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ETF 투자 키워드로 ‘H.O.R.S.E’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26년에도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와 한국 증시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주목해야 할 5가지 투자 키워드를 제시했다. ‘H.O.R.S.E’는 휴머노이드(Humanoid), 꾸준한 적립식 투자(On Going), 리레이팅 코리아(Rerating Korea), 슈퍼 사이클(Super Cycle), 이지한 월배당(Easy Income)를 의미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먼저 ‘휴머노이드(Humanoid)’를 첫번째 키워드로 제시하며, AI 기술 발전의 종착지로 꼽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ETF로는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0053L0)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0148J0)을 제시했다. 이어서 ‘꾸준한 적립식 투자(On Going)’ 역시 유효한 전략으로 제시했다. 트럼프 정부의 중간선거를 앞둔 정책 환경과 금리 인하 국면을 감안할 때, 미국 대표 지수를 활용한 적립식 투자 전략이 여전히 효과적이라
[FETV=이건혁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 규제 완화 기조 속에 미국 대형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RISE 미국은행TOP10 ETF’가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기준 ‘RISE 미국은행TOP10 ETF’의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2.38%, 30.57%를 기록 중이다. (에프앤가이드, 12/29기준) 이는 미국 은행주 전반의 상승 흐름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가 대형은행주 주가에 점진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2월 상장한 ‘RISE 미국은행TOP10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10대 대형 은행주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 미국 은행 섹터 상장지수펀드(ETF)다. 주요 투자 종목은 제이피모건(19.19%), 뱅크오브아메리카(15.83%), 웰스파고(12.06%), 모건스탠리(11.53%), 골드만삭스(11.21%) 등이다. 미국 10대 은행은 전 세계 은행 자산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구조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들은 대출·예금 중심의 전통적인 은행 업무뿐 아니라 자산관리와 투자은행(IB)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영위하면서 경기 변
[FETV=이건혁 기자] 국제 은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은에 투자하는 KODEX 은선물(H)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환헤지형 선물 ETF로서 원∙달러 환율 방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은 선물 가격은 지난달 말 온스당 57.16달러에서 77.20달러(26일 기준)로 35% 급등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은선물(H) ETF가 1개월 수익률 44.0%(NAV 기준)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준 KODEX 은선물(H)의 1개월 수익률은 전체 ETF 중 가장 높다. 최근 3개월 63.7%, 6개월 104.3%, 1년 142.8%, 연초이후 146.2% 등 장기 수익률에서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ODEX 은선물(H)은 원달러 환율 방어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ETF가 12월 한달 동안 선물거래를 통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벌어들인 외화는 1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헤지형인 선물 ETF의 특성상 선물의 평가이익은 달러선물 매도를 통해 환헤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12월에만 1억달러 규모의 달러 매도∙원화 매수 수요를 일으킨 것이다. 최근 해외 투자 증가로 달러 수
[FETV=이건혁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23일 모집을 완료한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의 모집 신청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한 참여 확대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 다양한 투자금액대의 고른 분포가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개인 고객 2만239명이 참여했으며, 총 모집액 1조590억원 가운데 개인 투자자 모집금액은 8638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은 약 4300만원이다. 가입 채널별로는 온라인(스마트폰 등 비대면) 가입 고객이 87.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만, 금액 기준으로는 온라인 비중이 40.6%으로,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투자는 영업점 방문 등 오프라인 거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고객 및 자금 유입도 확인됐다. 모집일 직전인 12월 15일 이후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은 1830명으로 집계됐으며, 12월 15일 이후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들어온 자금의 90% 이상을 IMA에 투자한 고객 역시 1만133명에 달했다. IMA 상품을 계기로 신규 고객의 실질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적극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IPO(기업공개) 주관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3위에 그치며 구겼던 자존심을 회복한 미래에셋증권은 내년에도 전방위 영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대신증권과 KB증권 등도 활약하며 내년 상장 주관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IPO를 총 18건 주선했다. 스팩합병 상장 기업을 제외해도 16건으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이다. 뒤이어 NH투자증권(14건)·KB증권(13건)·삼성증권(12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순위는 지난해와 다른 양상이다. 2024년 미래에셋증권의 IPO 주선 실적은 12건에 그쳐 한국투자증권(17건)·NH투자증권(15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주관 건수가 늘며 1위를 탈환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선두를 지켜온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다시 정상에 오르며 체면을 세웠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월 서울보증보험 상장을 주관하면서 1815억원을, 이달 24일에는 리브스메드 공모를 통해 1359억원의 공모금을 모집했다. 올해 공모총액은 8532억원으로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대신증
