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고객신뢰 플러스(PLUS) 선포식’에 참석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앞줄 가운데)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9102016722_c76b6f.jpg)
[FETV=장기영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과 4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이사들이 신뢰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여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 박상호 IF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 플러스(PLUS)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업계를 선도하는 정도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고객과 더욱 굳건한 신뢰관계를 형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과 4개 자회사형 GA는 실무자 중심의 상향식 사전회의를 통해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한화생명과 각 자회사는 철저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확고한 내부통제 의식을 기반으로 법규를 준수할 방침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올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책무구조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여 부회장은 “보험업의 본질은 신뢰인 만큼 이번 선포는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원칙”이라며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IFC까지 모든 임직원과 3만여명의 보험설계사가 고객신뢰가 플러스 되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