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자체 채무조정 강화에 나선다. 취약차주 지원 등 상생 차원이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는 자체 채무조정 승인 고객에 대해 정상이자·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3개월 이상 연체한 개인·개인사업자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심사를 실시한 뒤 승인된 고객에 대해 경과이자·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잔여 원금 기준으로 상환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온라인 배너·팝업 등으로 채무조정·새출발기금 제도지원 대상·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 2024)에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심미성·혁신성·신기술·형태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는 전체 수상작 중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작년 웰컴금융타워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제작한 웰컴금융그룹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웰컴금융그룹 2023 시즌키트로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걷기를 통해 얻는 힘차고 밝은 에너지를 트렌디한 이미지와 경쾌한 컬러로 담아냈다. 디자인 요소는 각각의 특징을 구현하면서도 통일감있는 일러스트로 구현했다. 또한 곡선을 활용한 일러스트로 각 디자인 요소를 친근감있게 표현했다. 이용자와 걷기를 매개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양한 시각적
[FETV=임종현 기자] ‘바람꽃, 금강초롱꽃, 산작약, 개느삼, 산개나리, 줄댕강나무’ 이 식물들의 공통점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및 보호야생식물이다. 멸종위기 식물들은 개체군이 많지 않고 자생지가 제한적이어서 자생지 보전에 대한 중요성도 매우 높다.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신한카드는 산림 생태계를 유지·보존하기 위해 산림 보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임산물(산림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생산물) 판매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대하고 복원·증식하는 등 생태계 보호하는 일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산림청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해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산림 보호 ES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SG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의 협력 사업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022년 산림청과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사회 투명 경영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5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보존·복원·보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부부·가족을 위한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하는 자산관리는 매달 쓰는 생활비, 함께 모으는 저축, 같이 갚아나가는 대출 등 공동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부부∙가족을 위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수입과 지출을 함께 관리하고 있어도 개인 명의의 카드∙통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비 점검이나 가계부 작성을 위해 상대방 명의로 된 거래 내역을 확인하려면 그때마다 요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거래 내역을 캡처하거나 액셀로 다운로드 받아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자산 항목만 선택해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함께하는 자산관리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의 전체 메뉴 중 자산관리에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같이 볼 사람 초대하기를 통해 서비스에 진입해 초대할 사용자를 선택 후 약관에 동의하면 상대방에게 카카오톡으로 초대장이 전송된다. 공유를 원하는 자산 항목을 선택 후 상대가 수락하면 서비스 이용을 시작한 달의 1일 내역부터 볼 수 있다. 초대는 1명만 가능하다. 상대는 사용자가 선택한 자산만 볼 수 있으며, 공유 자산 항목은 설정 메뉴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FETV=임종현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1년치 대출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핀다는 다음 달 19일까지 핀다 앱에서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년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실행한 대출 상품의 금융사, 한도, 금리와 상관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0% 이상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용자 중 추가로 100명 추첨해 첫 달 이자의 10%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자는 핀다 앱에서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자 지원금은 당첨된 사용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FETV=허지현 기자]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중앙회가 경·공매를 정기적으로 지도하는 방안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경·공매 활성화를 위해 부실채권 매각을 주기적으로 지도하고, 매각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표준규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회의 표준규정은 전국 79개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업무 가이드라인으로 조만간 개정을 마무리하고 금융당국에 보고할 계획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의 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회에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우선 중앙회는 6개월 이상 연체채권에 대해 3∼6개월 주기로 경·공매를 실시하도록 표준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현행 표준규정은 6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경·공매를 통해 매각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주기적 시행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또한 신속한 정리의 가장 큰 걸림돌인 매각 가격과 관련한 조항도 표준규정에 담을 계획이다. 금감원은 중앙회에 경·공매 절차 구체화를 요구하면서 저축은행들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제시해 낙찰이 안 되게 하는 방식으로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총 15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93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0건이 포함돼 있다. 오는 28일 9시 30분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1일 고양시 행주동에 위치한 프리드라이프 의전본부에서 진행된 ‘2023 프리드라이프 마스터 의전지도사 시상식’을 성료했다. 프리드라이프 의전지도사는 장례 발생 시 가장 먼저 고객을 만나 장례 절차 전반의 진행을 돕는 핵심인력이다. 2023 마스터 의전지도사 시상식은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한 우수 의전지도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인 이동민 의전지도사는 “앞으로도 고객 감동의 실현과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영욱 의전지도사는 “우수 의전지도사에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동료 의전지도사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상식을 준비해준 회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전국 규모의 의전 조직망,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을 기반으로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는 오는 25일 올웨이즈 선정산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산 서비스는 쇼핑몰의 정산 주기가 길어 현금 흐름이 잘 유동되지 않는 셀러들에게 미리 정산하는 서비스다. 올웨이즈 정산은 구매 확정이 된 주로부터 1주 후 금요일에 지급, 배송완료 기준으로는 최대 19일 간의 기간이 소요된다. 올라는 선정산 서비스 오픈을 통해 자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는 셀러들에게 자금조달 속도 및 편의성 부문에서 이점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올라 핀테크는 셀러들이 정산주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바로 판매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올라 유저의 선정산 쇼핑몰 추가 요청에 대한 데이터 중 올웨이즈의 요청은 총 응답의 35%가 넘는 수치로 상당 수를 차지했다. 올라는 올웨이즈 선정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웨이즈 셀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웨이즈 판매자 대상으로 선정산 금액을 조회만 해도 1000만원 상당의 선정산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수수료 지원금을 제공한다.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임직원들의 보안인식 및 개인(신용)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2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본사에서 ‘2024년 개인(신용)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NH농협카드 5개 부서의 전 팀장 및 업무 선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업 전문 변호사인 김동일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초빙해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IT·핀테크전략국에서 재직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금융 IT 및 정보보호 규제 분야에 대한 법률자문 활동하는 개인(신용)정보 보호 관련 전문가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보호 법률 개관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2024) ▲제재사례 분석 및 참고사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요 업무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정보주체의 적극적인 권리 강화, 모든 개인(신용)정보 처리자에 대해 ‘동일행위-동일규제’ 원칙 적용, 신용정보법 위반 시 주요 제재 사례 등 개인(신용)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위반 시 강화된 벌칙에 대한 설명을 중점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