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박람회(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참관해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동원F&B와 동원홈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각각의 수출 전략 품목을 앞세워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동원F&B는 김, 차 가공음료, 쌀가공 식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 전시 품목은 대한민국 청정 해역에서 자란 ‘양반김’이다.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양반김은 한국 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현재 미국, 일본, 태국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동원F&B는 김부각 등 간식류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유기농 찻잎으로 만든 ‘보성녹차’도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탕을 넣지 않고도 감미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배합 개발 과정을 거쳤다. 국산 원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55~60% 낮춘 ‘LOWER CALORIE’ 제품으로 한 팩을 전부 마셔도 68~75kcal 수준으로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방 함량도 딸기우유는 1.6g, 초코우유는 1.9g로 낮다. 새롭게 출시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은 3월 5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아이의 첫 생일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돌잔치 패키지 ‘부귀영화’를 출시했다. 호텔 돌잔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 플라자의 올해 1분기 돌잔치 예약률도 지난해 대비 76% 증가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규모 행사 수요와 출산율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상승했다. 출산율 증가는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은 돌잔치 수요를 고려해 맞춤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에는 중식 코스 요리, 행사 대관료, 빔 프로젝터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코스 요리는 오색 수정피, 셰프 스페셜 활바닷가재와 통전복, 최고급 한우 탕수육 등 7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메뉴에는 ‘부유하고 지위가 높으며 온갖 영광을 누린다’는 부귀영화의 의미를 담았으며 음양오행에 맞는 5가지 색 식재료를 활용했다. 도원 단독 룸은 더 플라자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과 연계된 업체를 통해 원하는 콘셉트로 돌잔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서울시청과 광화문 광장, 덕수궁 등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전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한화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이어진다. 모두투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월 28일까지의 예약일 기준으로 3월~4월 일본 내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후쿠오카, 홋카이도, 도쿄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획전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오사카, 규슈, 도쿄/시즈오카, 홋카이도를 비롯하여 알펜루트, 돗토리/오카야마, 시코쿠, 지방 출발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소도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대폭 늘렸다. '모두시그니처&ONLY 우리만, 오사카 3일'은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으로 여행의 부담은 줄이고 쇼핑 1회, 1일 자유일정, 특급 호텔 2박 연박으로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사카 전일 자유일정으로 개인에 취향에 맞는 벚꽃 구경과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교토의 뵤도인, 후시미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자사 쇼핑라이브 방송인 ‘옐로LIVE’를 통해 중국 칭다오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옐로LIVE’를 통해 선보이는 중국 칭다오 상품은 4일 일정으로, 최저가 199,000원부터 시작되는 특가로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주말 출발 일을 포함해 원하는 일정에도 떠날 수 있도록 여유롭게 좌석을 확보했다. 아울러 부산 출발 상품까지 포함돼 있어 지방 고객의 편의성도 고려했으며, 전일정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갖춘 5성급 쉐라톤 호텔에서 매일 숙박한다. 여행 일정으로는 대형 테마파크형 온천인 '해천만 온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칭다오 맥주박물관' 내부 투어, 오션뷰와 마운틴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산풍경구', 칭다오 3대 시그니처 야경 포인트로 불리우는 '5.4 광장', '올림픽 요트경기장', '명월산해간 불야성' 등 칭다오의 주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옐로LIVE 방송 중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로비 바 음료, 6X6 소프트 커버 포토북 무료 제작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카카오페이 1만원 교환권을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으며,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25에 신규 설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봄 시즌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연인 고객이 매년 늘자 화이트데이를 위한 ‘커플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어번 아일랜드’ 개장을 앞두고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커플 고객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고객의 절반 이상은 커플 고객으로 특히 봄 시즌인 3월과 4월에 집중돼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남산 자연 속에 위치해 ‘도심 속 휴식의 섬’으로 불리며 봄 시즌 남산의 벚꽃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서울 도심 속 호캉스를 찾는 커플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커플 고객을 위해 미국 웰니스 패션 브랜드 ‘나일로라’와 함께 웰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소도구를 이용해 몸의 균형과 힘을 길러주는 ‘발라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나일로라의 웰니스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발라 클래스’는 14일 개장 당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웰니스 클래스 이후에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로컬리즘 추구’ 테마를 주제로 ‘켄싱턴 벚꽃 버스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투어 일정은 4월 1, 4월 3으로 총 2회 운영된다. 이번 상품은 최근 활발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5060 고객을 대상으로 로컬 여행 첫번째 버스 투어’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여행 코스는 지난 2월 사전 온라인 고객 조사를 통해 원하는 일정, 방문 장소, 리조트 내 혜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행 내내 장거리 운전 부담 없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 투어로 제공되며 관광 전문 큐레이터가 남원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스냅 사진 작가가 동행해 여행 중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상품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버스 투어, 스냅 사진 촬영으로 구성됐다. 최소 2인부터 4인까지 예약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버스 투어 첫째 날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 방문을 시작으로 광한루원에서 한복 체험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또한
[FETV=김선호 기자] 삼립이 새로운 콘셉트의 포켓몬빵 ‘포켓피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포켓피스’는 포켓몬과 사람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공간을 테마로 여유롭게 낮잠을 자거나 특별한 날 파티를 즐기는 포켓몬들의 일상을 담은 새로운 시리즈다. 플레이 세트로 먼저 출시돼 문구류∙이모티콘 등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균형 잡힌 휴식과 여유를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포켓몬빵 ‘포켓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바닐라 크림이 발린 촉촉한 케익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익’, 탕종 기법을 사용해 식빵에 화이트 크림을 넣은 ‘스윗화이트 미니샌드’, 바삭한 패스츄리에 화이트 혼당을 토핑한 ‘화이트 슈가 패스츄리’, 초코 빵에 초코칩 앙금을 넣은 ‘쫀득 초코 쌍둥이’, 초코 카스테라에 마시멜로우 필링을 넣은 ‘초코멜로우 카스텔라’, 고온에 구워낸 바닐라 바스크치즈케이크에 바닐라 크림과 딸기 쿠키 크럼블을 올린 ‘달콤크림 바스크치즈’까지 6종이다. 귀엽고 평화로운 포켓몬의 모습을 담은 포켓피스 띠부씰 114종이 동봉되어 있어 재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편의점, 슈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삼립은 앞서 할로윈∙러블리∙거대해진 시리즈 등
[FETV=김선호 기자] BBQ가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해 들어 2월까지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지역 사회에 누적 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해 1월과 2월 각각 1,000마리씩 꾸준히 치킨을 전달해 왔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600만원에 달한다. 올들어 안정적인 생계 유지가 곤란한 아동 및 노인 계층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2월에는 용인시그룹홈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지역 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까지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BBQ의 적극적인 선한 영향력 확산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