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2002년 국내 최초의 ETF를 상장하며 시장을 열었던 삼성자산운용이 ETF 총 순자산 300조 시대를 맞아 국내 증시의 비상을 견인할 2026년 투자 키워드 ‘대·반·전’을 7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ETF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하며 ETF의 본격적인 흥행을 알린 KODEX는 코스피 5000 그 이상을 향한 '대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해 코스피는 75.6% 상승하며 1999년 이후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이끌어낸 포트폴리오 수익률 대반전을 올해도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자 키워드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키워드 ‘대·반·전’은 각각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를 의미한다. 코스피 4500 돌파로 탄력이 붙은 국내 증시는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5000선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대표지수’ △KODEX 200과 정부의 활성화 대책으로 재평가가 기대되는 △KODEX 코스닥150을 최우선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더불어 ‘월배당’은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가파른 상승 뒤 동반되는 숨고
[FETV=이건혁 기자] 빗썸이 2025년 한 해 동안 1천만 건이 넘는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98.0%의 응대율을 기록했다. 빗썸 고객센터는 유선, 채팅,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365일 24시간 대응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대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해, 긴급한 계정 ·보안·거래 관련 문의에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에는 1048만 건에 달하는 상담 건수에도 평균 98.0%의 응대율을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이어갔다. 빗썸은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확대되며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전문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 방식을 보완하는 등 이용자 문의 대응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나 이슈가 집중되는 구간에서도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리 중이다. 온라인 상담과 함께 오프라인 상담 창구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빗썸 강남라운지'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대면 고객센터로, 하루 평균 약 100명 내외의 고객이 찾고 있다. 계정 복구, 보안 설정, 출금 등 비대면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문의를 현장에서 즉시 처
[FETV=이건혁 기자] 교보자산신탁의 자산건전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10%대였던 고정이하자산비율은 지난해 3분기 90% 가까이 치솟았다. 개발신탁 사업장 부실이 재무로 전이되며 신탁계정대와 대손충당금이 동반 급증했고 단기차입 확대와 적자 지속으로 유동성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교보자산신탁의 고정이하자산비율은 89%로 집계됐다. 2021년 9월말 11% 수준이던 고정이하자산비율은 2022년 3분기 19%, 2023년 3분기 39%, 2024년 3분기 65%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해 왔다. 해당 수치는 2025년 3분기 기준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가장 높다. 업권 평균 고정이하자산비율(64%)도 크게 웃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건전성 악화를 개발신탁 사업장 부실이 신탁사 재무로 전이된 결과로 보고 있다. 사업장 자금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신탁사가 빌려준 신탁계정대(신탁계정대여금)가 급증했고, 회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도 함께 커졌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교보자산신탁의 신탁계정대 총액은 2021년 말 234억원 수준에 그쳤지만 2022년 1580억원, 2023년 4
[FETV=이건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한국 로봇주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로봇액티브’의 순자산이 52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ETF는 작년 한 해 동안 117.6%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한 로봇 ETF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액티브 ETF로서 실제 기초지수 대비 11.9%포인트(p) 높은 초과 성과를 달성해 액티브 운용의 강점을 입증했다. 코스피지수와 비교해도 42.0%p 높은 수익률이다. 이 같은 높은 수익률이 개인투자자 사이에 입소문 나며 지난 1년간 개인 순매수는 1122억원 규모에 달한다. KODEX 로봇액티브에 많은 자금이 유입된 데는 국내외 다양한 성장 모멘텀이 작용했다.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약 50조원 규모의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과 더불어, 미국 정부의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명령 발표 가능성 등이 국내 로봇주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의 관심은 ‘CES 2026’으로 향하고 있다. 올해도 AI와 로봇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특히 LG전자가 이번 CES 2026을 통해 첫 휴머노이드 로봇인 ‘클로이드’를 선보일 것을 공식화
[FETV=이건혁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이 우주항공 테마 확산과 함께 ‘PLUS 우주항공&UAM (421320)’ ETF(상장지수펀드)의 성과가 부각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PLUS우주항공&UAM ETF의 수익률은 최근 1개월 35.36%, 1년 106.17%이며, 3년 수익률은 225.95% (1월 2일 기준)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성과는 각 5.11%, 76.49%, 90.30%로, 지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특히, 우주 관련 국내 상장 ETF 중 전 구간 누적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ETF는 ‘PLUS 우주항공&UAM’이 유일하다. 