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는 사상 초유의 이변이었다. 이로써 이전 대회 우승국 징크스가 다시 한 번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두 강국 파훼법을 놓고 승전보를 올리기 위한 분석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F조 경기가 오늘(18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독일은 멕시코의 강세에 0:1로 패했다. 이날 독일은 멕시코의 측면 공략에 주춤하다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을 패배요인으로 꼽는다. 이는 FIFA 랭킹 1위인 독일답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F조 경기인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오후 9시 열린다. 같은 조인 멕시코가 독일을 잡는 이변을 보인 가운데, F조 최약체로 손꼽히는 한국이 먼저 모습을 드러낸 두 강국의 플레이를 보고 어떤 파훼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브라질과 스위스 간 경기가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로써 영원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던 브라질도 남은 경기에선 치열한 아귀다툼을 벌여야 하는 신세가 됐다. 브라질과 스위스 간 러시아 월드컵 E조 예선이 18일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려 맞붙었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건 브라질이었다. 2050억 사나이 필리페 쿠티뉴가 전반 20분 환상적인 첫 골을 뽑아내면서 유리한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스위스의 스테벤 주버가 세르단 샤키리의 도움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브라질과 스위스는 1:1 동점이 됐다. 서로 한 골씩 주고받은 브라질과 스위스는 별다른 이변 없이 경기가 종료돼 1:1 무승부로 각각 승점을 1점씩 얻게 됐다. 이 가운데 브라질을 이끄는 네이마르는 별다른 도움이 되질 못했지만 쿠티뉴는 빛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앞서 열린 E조 경기에서 세르비아가 코스타리카를 1:0으로 꺾었으며, 다음 경기는 22일 브라질과 코스타리아의 경기로 열린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파르판은 페루의 러시아 월드컴 본선 진출에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 무서운 선수다. 17일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페루와 덴마크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페루와 덴마크는 둘다 같은 포메이션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원톱으로 페루는 파르판을 덴마크는 요르겐센을 배치했다. 그중 눈여겨볼 만한 선수는 페루의 파르판이다. 과거 샬케시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파르판은 어느덧 노장 선수가 되어 현재까지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왔다. 파르판은 공격수로써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특히 발목 힘이 좋고 킥을 때리는 기술이 좋아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프리킥과 크로스 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매우 날카로운 킥을 구사하고 있다. 선수 일생일대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조국 페루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을 거머쥐는데 1등 공신의 역할을 한 파르판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라돈침대 수거 보도로 일부 라돈침대 사용자들의 울분이 폭발했다. 16일 일명 ‘라돈침대 사태’로 까지 사회적 파장이 컸던 라돈침대에 대한 전국적인 수거가 시작됐다. 이에 라돈침대를 사용했던 시민들이 또한번 화가 치밀어 오른다는 말을 내뱉으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이유는 라돈침대 수거를 하는 우체국 직원들이 피폭에 대한 예방차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방송에 포착되고 각 언론사들과 방송사들이 일제히 수거된 라돈침대를 다루는 우체국 직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보도를 한데 있다. 라돈침대 사용자들은 해당 보도들을 통해 상대적 허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들은 우체국 직원들의 노고가 감사하다면서도 건강권까지 들먹이는 기사를 보니 수십년을 라돈침대에서 잔 사람들의 건강은 어떻겠냐는 반응을 보이며 울분을 토로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기안84가 머리와 옷 스타일만 바꿨는데 훈남이 된 데에는 나름 기본이 있는 외모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안84가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면서 기안84의 반전 외모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안 84는 ‘나혼자 산다’에서 미용실에 가고 새 옷을 입으며 변신을 시도한 결과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로 프로필 사진을 갱신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방송에서는 기안84의 과거 사진이 공개 되면서 기안84의 외모에 대한 재평이 일기도 했다. 과거 사진 속의 기안84는 지금과 달리 날씬한 체형에 금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일본 영화 속 반항아 느낌을 물씬 풍겼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프랑스·호주’전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프랑스가 우세하지만 호주의 반전도 불가능은 아니다. 16일 토요일 오후 7시에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예선 프랑스 대 호주 경기가 시작됐다. ‘프랑스·호주’전의 승리를 예상하는 프랑스는 이미 축구계에 상위권으로 자리매김해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의 감독을 맡고 있는 디디에 데샹은 2009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팀 감독을 시작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주도했다. 