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는 사상 초유의 이변이었다. 이로써 이전 대회 우승국 징크스가 다시 한 번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두 강국 파훼법을 놓고 승전보를 올리기 위한 분석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F조 경기가 오늘(18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독일은 멕시코의 강세에 0:1로 패했다.
이날 독일은 멕시코의 측면 공략에 주춤하다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을 패배요인으로 꼽는다. 이는 FIFA 랭킹 1위인 독일답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F조 경기인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오후 9시 열린다. 같은 조인 멕시코가 독일을 잡는 이변을 보인 가운데, F조 최약체로 손꼽히는 한국이 먼저 모습을 드러낸 두 강국의 플레이를 보고 어떤 파훼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