이같은 성과는 스페이스X 상장(IPO) 추진 기대가 글로벌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 스토리를 재점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장 큰 수혜를 본 종목은 위성 관련 기업으로, ‘PLUS 우주항공&UAM’ ETF 내 관련 종목 비중은 41.49%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우주·항공,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니켈 및 티타늄 계열의 고순도 특수 금속·합금 소재 제조기업 '에이치브이엠', ▲고해상도 지구 관측용 소형 위성 본체와 탑재체, 지상국 시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신한Premier 중개형ISA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3.4%(2026.01.05 기준) 특판 RP를 총 300억원 한도로 2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판RP는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고객이라면, 신규·기존 고객 구분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91일물 기간형 RP로 세전 연 3.4% 수익을 제공하며, 중도 환매 시에도 별도의 페널티 금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1인당 최대 매수 한도는 2000만원이며, 판매 기간은 2026년 1월5일부터 2월27일까지다. 다만 판매 기간 내라도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해당 RP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슈퍼SOL 앱, HTS, 영업점을 통해 매수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련 자세한 참여 요건과 세부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www.shinhansec.com), 신한 SOL증권 앱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절세 계좌로, 3년 이상 유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0148J0)’를 신규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순수 휴머노이드 로봇 밸류체인에 집중한다. 핵심 기업이 신규 상장할 경우 특례 편입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대표 편입 종목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피지 등이 있다. 이번 상장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가 핵심 주제로 부상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양산 및 상용화 로드맵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주도의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한국형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피지컬 AI 시대에 휴머노이드 로봇은 AI 기술이 물리적 실체와 결합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한국은 부품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풀스택 경쟁력을 갖춘 만큼,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를 통해 K-로봇 산업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한국거래소가 ‘가상자산 ETF’ 카드를 공식적으로 꺼내 들면서 국내에서도 제도권 편입 논의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현물 ETF를 허용한 뒤 자금 유입 효과가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가격 변동성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이 맞선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정 이사장은 당시 ‘코스피 5000’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투자자 신뢰 확보 △혁신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전환 △글로벌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 등을 핵심 과제로 언급했다. 특히 글로벌 자본시장 변화 대응과 관련해 정 이사장은 “해외 투자자들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우리 시장 거래의 편의성과 매력도를 제고하겠다”며 “디지털 금융 전환을 준비하며 가상자산 ETF, 선물 등 신상품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해외 주요 시장에서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가 허용된 사례가 있다. 허용 범위에는 차이가 있지만 미국·홍콩·영국 등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FETV=홍준기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커버드콜 ETF 중 2% 대 월 분배율을 유지하는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 2종에 대한 2026년 첫 월배당을 1월 2일 지급했다. 분배금은 분배락 전일인 지난해 12월 26일 종가 기준으로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은 주당 250원,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이 주당 206원이다. 두 상품은 2025년 4월 상장 이래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이 2578억원,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이 1445억원 순자산을 기록하며 시리즈 합산 4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은 상장 당시 80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을 7개월 만에 2578억원을 기록했다. 팔란티어의 주가흐름에 ‘위클리 O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더해 자산 상승분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 점이 돋보인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 콜옵션 매도를 통해 인컴 창출을 추구한다.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DB·DC·IR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연금에 대한 고객 인식이 단순 운용 중심에서 수령·인출까지 고려한 ‘설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DB·DC·IRP) 순증액은 2024년 대비 1조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연금자산 규모는 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연금자산 중 DC형 퇴직연금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4300억 원, IRP는 9000억 원 증가했으며, 특히 1억 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IRP 고객 수는 전년 대비 40% 늘어났다. 이는 고객의 연금 운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연금 관리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11월 퇴직연금 DC·IRP 가입 고객 2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 고객의 연령과 자산 규모에 따라 연금에 대한 인식과 기대 요인이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동기 측면에서 30대 이하 고객은 세제 혜택(40%)을, 40대 이상 고객은 노후 준비(35%)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