[FETV=장기영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을 방문한 태국 보험감독위원회 연수단을 접견했다. 차세대 핵심 관리자 41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오는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통계 인프라와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활용 업무 효율화 등 디지털 혁신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허 원장(오른쪽)과 마유린 수티라타나판(Mayurin Suttirattanapan) 태국 보험감독위 총괄자문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보험개발원]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로, 세로 각 31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서울 광화문 본사 외벽에 게시했다. 이 태극기는 독립운동가 남상락 선생이 1919년 충남 당진에서 전개된 ‘4·4 만세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자수 태극기다. 교보생명은 광복절 직후인 오는 17일까지 태극기를 게시할 예정이다. [사진 교보생명]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를 위한 전용 콜센터 ‘솔(SOL)메이트 시니이 콜센터’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콜센터는 7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고객은 복잡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상담사와 연결된다.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일 경우 간단한 조작으로 회신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전문 상담사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른 속도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고령자들이 사람과의 직접 소통을 선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임 <상무보> ▲결산담당 양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