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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회사형 GA] 현대해상, 신임 대표 체제…조직 성장 가속화

마이금융파트너, 매출 300억 돌파 예상
보험설계사 1년 새 2배 늘어 1000명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보험사들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 경쟁은 계속된다. 국내 보험 영업시장이 GA를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조직 확대와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사업 현황과 전망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마이금융파트너 설립 5주년을 맞아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A 영업 전문가인 전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영업조직 확대와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0일 손해·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상반기(1~6월) 영업수익은 185억원이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처음으로 3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영업수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146억원에 비해 124억원(84.9%)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설립 5주년을 맞은 올해도 영업조직 확대를 통해 매출 신기록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6월 말 보험설계사 수는 1004명으로 전년 6월 말 516명에 비해 488명(94.6%) 증가했다.

 

설립 첫해인 2021년 6월 말 35명에 불과했던 설계사 수는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4년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2024년 6월 말 소속 설계사 500명 이상의 대형 GA가 된 뒤 1년 새 2배가량 급증했다.

 

지점 수는 2021년 6월 말 4개에서 2022년 6월 말 14개, 2023년 6월 말 21개, 2024년 6월 말 30개, 지난해 6월 말 47개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경기북부지점, 창원지점, 울산지점, 안산중앙지점, 하이퍼지점, 파주운정지점, 신강남지점 등 7개 지점과 잠실월드지사, 하이원지사, 리치지사, 뉴강남지사 등 4개 지사를 신설했다.

 

앞선 2023년 6월에는 대구·경북지역 공략을 위해 중소형 GA 인리치에셋을 인수한 뒤 인리치본부를 출범하기도 했다.

 

현대해상은 GA 영업 전문가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지난해 12월 전혁 전 현대해상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마이금융파트너 대표이사가 교체된 것은 설립 당시 김재용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후 5년만이다.

 

전 신임 대표는 현대해상에서 AM1본부장을 거쳐 AM영업부문장을 역임한 GA 영업 전문가다.

 

전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