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미국 첫 개인전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김아영 작가의 미국 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자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Curator Exchange Program)의 결실이다. 현대카드는 이달 6일부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PS1에서 열리는 김아영 작가의 개인전 ‘Ayoung Kim: Delivery Dancer Codex’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PS1은 뉴욕현대미술관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PS1의 3층 갤러리 전체를 활용해 김아영 작가의 대표작인 ‘딜리버리 댄서(Delivery Dancer)’ 3부작 전체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아영 작가는 비디오, 미디어 설치, 사운드, 퍼포먼스,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가항력에 저항하거나 그로부터 빗나가는 존재들에 대해 작업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다. 생성형 AI, 비디오 게임 엔진, 실사 촬영 등을 결합한 실험적인 작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예술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현대카드와 뉴욕현
[FETV=임종현 기자] 토스는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면세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페이스페이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결제 혁신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의 페이스페이와 QR결제 등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르면 연내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오픈하고 무역센터점에 토스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하자 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와도 연동해 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면세업계를 비롯한 오프라인 리테일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결제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서 고객이 더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확산하고 페이스페이 이용자 저변 확대 및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오규인 토스 부사장은 “현대면세점과의 협력은 토스의 결제 기술이 오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이하 엠지니어스)’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다. 팀 및 개인 활동을 진행하며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콘텐츠를 200개 이상을 제작해 새마을금고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우수 콘텐츠는 새마을금고 공식 채널에도 소개됐다. 이날 열린 해단식은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포함한 엠지니어스 30인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3개월간의 활동 과정을 담은 콘텐츠 시청, 수료증 수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9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8팀, 3팀) 및 개인(최우수·우수 등)에게 시상금 총 560만원이 지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엠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MZ세대에 친숙한 콘텐츠를 통한 새마을금고보험 홍보에 많은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과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트래블러스체크카드 캐시백 혜택모음.zip’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 내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에서 카드 등록 후 일본 백화점, 중국 알리페이, 유럽 쇼핑몰 등 행사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스터카드로 해외여행하면 웨스틴 조선 서울 선착순 혜택’ 행사를 오는 12월1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마스터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현지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웨스틴 조선 서울 단독 특전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단독 특전 내용은 행사 응모 시 클럽라운지 조식 등 포함 객실 1단계 업그레이드와 라운지 & 바 애프터눈 티 세트 50% 할인 중 선택 가능하다. 객실 업그레이드는 선착순 80팀, 애프터눈 티세트 할인은 선착순 100팀에게 제공한다. ‘유니온페이 해외 10% 즉시 할인 행사’를 오는
[FETV=임종현 기자] 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단말기 설치 가맹점 수 20만 개 돌파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맹점주와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에서 함께 호흡한다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플레이스가 단말기 설치에 그치지 않고 가맹점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행사에 함께한 하푸 건대본점(이하 하푸) 역시 토스플레이스가 20만 가맹점을 돌파한 9월 무렵에 새로 문을 연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토스플레이스는 행사 사흘 전부터 하푸가 위치한 서울시 광진구 일대에서 사전 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자사 공식 SNS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당일에는 매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 100여 명에게 하푸 소개 QR코드가 담긴 엽서를 전달해 자연스럽게 매장을 알렸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커피 또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식사를 마친 고객에게는 디저트 메뉴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지도와 매출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엽서를 받은 시민 중 상당수가 QR코드를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일상생활 속 소비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고객 참여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같이페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같이페이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이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일정 금액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고객이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도 없다. 신한카드는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기부를 일상 소비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이 캠페인을 준비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첫번째 같이페이 캠페인을 땡겨요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결제할 때마다 참여 스탬프가 하나씩 늘어나며 5회 달성 시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로 측정된 참여율을 감안해 상위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쓰여진다. 1~3위 지역에는 어르신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4~10위 지역에는 취약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과 해양수산부는 문현동 BNK금융지주 본사에서 상호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관련 산업의 지역 내 집적이 본격화될 전망에 따라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형 해양금융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 해양수도권 육성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극항로 시대 대비 해양수도권 육성 및 전·후방산업 지원 ▲스마트 친환경 해운항만 산업 육성 ▲기후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전환 ▲어촌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해양수산부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 부산 이전 지원 ▲해양수산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월 BNK금융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공모를 통해 해양수산부 임직원 대출 전담 사업자로 선정돼 현재 세종 청사 내에서 임직원 대상 대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청사 부산 이전 후에도 최대한의 금융지원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생활대금 자동납부를 등록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동납부만 했을 뿐인데 통장에 100만원이’ 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4대 사회보험, 초중고납입금, 전기요금 중 1개 이상 자동납부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캐시백(1명), 10만원 캐시백(20명), 1만원 캐시백(1000명) 등 총 1021명에게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은 KB증권과 손잡고 기업금융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커머셜과 KB증권이 부동산 PF, 실물투자, PDF 등 부동산금융을 시작으로 국내의 구조화금융, 유동화 상품, 일반 기업여신까지 다양한 개별 딜 협업과 함께 상품 개발, 마케팅 영역에서도 상호 시너지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커머셜과 KB증권은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기업금융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더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자산에 대한 양수도 거래를 통해 상호 이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현대커머셜과 KB증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KB증권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우량 자산 선별을 통해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초대형 증권사로 기업금융 분야에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역량으로 업계의 높은 신뢰를 받고있는 현대커머셜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서울 중구가 주최한 청소년 축제 야호에 참여해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청사진(청소년 금융 사기 예방에 진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청사진은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은 팝업스토어 형식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범죄에 관한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약 2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주요 금융사기 유형을 학습하는 미션과 모의 보이스피싱 감별 미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금융범죄 퀴즈 게임 미션 등을 수행했다.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음성 녹음에까지 참여해 제작한 모의 보이스피싱 미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녹음한 여러 통화 음성 중 어떤 것이 실제 보이스피싱인지 맞히며 대포통장, 스미싱, 불법 아르바이트 모집 등 대표적인 금융사기 유형을 현실감 있게 체험했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금융범죄 상식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