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키움예스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노남열<사진> 기업금융본부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추위는 노 신임 대표가 저축은행과 기업금융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저축은행 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위상을 강화할 후보라고 평가했다. 노 대표는 키움증권 부장, 키움저축은행 본부장, 키움예스저축은행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노 신임 대표의 임기는 지난 25일부터 2년이다. 임추위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후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 AI기술 활용 시니어 케어 플랫폼 및 건강 예측 서비스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시니어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들과도 협업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의 혈당 정보와 식사, 운동, 체중, 복약, 혈압 등의 평소 건강정보를 연동해 적절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보람그룹은 시니어케어 관련 신규 상품 개발과 함께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이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일부 제공할 방침이다. 휴레이포지티브가 개발해 대형 보험사 고객에게 제공해오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생애 전 주기
[FETV=임종현 기자] IBK신용정보와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지난 26일 IBK신용정보 회의실에서 ‘유통업체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IBK신용정보는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원사에 연체채권회수 및 채권 관리업무를 지원 등 서비스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들은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둔화 등으로 자금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체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하고 이어 2부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보궐선거로 이사 18명과 감사 1명이 새롭게 선출됐다. 신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사회공헌사업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신협재단이 주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사업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재편해 전개한다. 이와 함께 신협재단은 2024년 예산안 승인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총 67억원 규모의 다양한 캠페인과 공익활동을 펼친다. 신협재단은 지난 2014년 창립 후 현재까지 1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총 389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해 왔다. ▲다자녀 주거안정, 효 어부바 예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다음달 초 업계 최초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금융권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신종자본증권을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 사례는 2020년 이후에만 20여 건 이상이나, 공모방식을 통한 발행은 국민카드가 처음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달 마지막 주에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등 절차를 진행하고 4월 초 발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발행금액은 최대 2500억원 이내다. 발행금리는 수요예측일 기준 5년물 국고채 금리에 적정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된다. 앞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현대카드와 롯데카드가 각각 금리를 5.564%, 6.2%로 결정지은 것을 감안하면 KB국민카드도 비슷하게 금리가 측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 받는 부분은 발행보다는 ‘시점’이다. 최근 금융지주와 은행의 신종자본증권 흥행사례가 나타나며 KB국민카드도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리딩금융을 차지한 KB금융그룹 계열사라는 점과 KB국민카드의 안정적인 자본비율, 당기순이익 등이 조달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금리를 책정받을 수 있을 것이란 판단 근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그간 카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일반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분야 및 IT분야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20일 오후 필기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 출제범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금융경제상식, 직무전공이다. 수도권 외 지역 지원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기전형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5월 말 최종합격자가 선정된다.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IT센터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을 항상 환영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휴대폰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본인 및 연결된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시에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는 본인 휴대폰뿐만 아니라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 앱 알림을 통해 주변에 보호하고 싶은 가족과 지인의 악성 앱 탐지를 상호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연결 가족은 본인을 제외한 최대 4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악성 앱 탐지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입 절차는 신한쏠페이 앱을 열어 가족 피싱 지킴이를 검색, 연결하고 싶은 가족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가족에게 연결 수락 문자메세지(SMS)가 발송한다. 문자를 수신한 가족은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해 신한쏠페이로 연결돼 해당 서비스를 수락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기능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10가지 예방수칙 소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무료 앱 피싱아이즈 다운로드 기능, 피싱 피해 발생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피싱 안심 서비스 등도 화면에 안내되어 있다. 신한카드는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휴대폰에 악성 앱이 설치됐으며, 이를 인
[FETV=임종현 기자]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바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초고금리 이자만 받아 챙기고 연락을 끊어버리는 사기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불법대부업체의 급전 대출 사기와 관련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급전 대출 사기는 수백~수천만원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렵고 수십만원 정도는 갚을 수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또는 문자 광고 등을 통해 대출을 문의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대출 실행 과정에 꼭 필요한 절차’라며 소액의 대출 거래를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거래 실적을 쌓아야 한다거나 신용을 확인해야 한다는 등의 구실을 대는 데, 일부 업체는 이렇게 낸 이자를 나중에 돌려준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이 이렇게 소액 거래를 반복하도록 유도했지만 실제 대출은 이뤄지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연이자로 계산 시 1만%가 넘는 이자를 받아 챙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거래실적 확인이나 신용등급 상향, 대출 순번 올리기, 한도 증액 명목 등으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사전 대출을 유도하는 경우
[FETV=임종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저축은행장은 2017년 모아저축은행에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해 왔다. 앞서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김 저축은행장은 취임식에서 “BIS 비율 18%, 유동성 비율 300%가 넘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대표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골프장에서 일타프로와 함께하는 골프라운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유명 프로와 함께 골프를 즐기고 싶은 NH농협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및 추첨을 통해 프로 동반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NH pay)에서 분기별 1회씩 상시 진행된다. 이날 일타프로로 김가형, 최예지, 조아란 프로가 참석했다. 참가 고객들은 세 명의 프로들과 함께 식사, 단체 사진촬영 등과 동반 라운딩을 진행했다. 필드 레슨 및 라운딩은 고객 3인과 일타프로 1명으로 총 3개 팀이 구성됐으며, 18홀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에선 즐거운 프로 동반 라운딩을 넘어 레슨 효과의 극대화까지 챙겼다. NH농협카드는 사전에 고객 개인별로 원하는 코칭 포인트를 조사해 일타프로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참가 고객들은 일타 프로와의 라운딩에서 원하는 포인트에 집중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유명 프로들과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무엇보다 나만의 맞춤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