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은 내년 3월 시행되는 공매도 대차거래의 상환기간 제한 조처를 위해 관련 내부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도 해당 제한 조처와 관련해 모범규준 개정을 끝냈고, 중개 서비스 제공 증권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조처는 내년 3월 주식 공매도가 재개되면 기관이 대차거래 때 빌린 주식을 갚는 기한을 90일(3개월) 단위로 4차례까지만 연장하도록 제한해, 12개월 이내에 상환하게 하는 것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향후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와 대주의 상환기간이 모두 최장 12개월로 제한되며,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거래조건 측면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고액자산가 및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세미나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회차 세미나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증권업 및 학계 전문가가 진행하는 1, 2부 강의와 이준원 현대미술 작가를 초빙한 3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강의는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이 '인공지능 산업 실전 투자 사례'를 주제로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두 번째 강의는 유창동 KAIST 교수가 '생성형 AI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한다. 생성형 AI가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조명하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의는 이준원 작가가 진행한다. 이 작가는 토템(영적 존재를 상징하는 물체)을 주제로 본인만의 신화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벽면프린트 기업 '월펜코리아'와 미술관 '갤러리몸'이 협업해 이 작가와 라이브 콜라보를 시연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지난달 11일 1기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선물·옵션 신규 고객 또는 3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일부터 6개월 간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수수료는 1계약 당 마이크로 해외선물 0.5달러, 일반·미니 해외선물 1.99달러, 해외옵션 2.5달러 등이다. 이벤트 기간 내 1계약 이상 체결 시 수수료 할인 혜택이 6개월 자동 연장되며 연장 혜택은 최대 3회, 총 2년까지 적용된다. 또, 투자 저변 확대와 고객혜택 강화를 위해 이벤트 대상 상품에 일본·대만 통화로 결제되는 선물 상품을 추가했다. 이벤트 신청 시 미국달러, 유로화, 홍콩달러, 일본엔화, 대만달러 총 5개 통화의 해외선물·옵션 상품의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거래 이벤트도 진행된다.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100계약 이상 거래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매일 만기가 돌아오는 제로데이옵션(0Date), 데일리옵션 모두 한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 중 자산 순증 10억원 이상(퇴직연금 자산 제외)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산증대 이벤트는 기존 거래 고객 포함 생애 최초로 신한투자증권에 위탁한 순증 자산이 10억원 이상 되는 고객에게 자산 증대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산증대 금액이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15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 100억원 이상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3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주식/채권 대체 입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식은 국내 상장 주식(ELW 제외)에 한하며, 채권은 신용등급 A-이상의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 등이 해당된다. 단, CD, CP, 전자단기사채, 외화채권, 사모채권은 제외된다. 입고 금액이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3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70만원, 100억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지난달 30일 관악산 신림계곡 산책로에 ‘깨비증권 그린로드’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깨비증권 그린로드’는 KB증권의 ESG경영을 기반으로 도심 속 환경 재생을 위한 식재사업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테마 사회공헌사업이다. 2022년 서울 난지캠핑장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구로구 천왕산에 대규모 식재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지난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에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마련한 바 있다. KB증권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진행중인 11곳의 황톳길 조성사업 중 한 곳인 신림계곡지구에 관악구청과 협업하여 공원 산책로내 황톳길을 마련했다. 최근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계탑과 세족장, 신발장 등 각종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했고, KB금융그룹의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도 설치하여 ‘깨비증권 그린로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 시 최대 14만원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대상 운용사 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ETF 순매수(매수액-매도액) 금액에 따라 최대 14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대상 운용사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KOSEF, 히어로즈),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 이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한다.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하여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이 추징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TF는 효율적인 분산투자와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개형ISA 계좌에서 다양한 ETF투자 경험과 이벤트 혜택까지 모두
[FETV=심준보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하나 1Q 현대차그룹채권(A+이상)&국고통안 ETF’를 10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그룹 채권에 투자하는 최초의 채권형 ETF로, 하나자산운용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통해 ETF 시장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라는 설명이다. ‘하나 1Q 현대차그룹채권(A+이상)&국고통안 ETF’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신용등급 A+ 이상 채권에 75% 비중으로 투자하며, 나머지 25%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국고채 및 통안채에 투자하여 안정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기존 채권형 ETF들이 국내외 국채나 채권에 포괄적으로 투자한 것과 달리, 국내 유수의 대기업 그룹 채권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나증권은 설명했다. 김태수ETF/AI 하나자산운용 솔루션 본부장은 “하나자산운용은 현대차그룹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종류의 ETF 출시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지털 플랫폼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투자 여정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쉽고 편리하게 펀드와 투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펀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고, 생성형 AI 보편화 추세에 맞게 홈페이지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허브 기능도 강화했다. 펀드 공시, 수익률 정보를 제공했던 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연동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투자 여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펀드 정보 탐색부터 매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딥링크(Deep-Link)를 구축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펀드 정보를 확인한 후 바로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
[FETV=심준보 기자] 증권업계가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TV,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퇴직연금 수익성 제고를 위한 현물이전 제도가 시행된다. 기존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사로 옮기려면 기존에 보유한 투자 상품을 모두 매각하거나 만기까지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보유 상품을 그대로 이전할 수 있게 돼, 퇴직연금 이동이 더욱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시행 이후 퇴직연금 자산이 대거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400조원이며 이중 절반 이상인 207조원이 은행에 맡긴 금액이다. 그러나 증권사의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은행보다 높은 상황이다. 2023년 기준 5년간 퇴직연금 수익률은 금융투자 업계가 2.93%로 가장 높았고, 은행업권은 2.15%였다. 이에 높은 수익률을 앞세운 증권사들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증권업계 퇴직연금 적립금 1위 미래에셋증권은 사전이벤트와 사후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한다. 현재 진행중인 사전이벤트는 모든 고객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국내 장외채권 또는 미국 국채를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온라인 채권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이벤트는 장외채권 또는 미국 국채 순매수 누적 금액별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10월 31일까지 누적으로 국내 장외 채권 및 미국 국채 온라인 순매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1억원 이상이면 10만원, 3억원 이상이면 15만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첫 번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올해 최초로 자산 3억원을 달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온라인 채권 매수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한 후,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가능 채널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HTS이며 국내 채권은 모니모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삼성증권 온라인 채권 매수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