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보험GA협회는 16일 BnH세무법인과 법인보험대리점(GA)의 세무 업무 절차 개선과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GA의 특성을 반영한 세무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세무리스크 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보험GA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왼쪽)과 백상훈 BnH세무법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GA협회]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보험연구원과 포항공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중국 칭화대학교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왼쪽 세 번째)과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네 번째)이 각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연구원]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대한수의사회와 공동 기획한 ‘개물림 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반려동물 사망 시 위로금 15만원을 지급하며, 배상책임손해는 5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료는 연간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상품 가입은 전국 동물병원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거나, DB손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D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상품 출시 기념식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 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이 생명·손해보험계 통합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전속 보험설계사 교육 체계를 개편했다. 삼성생명은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육성 체계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체계 개편은 건강보험 중심의 상품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설계사들이 상품의 주요 보장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6대 질병(암·뇌·심장·특정 질병·노인 질환·치매 및 요양)과 7대 치료 여정(검사·진단·입원·수술·치료·통원·회복)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바꿨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설계사들이 주요 질병과 이에 수반되는 치료 여정을 명확하게 이해함으로써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과 특약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이 같은 교육 체계 개편으로 건강보험 상품 판매를 확대해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CSM 확보에 유리한 고수익성 보장성보험, 특히 건강보험 판매 확대를 추진해왔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회계기준이다. 보험계약 체결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화생명 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과 3개 판매 자회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해 완전판매와 민원 감축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다짐했다. 여 부회장(왼쪽 세 번째)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다섯 번째),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여섯 번째),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첫 번째)가 남녀 대표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으로 올해 보험업계 자본 확충 포문을 연다. 시장금리 하락과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등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본건전성이 취약한 보험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채권 발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오는 31일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후순위채 발행액은 20일 진행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4.3~4.8%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 들어 자본 확충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주요 보험사 가운데 한화손보가 처음이다. 한화손보는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시 지난해 9월 말 기준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K-ICS)비율이 215.8%에서 227.1%로 11.3%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화손보의 K-ICS비율은 2023년 9월 말 283.1%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6월 말 209.3%로 3분기 연속 하락하다 9월 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를 위해 한화손보는 지난해 8월에도 3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FETV=장기영 기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의 첫 단독대표이사인 김종선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김종선 대표에 대한 재신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4월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 대표는 3연임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간 추가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번 연임 결정에는 회사의 지속 성장과 판매전문회사 전환 추진 등 주요 정책의 연속성이 반영됐다. 앞서 글로벌금융판매는 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 단독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해 새로운 의사결정 지연 등 연합형 GA의 단점을 보완하고 통일된 비전을 제시해 조직력을 강화했다. 김 대표는 연임 결정 직후 “다음 임기 동안 글로벌금융판매를 판매전문회사로 전환하는 데 혼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장훈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해상 개인보험부문장, 인사총무지원부문장, 준법감시인 등을 거쳐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올해 첫 자본 확충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오는 31일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 후순위채 발행액은 20일 진행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4.3~4.8%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첫 자본 확충이다. 한화손보는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시 지난해 9월 말 기준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K-ICS)비율이 215.8%에서 227.1%로 11.3%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K-ICS비율은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한화손보의 지난해 9월 말 경과조치 전 K-ICS비율은 178.2%다. 한화손보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K-IC
▲김재성씨 별세, 김승용(현대해상 동대구사업부장)씨 부친상=15일, 충남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41)553-8000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15일 서울시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손목닥터 9988’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보협회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손목닥터 9988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생보업계 사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문구 동양생명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 오 시장, 김철주 생보협회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임승태 KDB생명 사장,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 [사진 생명보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