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금융권 지배구조 혁신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개최에 앞서 사외이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경영자(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논의 등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외이사 전원(7명)이 참석해 금융당국이 검토 중인 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방안과 지배구조 개선 TF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선진화 TF 논의 결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관련 내용을 정관에 신속히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BNK금융은 현재 대표이사 회장의 권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연임을 1차례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사회 의장 임기를 1년 단위로 운영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계 대비 강화된 지배구조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구조를 통해 이사회의 견제 기능과 독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7명 중 5명을 교체할 예정이며 주주 추천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
[FETV=심수진 기자] 진양홀딩스가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2250원으로 확정하며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절차를 이어간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4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약 14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홀딩스는 보통주 8004708주를 발행하는 이번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2250원으로 결정했다. 청약 일정은 구주주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주관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납입일은 3월 12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5일로 정해졌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제80차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80차 대의원회에서는 중앙회의 2025년도 결산 결과·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금고 이사장인 이사 등의 선출을 마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는 황길현 전무이사·조봉업 지도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를 구성하는 금고 이사장인 이사는 ▲서울 한규석 이사(서초중앙새마을금고) ▲부산 박수용 이사(부산중앙새마을금고) ▲대구 박무완 이사(에이스새마을금고) ▲인천 윤의상 이사(정서진새마을금고) 등이 선출됐다. 선출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15일부터 2030년 3월14일까지이다. 제80차 대의원회에서는 2025년도 새마을금고중앙회 결산 결과 새마을금고에 대한 출자배당률이 4.5%로 결정됐다.
[FETV=임종현 기자]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도입과 함께 국제표준인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과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약 4개월간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완료됐다. ISO 37301은 기업이 법규 및 내부 규정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을 다룬다. KG이니시스는 이번 통합 인증을 통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법·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함은 물론 KG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Governance) 확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에 부합하는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은 향후 글로벌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KG이니시스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
[FETV=심수진 기자] iM증권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수석전무를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태동 대표이사는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8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iM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박태동 신임 대표의 증권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박태동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하나은행, BNP파리바 등을 거쳤으며, 메리츠증권, DS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에서 트레이딩, S&T부문 등을 총괄했다.
[FETV=심수진 기자]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인 실리콘투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09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2%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다. 27일 SK증권 종목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리테일러들과 구축한 탄탄한 협력 체계와 압도적인 유통 규모를 실리콘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특히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럽 지역 매출이 3분기 대비 12%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해당 기간 영업이익은 42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 ▲신규 SKU 확대에 따른 재고 관련 충당금 발생 ▲임직원 상여금 반영 ▲글로벌 제품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항공 운송 사용량 증가 등이 비용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비용 요인들이 올해 1분기부터 상당 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원가율은 다시 60% 후반대로 안정화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 또한 기존의 20%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리콘투는 협력 중인 리테일 채널을 중심으로 입점 브랜드 수와
[FETV=심수진 기자]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27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한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19년 2월에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질병 시그니처 발굴 시스템으로 대규모 인간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과의 연관성이 높은 유망 타겟을 도출하고 최적의 모달리티를 적용해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신약 개발 체계를 갖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이다.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오스코텍, 동아ST, 유한양행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며 신규 기술이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기술이전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 수취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과 조기 사업화,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매년 1건 이상의 신규 임상 진입과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성과를 창출해 2028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공동 연구개
[편집자주] 유승용 KG모빌리언스 대표가 올해를 금융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 원년으로 선언했다. 결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선정산과 디지털 자산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FETV는 사명 변경의 배경과 금융 중심 전략, 주요 신사업 로드맵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KG모빌리언스가 금융회사 전환의 두 번째 축인 디지털자산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부터 스테이블코인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기존 전자결제 사업과 연계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향후 제도화 범위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송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기존 결제·정산 구조의 한계가 있다. 현재 카드·간편결제 등 전자결제 시스템은 수일의 정산 기간과 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발생하는 구조다. 반면 정산 단계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고 비용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중개 단계를 최소화해 정산 주기를 단축하고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권현원 기자] L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 이후 매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결산배당 역시 앞선 2023년, 2024년과 동일한 규모로 진행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상장 당시 강조햇던 ‘업계 평균 이상’ 배당 계획을 포함해 이익의 일부를 배당으로 돌리겠다는 입장은 계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상장 이후 실적 개선세…지난해 3분기 말 순익 246% 성장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3억원, 89억원으로 해당 기간 각각 49.4%, 250% 늘었다. LB인베스트먼트는 상장 이후 연간 기준 실적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첫해인 2023년 LB인베스트먼트는 당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심수진 기자] 컴퍼니케이가 2023년 적자에서 벗어나 실적 성장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영진의 보수 인상 속도와 주주 환원 지표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가파르게 성장하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으나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은 상장 초기 수준에 머무르며 주주 배당 규모와 경영진 보수 인상 폭에 차이가 존재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컴퍼니케이 등기이사 3인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지난 2022년 2억3400만원에서 5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2023년에도 1억9000만원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보다는 감소했으나 적자 전환 상황에서도 억대 보수 체계는 유지된 셈이다. 이 시기 컴퍼니케이는 무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벤처캐피탈 산업은 장부상 손실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