디디에 데샹은 2004 펠레에 의해서 125명의 가장 위대한 선수로 등재되기도 했다. 감독의 활약과 더불어 프랑스는 현재 피파랭킹 7위에 올랐다. 또한 월드컵 우승을 한번 경험한 강국으로써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순위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높다. 반면 호주는 현재 월드컵 최종예선기록 5승 4무 1패로 이번 월드컵에 진출한 나라들 중에서 피파랭킹이 낮은 편에 속한다. 호주의 월드컵 최고 성적 2006년 16강 진출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프랑스·호주’ 경기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서 호주가 수비력을 유지하고 공격에 집중한다면 2006년과 같은 반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는 기록적인 면 뿐 아니라 팀을 이끌고 있다는 측면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포르투갈이 러시아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호날두의 눈부신 플레이로 스페인과 3:3의 팽팽한 승부를 보여줬다. 포르투갈의 득점 3골 모두 호날두가 넣으면서 호날두의 퍼포먼스에 전세계의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들을 통해 호날두는 개인적인 기량면에서 월등하나 메시보다 위대하다는 평가에 의문을 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유는 호날두가 화려한 개인기량을 보여주는 대신 팀 전체를 끌고 나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17, 17-18 시즌을 거쳐 러시아 월드컵 까지 호날두가 보이는 퍼포먼스는 호날두의 대회라고 할 만큼 공격진 동료들의 기록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로 놀라운 퍼포먼스로 '팀을 끌고 가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단순히 기록적인 측면을 넘어서 보더라도 놀라운 수준이라는데 모두 입을 모으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하트시그널2’의 김현우와 임현주가 아무런 말없이도 서로의 호감을 확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최종회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와 임현주가 커플로 맺어졌다. ‘하트시그널2’에서 최종선택을 남겨둔 김현우는 오영주와의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마음이 향한 사람이 임현주임을 확인했다. 또한 임현주 역시 직진남 김도균과 곰탕을 먹으러 가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상대방 마음이 어떤지를 엿보는데 신경 쓰는 것 보다 자기 자신에 누구를 좋아하는지에 집중하고 싶다”고 마음을 정리했다. 최종선택에서 김현우와 임현주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도 오가지 않았지만 나머지 출연진들은 둘이 서로를 선택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실제로 김현우가 임현주를 선택하면서 시그널하유스에서 4주간에 걸친 8명의 동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문제는 방송 내내 오영주와의 러브라인을 보여주던 김현우가 마지막 선택에서 임현주를 선택한 것에 시청자들이 배신감을 느낀 것이다. 이에 김현우를 향한 악플세례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은 김현우의 마지막 선택시 표정을 지적하며 오영주랑 썸을 탄 건 맞는데 마지막에 서로 맞지 않다는 걸 알고서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최원명이 '뮤직뱅크'의 마이크를 잡고 MC 역량을 드러냈다. 최원명은 15일 KBS2 '뮤직뱅크' 새 MC로 나서 불금요정이 되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최원명은 지난 2015년 '위대한 조강지처'를 통해 처음 연기에 첫발을 디뎠다. 드라마와 예능의 결합작품을 제외하면 예능프로그램은 '크라임씬'이 데뷔작이다. 특히 최원명은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김우빈의 길을 따라가는 모양새라 더욱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최원명은 김우빈 연기에 감명 받아 배우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원명은 지난 2월, OSEN과 인터뷰에서 '친구2' 김우빈의 연기에 매료돼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배우의 길에 뛰어들었다 밝혔다. 특히 김우빈 역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는 와중에도 Mnet '엠카운트다운' 진행을 맡아 10대 소녀들의 마음을 훔친 바 있다. 김우빈의 연기를 계기로 연예계에 입성한 최원명도 음악프로그램 MC가 된 셈. 배우가 된 후 '내 길 맞다'고 생각했다는 최원명은 MC로도 배우로도 차분히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이 해양경찰청장에 내정됐다. 15일 발표에 따라 경찰대, 경찰서, 경찰청 등을 고루 지낸 조현배 청장이 해양경찰청장 내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조현배 청장은 시민사회로부터 이례적인 평가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이제껏 부산 청장들이 하지 않았던 행보를 여러 차례 보였기 때문. 조현배 청장은 영화 ‘1987’이 흥행했을 때 고(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입원실을 찾는가 하면 부산참여연대 등의 시민사회단체와 접촉하고, 민주노총 등 노동계 실무진과 간담회를 여는 등 시민 소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터다. 다만 지난달 말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고발당하기도 했다. 지역 시민단체들이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세우려는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의 설치를 경찰이 막아선 것이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에 해당한다는 게 시민단체의 주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