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여름 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ABL생명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 20여명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풍기, 인견 이불, 우산, 선크림 등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물품은 저소득가정 아동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BL생명은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1000만원을 전달했다. ABL생명 FC실장 윤문도 상무는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포장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수의사들과 함께 펫보험 활성화에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반려동물보험 가입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메리츠화재는 대전시수의사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전국적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반려동물보험에 대한 인식 변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앞선 4월 메리츠화재는 한국동물병원협회,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수의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보험 대중화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라며 “반려동물들이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실손의료보험을 출시했다. 현재 ‘펫퍼민트 반려견보험’, ‘펫퍼민트 반려묘보험’을 판매 중이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3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KB손보는 만 45세 이상·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과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B손보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만이다. 퇴직자에게는 월 급여 최대 36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한다. 생활안정자금과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오는 31일자로 퇴사하게 된다. 희망 여부에 따라 희망퇴직 대신 계약직 전환도 가능하다. KB손보 관계자는 “직원들의 고령화, 고직급화로 인해 신규 채용이 감소하고 승·진급 적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활기 있고 역동적인 인력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국내외 230여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지적재산권 비즈니스 전시 행사다. 푸본현대생명은 ‘당신의 도전을 응원하는 긍정충전소’를 주제로 회사 캐릭터 ‘푸니’, ‘보니’, ‘꾸미’를 선보인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퍼즐 맞추기, 여행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최신 항암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발생한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하는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프리미엄 암 직접치료 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 치료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후 90일이 경과하면 표적항암약물치료, 로봇수술치료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연간 1회씩 최대 10회 보장한다. 또 췌장암, 간암 등 고액암 직접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으로 판매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없앴다. 항암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발생한 질병과 재해도 보장한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후 72대 질병 및 재해 보장 특약’ 가입 시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질환과 중증 합병증, 골절 등 72대 질병과 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종합병원 이상 암 직접 치료 통원 특약’을 신설해 기존 상급병원뿐 아니라 종합병원 통원비도 1일 1회, 연간 30일 한도로 최대 10만원씩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
[FETV=장기영 기자]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운전습관 연계 자동차보험(Usage Based Insurance·UBI)’ 가입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손해보험사인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의 UBI 특약 가입 건수는 2년 새 2배 이상 늘어 안전운전 생활화와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와 현대해상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UBI 특약 가입 건수는 총 113만2959건으로 전년 67만9504건에 비해 45만3455건(66.7%) 증가했다. 두 대형 손보사의 UBI 특약 가입 건수는 2021년 54만5566건과 비교해 58만7393건(107.7%) 늘었다. UBI 특약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차량의 운행 속도와 급출발, 급제동 여부 등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다. 지난 2016년 DB손보가 업계 최초로 네비게이션 앱 ‘티맵(TMAP)’을 활용한 UBI 특약을 출시한 이후 다른 손보사들도 잇따라 특약을 도입하면서 가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DB손보의 지난해 UBI 특약 가입 건수는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개정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소재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조대규 사장과 계층별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선포 및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약식 참석자들은 개정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하면서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보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이 제시한 소비자 보호 방향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개정했다.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을 계기로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대표이사 직속 소비자보호실을 통해 소비자 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체계적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들이 소비자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부통제 기준 준수 여부를 정기 점검해 포상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소비자 중심의 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 치료를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퍼펙트 플러스 종합보험’에 ‘항혈전제 치료 보장 특약’을 부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약은 특정 순환계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주사나 경구 투약 방식의 항응고제 또는 항혈소판제 등 항혈전제 치료 시 각각 연간 1회 치료비를 지급한다. 기존의 경구 투약 항응고제 외에 주사 항응공제와 항혈소판제까지 보장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의약품 분류 기준을 적용해 새로운 항혈소판제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경구 투약과 주사 등 치료법을 구분하지 않고 항혈전제 치료를 보장해 순환계질환 보장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해당 특약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소재 연수원인 인재니움 수원에서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KB 위시(WISH)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본욱 사장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멘토, 멘티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경과를 보고 성장 스토리를 발표했다. 위시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성 직원간 유대관계 형성과 성장 경험 공유를 통해 올바른 리더 모델을 확립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회 KB 위 스토리(WE Story) 콘퍼런스’ 당시 출범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사내 공모에 자발적으로 응모한 여성 멘토, 멘티 직원들이 2인 1조를 이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멘티 직원은 “여성 리더로 자리 잡은 멘토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면서 리더가 되기 위한 해답을 얻게 됐다”며 “멘토로부터 배운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본욱 사장은 “리더는 후배들이 자신의 길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현실에 안주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 미니보험 판매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17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검진쏘옥 NH용종진단보험’, ‘환경쏘옥 NHe독감케어보험’ 등 미니보험 5종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판매 건수는 1만건 이상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한 용종진단보험과 올해 5월 출시한 독감케어보험은 약 8000건 판매돼 미니보험 인기몰이를 주도했다. 두 상품은 보험료를 한 번만 내면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해 MZ세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용종진단보험은 위, 십이지장, 대장 등 3개 기관 용종 진단 시 10만원, 독감케어보험은 독감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20만원을 지급한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미니보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