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Find at Finda’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핀다는 88개 금융회사와 제휴한 업계 최대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 앱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업·신용·소득 등 다양한 군집의 고객층이 원하는 맞춤 대출 상품을 추천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누적 13조원의 대출 중개금액을 기록하며 대출 전문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도 핀다의 장점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Find at Finda(핀다에서 찾는다)’라는 단순명료한 메시지에 집중했다. 영상은 개인의 상황과 금융기관이 보유한 상품, 거시적인 금리 현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출 조건에 복잡하고 머리가 아픈 대출 수요자들의 아우성을 한 번에 잠재우는 메인 모델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원하던 대출을 핀다에서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주를 이룬다. 영상 속 메인 모델을 에워싼 주변의 인물들은 직장인과 승무원·요리사 등 전문직, 그리고 플랫폼 근로자 등을 표현한 복장과 모습을 보이며 소득이 있는 누구나 원하는 대출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핀다 앱 사용자 중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기타소득자 등 금융이력이 부족했던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고메위크 27’과 ‘현대카드 호텔위크 0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및 ‘현대카드 Boutique’ 3종 회원이 대상이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현대카드가 엄선한 50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국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가에 제공하는 행사로 새로운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적인 호텔 페스티벌이다. 올해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오감으로 느끼는 고차원적인 경험은 물론 음식을 통한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미쉐린 셀렉티드에 선정된 레스토랑, 최신 미식트렌드를 반영한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라인업, 큰 인기를 얻었던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레스토랑을 비롯해 평소 예약이 불가능한 웨이팅 맛집도 추가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50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미쉐린 선정 쉐프들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미쉐린 1스타의 강민철 셰프가 2024년 신규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K-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지원(국무회의, 8월8일), K-관광 혁신 전담팀 출범(문체부, 9월3일) 등 정책에 발맞춰 민간 차원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의류와 소품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은 굿즈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 스톰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의 브랜드(HEVETS)와 함께 기획됐다. 굿즈는 무신사, KREAM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20일까지 HEVETS 브랜드가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텐잇츠, 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BC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팝업 스토어 종료 후에도 해당 굿즈는 HEVETS온라인스토어, 무신사, Kream 및 텐잇츠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된다. 다음달 21일부터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전국 신협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매년 연말 전국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51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15만여 가정에 전달하며 대표적인 겨울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 678개 신협이 참여해 총 5억 원 규모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아동양육시설 등 유관 기관을 통해서도 기부가 진행된다. 올해는 지원 품목을 대폭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이불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온열매트, 난로, 보온용품 등 난방 필수품은 물론 생필품과 건강식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전기, 도시가스, LPG 등)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에너지취약계층이 온라인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오프라인 홍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효과적인 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전국 각지 6000여 개의 NH농협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영업점 내 디지털사이니지, PPR, 자동화기기 화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홍보한다. 더불어 창구 직원들을 통한 실질적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취약계층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NH농협 영업점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등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와 함께 '번개장터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 삼성카드는 카드 혜택을 번개포인트로 제공해 번개장터에서 중고거래에 이용 가능한 혜택을 주는 제휴 카드이다. 1 번개포인트는 1원의 가치로 번개장터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 가격의 일부 또는 전부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번개장터 삼성카드는 번개장터 이용금액의 최대 3%를 번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기본 적립해주며 번개장터에서 결제 시 추가로 2%를 더해 최대 3%를 적립해준다. 추가 2%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삼성카드와 번개장터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번개포인트 추가 적립, 무이자할부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번개장터에서 상품 결제시, 2%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더해 최대 5%로 상향해 적립해준다. 상향된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문 검수팀이 정품 여부와 기능을 점검하는 서비스인 번개케어 상품을 50만원 이상 결제시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혜택, 전월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사외이사 5명 가운데 3명을 교체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지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문용마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용규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027년 10월 9일까지다. 이번 신규선임은 이명섭 HK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태희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 박건수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 사외이사 3인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조치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3명은 사내이사 후보 추천 권한이 있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합류한다. 현재 롯데카드 임추위는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3명으로 구성돼있다. 사내이사로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이진하 MBK파트너스 부사장, 김원재 롯데카드 재무지원본부장(CFO)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민감정보가 유출돼 부정사용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약 23만명(82%)을 대상으로 카드 재발급과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조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약 22만명이 카드 재발급을 신청했으며 일부 특수카드를 제외하고는 재발급이 완료됐다. 보호조치가 되지 않은 약 5만 명에겐 지속적으로 재발급 안내를 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해당 카드의 온라인 가맹점 이용을 제한해 부정결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롯데카드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중에는 약 146만명(49%)을 대상으로 보호조치를 완료했다. 정보 유출 고객 중 약 77만8000명이 카드 재발급을 받았으며 비밀번호 변경이 약 92만명, 카드 정지가 약 18만명이다. 약 5만6000명이 카드 해지를 했으며 회원 탈회는 약 3만명이다. 해킹 사고 발생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전체 재발급 신청은 약 121만건이며 이 중 119만건(98%)이 완료됐다. 카드 재발급은 공카드 물량이 확보되면서 일부 특수카드를 제외하고는 신청 즉시 가능해졌다는 게 롯데카드의 설명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해킹 사고로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선택지를 넓혔다고 13일 밝혔다. 핀다는 대출비교플랫폼 빅5(핀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중 최초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이하 우수 대부업)의 대출 상품을 중개한다. 우수 대부업자는 저신용자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은행 차입과 대출 비교 플랫폼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대부업체 2810곳 중 금융감독원에 우수 대부업자로 등록된 곳은 24곳(한국금융대부협회 기준)이다. 핀다는 우수 대부업자 14곳과 제휴를 맺으며 전체 제휴사도 업계 최다인 88곳으로 늘어났다. 제휴 상품군도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개인회생 대출까지 총 30종을 입점시키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핀다는 서비스 출시 후에도 점차 제휴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핀다는 이번 서비스가 기존 금융권에서 상품 승인이 모두 거절되던 저신용자들에게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업 대출도 법정최고금리인 20% 이하의 상품만 중개하는 만큼 제도권 대출을 못 받았을지라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에 최적화된 금융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 파이낸스는 제네시스를 리스와 렌트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식 금융 프로그램으로 '시작은 가볍게, 여정은 특별하게'라는 키 메시지에 걸맞게 제네시스만이 선사하는 프리미엄급 경험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임대 상품만의 특장점에 납입금 할인 혜택부터 차량관리, 재구매까지 이용주기 전반에 걸쳐 현대캐피탈만이 제공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렸다.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까지 활용하면 최대 2중의 월 납입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일러드 스케줄(TAILORED SCHEDULE)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 파이낸스 고객들은 매달 동일하게 납입금을 할인 받는 납입금 할인형이나 총 할인혜택을 이용 초기에 한꺼번에 총 할인혜택을 받아 초기 납입금 부담을 덜어내는 초기 납입 면제형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령 6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