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신라면세점과 함께 쇼핑지원금과 빗썸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빗썸 최초 가입 회원에게는 신라면세점 3만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신규 가입 회원은 신라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은 뒤 빗썸 앱 내 쿠폰함에서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쿠폰은 등록일 기준 익영업일에 문자로 전송된다. 오프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 회원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에서 직원에게 빗썸 앱을 보여준 뒤, 안내받은 오프라인 전용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면 즉시 신라면세점 오프라인점 전용 3만원권이 지급된다. 다만 온라인 이벤트와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보상도 추가로 지급된다. 쿠폰 등록 즉시 빗썸 원화 3만원이 지급되며, 웰컴 미션 수행 시 2만원 상당의 원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체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라면세점 앱을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 빗썸 이벤트 쿠폰이 주어지며, 쿠폰을 등록하면 최소 1000원에서 10만원의 빗썸 원화가
[FETV=박민석 기자] 성장 동력으로 ‘글로벌’을 내세운 한화투자증권이 대표이사 교체에 나섰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은 해외사업과 그룹 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로, 실적 회복세에 접어든 한화투자증권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 연임 성공했지만 자리 내려놓는 한두희 대표…경영 자문으로 잔류 예정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이달 중 장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 부사장은 임추위를 거쳐 오는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1일 한화투자증권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밝히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부사장은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해 해외사업팀장, 인프라금융팀장 등을 역임하며 그룹 내 금융 및 전략 부문에서 30년 가까운 경력을 쌓았다. 특히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현장에서의 경험과, 최근까지는 한화생명에서 금융비전 Unit을 이끌며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사업을 주도했다. 장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기존 한두희 대표는 고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웰컴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C 신규 웰컴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한, DC형 신규 개설고객이 IRP계좌까지 함께 신규로 개설할 경우 추가로 1만 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상품권 지급 시점은 계좌 개설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 6월 30일까지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를 완료한 고객은 7월 중 ▲ 9월 말까지 완료한 고객은 10월 중 ▲ 연말까지 참여한 고객은 2026년 1월 중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 를 마련했다"며, "연금 자산관리 패키지 및 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연금자산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이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대신증권으로 옮겨와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순입고한 금액과 거래규모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으로 주식을 옮긴 뒤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1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3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10만원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5만원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20만원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3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5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100만원 ▲100억원 이상 150만원을 지급한다. 매수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순입고 구간별 지원금을 2배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100억원의 국내주식을 옮긴 뒤 5억원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하면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옮긴 주식은 10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유지 기간 내 출금이 발생하면 해당 금액만큼 순입고 금액에서 차감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대신증권의 차별화된 금융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가상자산 거래 시 여러 가격 구간에 분산해 주문할 수 있는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를 원화마켓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 분할 주문은 주식 시장에서 사용돼 온 기능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빗썸이 처음 도입했다. 자동 분할 주문은 이용자가 특정 코인에 대해 한 번에 여러 호가(가격대)에 최대 10개까지 주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수 주문은 설정한 조건을 기준으로 낮은 가격에, 매도 주문은 높은 가격으로 분할 주문된다. 이후 시장 가격이 해당 구간에 도달하면 거래가 이뤄지며,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유지되거나 개별 취소할 수 있다. 자동 분할 주문을 이용하려면, 매수 또는 매도할 가상자산의 호가 주문 탭에서 ‘분할’을 선택해 시작가, 주문 금액, 주문 횟수, 주문 간격 등 주문 조건을 입력하면 된다. 주문은 최소 2개부터 최대 10개까지 설정 가능하며, 각 주문은 호가 단위 기준 간격을 두고 개별 등록된다. 등록 이후에는 특정 호가에 대해 개별 취소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작가 1000만원에 주문 금액 1만원, 주문 횟수 10회, 주문 간격 1000원(1호가)으로 매수 조건을 설정할 경우, 시작가를 포함
[FETV=박민석 기자] KB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퇴직연금사업자 담당자들을 상대로 퇴직연금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 이후 현금흐름의 해답을 말하다’를 주제로, 연금 자산의 ‘축적’에서 ‘인출’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선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이 생애 전반에 걸친 연금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 초년부터 은퇴 이후까지의 체계적인 연금 설계를 설명했다. 현재 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 ‘KB 온국민 평생소득 TIF 시리즈’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연금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B자산운용 연금 투자 솔루션의 전체 수탁고는 약 1조8000억원에 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차현우 KB자산운용 연금마케팅실장이 나서 40대 이상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퇴직연금 활용 현황과 인출기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은 류범준 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본부장이 맡았
[FETV=박민석 기자] DB증권 평촌지점이 스노우볼투자자문과 함께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주식 시황 및 대외 상황'을 주제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가 제공된다. 특강을 맡은 스노우볼투자자문 조세익 대표는 스탠포드 대학 금융수학 석사 출신으로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10년 이상의 풍부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진원 지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SK증권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주파수3'의 연금저축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연금저축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계좌 개설부터 상품 가입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연금저축 전용 추천펀드’와 ‘ETF 주문 화면’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상품을 선택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금저축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고 10만원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상품권 1만원(100명)을 증정한다. 기존 및 신규 고객을 포함해 3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최대 3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연금저축 계좌로 SK증권이 지정한 금현물 ETF를 순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200만원 이상 순매수 시 문화상품권 1만원(500명), 500만원 이상 시 문화상품권 2만원(300명), 1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골드바 1돈(5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해당 ETF 종목 거래 이력이
[FETV=박민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1일 한화투자증권은 이 같이 밝히며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 내정자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그룹 내 금융·전략 부문에서 30여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치며 글로벌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을 역임해 증권업 내 전문 역량을 키웠다. 이후 한화생명에서 경영지원팀 담당 임원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 금융비전유닛 담당 임원으로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혁신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어떤 기업이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 이들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스트클래스’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핵심 매개가 존재한다. FETV는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제품과 사업·프로젝트의 성장 과정과 그에 담긴 노력, 성과를 조명한다. [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이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강화된 규제에도 꾸준히 거래 가능한 국가를 확대하고, 멀티CFD를 도입하는 등 투자자 맞춤형 서비스와 리스크 관리에 전념한 결과로 해석된다. 11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해외주식 CFD 시장 점유율은 58.9%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비중이 높았다. CFD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실제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 간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일부 증거금(40~100%)만으로 특정 주식을 매수·매도 가능해 레버리지를 활용한 고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숏포지션으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노릴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 CFD의 경우, 직접 투자 시 부과되는 22%의 양도소득세 대신 파생상품 기준인 11% 세율이 적용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