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하이닉스가 2025년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9%에 달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2조9479억원으로 순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 실적은 K-IFRS 기준이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SK하이닉스의 2024년 매출은 66조1930억원, 영업이익은 23조4673억원으로 1년 만에 매출은 30조원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분기 실적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32조8267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9조16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8%로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D램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전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일반 D램 역시 서버용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낸드 부문은 상반기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들어 기업용 SSD 중심으로 매출이 회복되며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나이와 신체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유튜브 채널에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 문제는 문제없어’ 편을 공개했다. 1분40초 분량 영상은 ‘청각장애가 있는 고등학생’,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요리가 서툰 할아버지’ 등 다양한 고객이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나이, 신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기술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영상 메시지에 시청자들도 “기술이 똑똑해지는 걸 넘어 사람을 먼저 이해하려는 마음이 느껴진 영상”, “누군가에겐 ‘문제’였던 순간들이 LG전자의 배려로 ‘문제없는’ 순간이 되는 장면이 오래 남는다”, “자막, 수어, 음성 안내처럼 세심하게 맞춤형으로 설계된 기능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고 웃음을 선사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전개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시니어 고객 등이 제품과 서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8% 감소했으나, DS부문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33% 증가해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000억원 증가한 93조8000억원(9%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000억원 증가한 20조1000억원(65% 증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연구개발비에 10조9000억원, 2025년 연간으로는 역대 최대인 37조7000억원을 투입해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부문별로 보면 먼저 DS(Device Solutions) 부문은 매출 44조원, 영업이익 1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범용 D램의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고 HBM 판매도 확대해 사상 최대 분기 매
[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회사인 'AI Company'(가칭, 이하 AI Co.)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입증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며 "AI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통해 SK하이닉스의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의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AI Co.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들이 AI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투자, 사업구조 혁신 등을 이어가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메모리 성능을 AI 데이터 병목 해결의 주요 요인으로 주목하고 있어 AI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광범위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밝혔다. 또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해온 SK하이닉스에게는 이러한 흐름이 AI 생태계의 핵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Co.를 통해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AI 혁신 기업들에 투자하고 이들 기업과의
[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가 2025년 매출액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영업이익률 49%), 순이익 42조9479억 원(순이익률 44%)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24년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다. 매출은 30조원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 수준으로 성장하며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새로 썼다. 4분기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4분기에는 HBM 뿐만 아니라 서버향 일반 메모리 수요도 크게 늘어났고, 이에 적극 대응한 결과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4% 증가한 32조8267억 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9조1696억원, 영업이익률 58%를 기록하며 세 지표 모두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D램 부문에서는 HBM 매출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경영 실적 창출에 기여했다. 일반 D램도 10나노급 6세대(1c나노) DDR5의 본격 양산에 돌입하고 10나노급 5세대(1b나노) 32Gb 기반 업계 최대 용량 256GB DDR5 RDIMM 개발을 통해 서버용 모듈 분야 리더십을 입증했다. 낸드 부문 역시 상반기
[FETV=심수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간 매출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형 LCD 사업 종료와 OLED 중심의 전략적 체질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흑자 전환의 핵심 동력은 OLED다. 전체 매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32% 수준이었던 OLED 비중은 2022년 40%, 2024년 55%로 꾸준히 상승하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대비 2024년 손실 규모를 약 2조원 축소한 데 이어 2025년에도 1조원 이상의 손익 개선을 실현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조8711억원(이익률 19%)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보여줬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IT용 패널이 전체 매출의 37%로 가장 컸으며 ▲모바일(36%) ▲TV(19%) ▲차량용(8%)이 뒤를 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2026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AX(AI 전환)'를 전면에 내세운다. AI 기술을 설계부터 제조 현장까지 도입해 운영 효율화와 원가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AI가전과 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이하 스마트코티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 접점 확대로 ‘5도2촌’, ‘워케이션’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레저·관광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B2B 고객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모임 ‘오후협동조합’과 손잡고 복합 문화공간 ‘죽산모락’을 열었다. 방문객이 스마트코티지를 숙소 삼아 휴식하며 김제평야의 ‘지평선 뷰’를 즐기는 한편, 양조·제빵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스마트코티지가 팝업 쇼룸이 아닌 상시 체험 가능한 숙박시설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30년 4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스마트코티지에서 즐기는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나아가 파인스테이(독립적인 건물, 뛰어난 인테리어와 조경 갖춘 프리미엄 숙소), 캠핑·글램핑 등을 계획 중인 B2B 사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죽산모락에는 단층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AI·전장용 부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데 이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글라스 기판 선점' 계획을 공식화했다. MLCC 체질 전환으로 실적 기반을 다진 뒤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기는 지난 23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간 매출 11조3145억원, 영업이익 9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통 IT 수요 둔화에도 AI 서버와 전장용 부품 수요 등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단순한 호실적을 넘어 향후 사업 방향을 보다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삼성전기의 변화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서부터 시작된다. 최근까지도 삼성전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수요에 민감한 범용 IT 제품 중심 구조에서 AI서버와 전장용 고부가 부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있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전기차 자율주행 등 산업 흐름에 맞춰 기존 주력 제품군의 성격을 바꾸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MLCC가 있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와 전자부품에 안정적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2025년 4분기 별도 연결기준 매출 2조9021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연결 누적 매출은 11조3145억원, 영업이익은 9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10%,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견조해 AI/서버용 MLCC, AI가속기용 FCBGA 등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올해에도 글로벌 AI인프라 투자 확대 및 자율주행 채용 증가로 AI/서버와 전장용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AI, 전장 관련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라스(Glass) 기판,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문별로 4분기 별도 매출 영업이익을 보면 먼저 컴포넌트 부문은 연말 재고조정 등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약 4% 감소한 1조320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AI/서버 및 파워용 MLCC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올해는 AI 인프라 투자 지속 및 AD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2025년 4분기 별도 연결기준 매출 2조9021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연결 누적 매출은 11조3145억원, 영업이익은 9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10%,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견조해 AI/서버용 MLCC, AI가속기용 FCBGA 등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올해에도 글로벌 AI인프라 투자 확대 및 자율주행 채용 증가로 AI/서버와 전장용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AI, 전장 관련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라스(Glass) 기판,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문별로 4분기 별도 매출 영업이익을 보면 먼저 컴포넌트 부문은 연말 재고조정 등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약 4% 감소한 1조320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AI/서버 및 파워용 MLCC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올해는 AI 인프라 투자 지속 및 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