[FETV=이건혁 기자]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의 ‘BNK 진짜 대한민국 증권투자신탁1호(주식)’가 정책 방향성과 산업 육성 모멘텀이 구체화되는 국면에서 관련 펀드 간 성과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는 가운데, 정책 수혜산업을 선제적으로 편입한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BNK 진짜 대한민국 증권투자신탁1호(주식)’는 실제 수익률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BNK 진짜 대한민국 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의 수익률은 운용펀드 기준, 3개월 17.48%, 설정 후(설정일, 25년 9월 9일) 26.46%를 기록했다. 이는 新정부 출범(25년 6월 4일) 이후 출시된 일반주식형 펀드 및 유사 정책 수혜 테마 펀드 대비 우수한 성과로, 정부 정책 변화가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BNK 진짜 대한민국 펀드'는 정부의 경제 활성화, 기업환경 개선,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정부가 국가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한 ABCDEF 산업(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 Ener
[FETV=이건혁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퇴직연금 적립금이 2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2월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0조900억원으로, 2024년 말 15조8148억원 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각각 37%, 59%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계약이전으로 약 1조원 가량 자금이 유입되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BF1’은 1년 수익률 32.83%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 역시 연간 18.19%의 수익률로 해당 유형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930여 개에 달하는 ETF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월 원하는 ETF를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는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통해 투자 편의성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업라이즈투자자문, 쿼터백자산운용 등과 협업
[FETV=이건혁 기자] 국내 ETF 시장이 300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둘 정도로 성장한 2025년, 투자자들의 선택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였다. KODEX ETF로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순자산 100조원 시대를 연 삼성자산운용이 2025년을 결산하며 올해 국내 ETF 개인순매수 1위(26일 마감 기준)로 올라섰다고 29일 밝혔다. 개인 투자자의 선택을 받은 덕분에 올해 순자산 증가액도 업계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KODEX ETF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개인 순매수 급증이다. 올해 KODEX ETF의 누적 개인 순매수는 13조5493억원으로 작년 한해(6조3340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32.1%(업계 2위)에 불과했던 개인 순매수 점유율은 올해 38.9%로 6.8%포인트 뛰어올랐다. 그동안 기관투자가에 강하고 개인투자자에 약하다는 세간의 통념을 깨고 올해는 개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ETF로 거듭났다. 개인 순매수를 종목별로 살펴보면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7개가 KODEX 상품이었다. 미국 주식 일변도였던 최근 몇 년과 달리 다채로운 상품이 개인의 선택을 받았다. 미국증시를 대표하는 KODEX 미국
[FETV=이건혁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 수가 출시 9년 8개월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지난 11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가 719만명, 가입금액은 46조500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가입자 수가 700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말 6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불과 9개월 만으로, 올 들어 매월 약 11만 명이 ISA에 가입한 셈이다. ISA는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정부가 2016년 도입한 것으로, 하나의 계좌 내에서 국내상장주식, 펀드, 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는 절세형 계좌 상품이다. ISA 유형별로는 가입자가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해 투자·운용하는 ‘투자중개형’의 가입자 수가 613만 7천 명으로 전체의 85.4%를 차지했다. 반면, ‘신탁형’은 2020년 말 171만9000명이었던 가입자가 80만명이 감소해 지난 11월 말 91만9000명(12.8%)을 기록했다. 신탁형은 가입자의 운용지시에 따라 신탁업자(은행, 증권사 등)가 맞춤형 상품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증권사, 은행 등이 제시한 모델 포트
[FETV=이건혁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총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은 5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1070억원이었던 펀드 순자산이 1년 만에 5배 넘게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2022년 5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FactSe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 산업과 높은 연관도를 보이는 글로벌 우량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주요 편입 종목은 GE 에어로스페이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 우드워드, 로켓랩, 플래닛 랩스 등이다. 올해 글로벌 우주항공 관련주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으며 펀드 성과도 우수한 흐름을 보였고 이에 따라 투자자 자금 유입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의 수익률은 6개월 23.75%, 연초 이후 66.5%, 설정 이후 197.43%를 기록하고 있다. 성과 배경으로는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한 재무장 기조가 본격화되며 우주항공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