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분배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TIGER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 중 가장 많은 종목이 월분배하는 ETF로 발돋움했다. 4종목 순자산 합은 7월말 기준 2908억원으로 규모 면에서도 월등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7월 29일부로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와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 ‘TIGER 200커버드콜5%OTM ETF’, ‘TIGER 200커버드콜ATM ETF’ 4종목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변경했다. 변경 전에는 매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ETF 회계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했지만, 변경 후에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월분배 ETF는 매월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해 연금생활자에게 적합하며, 혁신성장테마 ETF 등 다양한 상품 재투자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월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 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는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 ‘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67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한국의 아프리카를 꿈꾸는 농부 원프리카 이학원 이사의 아들과 함께하는 인생 2막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은하수부터 북극성까지, 별바라기를 위한 전국 별빛 여행지 5선,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야외 맛집 열전, 두통 완화에 좋은 요가 자세 5가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주목 받는 동물보건사 자격증 등 다양한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로는 침체의 전개 과정, 퇴직 전 알아야 할 5가지 체크포인트 등을 준비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은퇴 후 삶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서 은퇴할 때 막연함을 느낀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바탕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한다면 행복한 은퇴를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생 2막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총자산 1억원 이상을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로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VIP 멤버십 서비스'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각종 금융 혜택을 놓치지 않게 계좌 상태를 점검해주는 '내 계좌 체크 서비스',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투자 상담인 '디지털 PB 투자 상담 VIP 전담 서비스', 투자 자산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돕는 '디지털 VIP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순입금고 1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에서 다시 시작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성우창 기자] 지난달 증권업종의 주가가 5%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부진에도 업황 악화를 주도했던 약세장이 사라지고 시장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KRX 증권 지수는 월초 대비 28.30포인트(4.80%) 상승한 617.89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6월 20일(604.04) 이후 최고치며, 올해 들어 월간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5.1% 올랐다. KRX 증권 지수는 증시에 상장된 증권업종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지수로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14개 종목이 지수에 포함됐다. 22개 증권주 중 미래에셋증권(-1.05%)을 제외한 21개 종목 모두 상승했다. 유진투자증권(10.06%)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그 뒤를 현대차증권(9.23%), 한양증권(8.82%), NH투자증권(8.74%), 다올투자증권(8.49%), 상상인증권(8.14%), 유안타증권(7.45%), 키움증권(5.76%), SK증권(5.69%), 유화증권(5.34%), 메리츠증권(4.75%), DB금융투자(4.54%), 이베스트투자증권(4.53%), 한화투자증권(4.
[FETV=성우창 기자] IBK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이 중단됐던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8월 중 재개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이달 16일부터, IBK투자증권은 이달 중으로 미국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비스 재개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앞서 두 증권사는 미국 현지 브로커인 LEK증권 서비스가 정지되면서 6월 13일부터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이들 증권사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브로커 증권사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려 중개 계약을 체결했다.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한국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2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139억원을 21.8% 하회했다. 매출은 7조22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0.31% 증가했다. 순이익은 1001억원으로 66.83% 줄었다.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입고·거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 신규개설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연말정산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개인연금 계좌에 3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중 3명에게는 롯데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으로 연금을 이전하거나 퇴직금을 입금하는 등 자산이 늘어난 고객은 순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입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에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와 자산 순증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성우창 기자] 올 7월 동안 공매도 비중이 10%를 넘는 코스피 종목 46개 중 주가가 떨어진 종목은 16개(35.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 전체에서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268개(28.57%)였다.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의 주가는 전체 코스피 지수 상승폭 보다 낮았다. 다만 올 2분기 호실적을 거둔 종목은 코스피 상승률을 앞질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거래금액 중 공매도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피 종목은 45개로 집계됐다. 이 중 월초 대비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16개(35.55%) 였다. 공매도 비중이 10%를 넘었다는 것은 투자자 10명 중 1명이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는 뜻이다. 같은 기간 주가가 떨어진 코스피 종목 수는 268개(28.57%)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의 주가가 더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로 올해 내내 약세였지만, 7월에만 5.1% 올라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7월 공매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3641억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고, 공매도 비중이 높더라도 주가가 상승한 종목들이 많았다. 그러나 대부분
[FETV=성우창 기자] 두나무가 블록체인 대중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2’ 부대행사로 특별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프로그램 2종(무료강좌, 방구석 토크)과 현장 프로그램 2종(현장전시, NFT갤러리)으로 구성됐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UDC 2022 무료강좌’는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를 살펴보는 토크 콘서트다. UDC 2022 세션 키워드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웹3.0 등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으로 뇌과학자이자 과학크리에이터인 장동선 박사와 크립토 유튜브 ‘알고란’의 고란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무료강좌는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2일까지 UDC 2022 공식 홈페이지 내 ‘특별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5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d·camp(디캠프)와 함께하는 방구석 토크’는 예비 개발자를 위한 공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디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청년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KB국민은행 환율 담당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하며, 현재 환율 상황에 대한 분석은 물론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경제지표들의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2부는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에서 담당한다. ‘성공적인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5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실제 경영활동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환 리스크 관리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2002년 이후 최고치로 높아진 현재, 추가적인 환율의 상승 또는 하락과 같은 변동성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환율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법인의 경우 경영의 안정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는 데 있어 환율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