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급작스런 납품대금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일부 상환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금리우대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지주는 사외이사 인원을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DG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 이강란 창신INC HR부문 부사장, 장동헌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자는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최용호, 이승천 이사는 사의를 표명했으며, 조강래, 노태식, 조동환, 정재수 이사는 재선임됐다. 김효신 이사는 임기 1년을 남겨뒀다. 사추위는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면서 사외이사 인원을 총 7명에서 8명으로 늘렸다. 특히 금융당국이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HR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함으로써 총 2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갑순 후보자는 2004년부터 회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세무학회장 등을 지낸 재무·회계 전문가다. 이강란 후보자는 1988년부터 다국적 기업 HR임원, 다수기관의 자문위원 등 HR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장동헌 후보자는 20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급작스런 납품대금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 기업대출 만기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 상환금 유예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진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협력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며 "홈플러스 협력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강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이달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기준 경남은행 계좌로 BC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경남은행 가맹점 계좌로 대금 입금 실적을 쌓고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기간은 서비스 등록일로부터 1년까지다. 또 가맹점 결제 카운터 앞에 부착할 수 있는 은행과 계좌번호가 표시된 '계좌 안내판'과 경남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고객 앞치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경남은행 개인고객부 김형태 부장은 "금융지원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 "추가로 제공되는 사은품도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을 위해 이달 16일 새벽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간은 오는 16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약 10시간이며, 이 시간 동안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 전반이 모두 중단된다. 중단 내용은 ▲예·적금과 대출의 신규가입 및 조회 ▲체크카드 국내·해외 결제 및 취소 ▲제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 및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 등이다. 단, 교통카드 기능 이용과 체크카드 분실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고객센터를 통해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결정했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심야에 작업을 진행한다. 중단시간은 작업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말 심야 시간을 이용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요 자금 결제나 이체(대출 상환·부동산 대금·거래처 결제 대금·가상
[FETV=권지현 기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 1월까지 2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29억4000만달러(약 4조26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다만 전월인 12월(123억7000만달러)과 비교하면 흑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1월에는 연말 수출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통관 기준 수출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는 데다가, 올해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상품수지 흑자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 연초 계절적 요인으로 1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축소됐지만, 추세적으로는 21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하면서 꾸준한 경상수지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며 2월에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항목별로 상품수지(25억달러)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4일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104억3000만달러)보다 적었다. 수출(498억1000만달러)은 1년 전보다 9.1%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2023년 9월(-1.6%) 이후 16개월 만에 첫 감소다. 품목 중에서는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14.8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5억원 긴급신규자금 지원 ▲대출 감액 없이 기간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기간 유예연장 ▲금리 우대 ▲수수료 감면 등으로,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지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납품대금 지급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정진완 은행장은 취임 첫날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 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히 결정했다”며 “우리은행은 피해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재홍 준법감시인(사진·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금융위원회에서 10년간 공직생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6년간 변호사로 은행·핀테크·파이낸싱 등 금융 분야에서 활동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와 책무구조도 본격 이행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의 심미적 감동을 주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이미라 개인전 ‘무채색의 향기’에서는 흑백, 회색의 미묘한 음영이 자연의 단순함과 고요함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무채색의 섬세한 미학을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17일부터 24일까지는 이기태 개인전이 진행된다. 원로작가 이기태는 오랜 시간 예술을 통해 감성과 철학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이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 4회 부산중구미술인협회전 ‘봄빛, 초록바다에 물들다’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교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의미와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BK가치성장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IBK가치성장대출은 글로벌 어워드 수상 경험을 고객과 공유하고 가치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우대하는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이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아시안뱅커 '아시아 및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글로벌파이낸스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대출 대상은 ▲수출 및 ESG경영 기업 ▲혁신·기술 및 ESG경영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포용금융 대상 기업(소상공인·초기창업기업·사회적기업·가족친화기업) 등으로 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 감면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가치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