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농협은행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고윤정씨만의 특별한 매력이 농협은행의 다양한 사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윤정 모델과 함께 TV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8~1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농협은행 고윤정 리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고윤정이 포함된 새 게시물을 공유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푸라닭 고추마요치킨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국내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뱅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작년 말 생성형 AI 활용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AI뱅커 서비스 구축에 돌입했다. 이후 100일 넘는 기간 동안 금융 언어와 은행 창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대화를 비롯해 방대한 양의 금융 데이터를 AI뱅커에게 가르쳐 왔다. 이를 통해 AI뱅커는 자연스러운 상담은 물론 예적금 권유까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AI뱅커는 대화형 서비스로 예·적금 상품을 설명해 가입을 권유한다. 고객이 우리WON뱅킹 챗봇 화면에서 예·적금가입 상담 내용을 입력하면, AI뱅커는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 AI뱅커는 고객 질문 분석을 통해 예상 질문까지도 파악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AI뱅커는 ▲우대 금리 ▲세금우대 혜택 등 각 고객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예·적금 상품을 추천한다. 이용자가 상품을 가입하겠다고 하면, AI뱅커는 상품 가입화면으로 즉시 연결해 준다. 뿐만 아니라, 원금과 세후 이자를 바로 확인해 주는 등 AI뱅커는 금융 계산기 역할도 수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AI뱅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새로운 숏폼 콘텐츠 ‘궁금은행’을 공개했다. 궁금은행은 1분 안에 화폐, 금융 트렌드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세로형 콘텐츠로, 숏폼 콘텐츠를 적극 이용하는 MZ세대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세상에서 가장 위조가 어려운 지폐?’를 주제로 스위스 프랑을 소개하며 스위스 프랑의 다양한 위조 방지 기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13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궁금은행 콘텐츠를 매개로 구독자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영상인 ‘2달러가 행운의 상징이 된 이유’에서는 2달러를 행운의 지폐로 만들어 준 속설들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지폐에 예의를 갖추는 나라? ▲그 시절 천원으로 할 수 있었던 것들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궁금은행은 국민은행의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별별TV’에서 매주 금요일 6시 공개된다. 국민은행은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함께 서브 채널인 ‘별별TV’를 운영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분초(分秒)사회’로의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이 3일 국내 최대 규모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 문을 열었다. '인피니티' 이름에는 외국환·파생·증권 등 외환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나은행은 3일 을지로 본점 4~5층에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했다. 총 2096㎡(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다.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모든 물리 PC의 서버룸 배치 및 원격제어 시스템 운영 ▲PC 리모트 기능 및 스마트터치 키보드 도입 ▲전 좌석 모션데스크 설치 등을 구축했다.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제고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최적화된 스마트 딜링 플랫폼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신축 딜링룸 개관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을 통해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환 경쟁력'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FX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한 외국인 원화 투자 서비스 확대 등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발전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이노베이션(Data Innovation)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Data Innovation포럼’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의사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Data 세션’과 KB금융의 데이터 사업 분야 현황을 공유하는 ‘Biz세션’으로 구성된다. ‘Data 세션’에서는 데이터 전문가를 초빙해 ▲데이터를 문화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는 기술 ▲데이터 과학과 디지털 인문학 사례 등에 관해 살펴보며, ‘Biz세션’ 에서는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데이터 마케팅 ▲데이터 신사업 등에 관해 실무 리더들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 및 마케팅 업무 담당 직원에 한정되지 않고 참여를 원하는 계열사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공간을 별도 마련해 계열사간 협업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KB금융 AI본부 육창화 본부장은 “데이터는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보조적 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 원유”라며 “고객 관점에서 데이터 경제 성장에 KB금융이 실질적인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등과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이번 상생협약에는 경남은행과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남신용보증재단, 농협·하나·국민·신한·우리은행, 카카오뱅크 등이 참여했다. 상생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을 포함한 7개 금융기관은 지난해 136억원보다 대폭 증액된 총 164억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해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2160억원 규모의 융자와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총 750억원의 대출을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게 되는 금융기관의 특별출연금이 도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이동통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LGU+망 LTE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LTE 10GB+ ▲LTE 15GB+ ▲LTE 15GB+(100분·100건) ▲LTE 15GB+(300분·300건) ▲LTE 100GB+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1만6500원(LTE 10GB+)부터 3만1200원(LTE 100GB+)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요금제는 ▲LTE 15GB+(100분·100건) ▲LTE15GB+(300분·300건)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하고 ‘KB청년도약계좌’ 또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보유한 개인 고객에게 월 7000원(VAT포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MZ세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6월 30일까지 ▲LTE 100GB+요금제를 개통한 개인 고객은 월 5800원(VAT포함)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60개소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웨이브 2030’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스마트 학습공간 또는 플레이 스페이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안전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도 설치한다. 아울러 리모델링 기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여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가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조병규 은행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우리은행은 서울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동행해 왔다”며 “오랜 시간 동안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해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무역협회와 6.13~14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넥스트라이즈, 서울'은 산은과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2023년에는 2만명이 방문해 257개 스타트업이 사업협력 등 성과를 거두고, 그 중 78개 스타트업이 약 419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해외 10여개국의 대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올해 넥스트라이즈는 450여개의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의 부스 전시와 함께 150여개의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70여개 이상의 VC가 스타트업과의 1:1 비즈니스 밋업에 참여하며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AI·첨단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주요 산업 트렌드세터 스타트업의 특별관을 강화하고 지역 스타트업 참여 확대, 유니콘 창업자들의 토크콘서트, 산업별 전문가의 키노트 스피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