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행정안전부 주관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행사에 참여해 신분증 검사 모드를 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 정부혁신'의 핵심과제로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열린 모바일 신분증 민간 오픈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스플레이스는 행사에 참여해 전용 부스를 차리고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에 도입한 신분증 검사 모드를 시연했다. 이상민 장관은 직접 신분증 검사 모드 시연자로 나서 삼성월렛 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진위 여부를 토스 프론트를 통해 검사했다. 이 장관이 시연한 토스 프론트 신분증 검사 모드는 토스 프론트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QR코드 또는 실물 신분증를 인식한 뒤 검증기관을 통해 확인해 위·변조 여부와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한 성인 여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결제 단말기에 신분증 검사 기능이 도입된 최초 사례다. 신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의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KBO리그 정규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각 구단 야구장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일부 및 온·오프라인 굿즈샵 일부 대상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추후 제휴사 조율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결제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결제처 확장은 토스페이 범용성 확대 및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진행했다. 앞서 토스는 작년 7월과 9월 각각 편의점 CU, 알리페이플러스 등과 제휴를 맺고, 토스페이의 국내외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장해왔다.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사용 방법은 토스 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탭을 누른 후, 화면 상단의 현장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 전용 바코드가 생성된다. 이후 매장 스캐너로 해당 바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즉시 완료된다. 온라인 결제와 동일하게 토스페이에 등록된 계좌, 카드 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토스는 토스페이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 확장을 기념해 파트너사 신한은행과 함께 오는
[FETV=임종현 기자]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한 핑크퐁 아기상어는 콘텐츠 스타트업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가 만들어냈다. 영상 기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전 세계 87만개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숙박시설의 가격 경쟁력과 공급 기술력을 인정받아 호텔스컴바인과 네이버 호텔에 입점했다. 비대면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메신저 기반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을 운영하고 있다. 결제선생은 학원, 병원, 숙박업체 등 매장에서 고객에게 모바일로 청구서를 발송하고 수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페이민트는 작년 11월 카카오페이에 인수됐으며, 인수대금은 300억~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더핑크퐁컴퍼니 트립비토즈, 페이민트는 모두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퓨처나인은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8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별로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KB국민카드와의 기술 연계, 직·간접적 자금 지원 등을 제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협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7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7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기준은 ▲6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4개월간 3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 ▲12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7개월간 6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이율 4.0%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신협에서 개설된 본인 명의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의 자동이체 등록 후 총납입 횟수의 2/3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전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순 상담구조 혁신에 머물지 않고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 고도화 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기반 생태계에 참여해 다양한 업권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는 먼저 'AI음성봇(AI상담사)' 서비스를 고도화해 ▲결제내역 안내 ▲분실신고 및 해제 ▲카드 발급심사 ▲대출상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음성 안내를 통한 상담은 물론, 필요시 상담 과정에서 웹페이지로 전환해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일반 상담에서 고객 통화시간이 평균 2분 40초 정도 소요됐다면, 해당 서비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19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4월 두 달간 13개 지역에서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작년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고객만족부문, 뉴스타트부문, 조직문화부문 6개 분야를 평가한다. 전국에서 ▲경영평가대상 13개 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고객만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2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이다”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려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고뱅크(GO BANK)에서 휴면예금 조회·환급 받기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휴면예금 및 보험금 조회와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휴면예금과 보험금 조회는 서민금융지원이 관리하는 협약금융기간(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총 112개사 중 가능하다. 환급금은 고려저축은행 입출금 계좌(보고파파킹, 보고파플러스 파킹통장)으로 입금된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포함, 모바일 앱 전면 개편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빠르고 쉽게 이용 가능한 자동차 담보 대출 상품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기존 오토론(자동차 담보대출) 상품 대비 고객이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출 과정에서 서류제출 및 인적 심사, 담보 확인, 저당 설정 등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모바일 환경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간편 서류 제출 및 자동심사를 통해 대출 심사 및 실행까지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차량가액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소 12개월부터 최대 72개월이다. 이번 대출 상품은 금융비교 플랫폼인 핀다와 제휴해 진행하며 핀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대출 이용 시 금리 1%p를 인하해 최저 금리 11.96%가 적용된다. 이재옥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기존 자동차담보 대출 상품과 달리 신청 절차와 진행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고
[FETV=임종현 기자] 최근 국내 대형 저축은행들이 국내 증시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보유하며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 적극적인 매매 전략으로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이들의 투자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다. SBI저축은행은 유망산업 '공모주' 청약 참여를 통해 이익을 내고 있고, OK저축은행은 '금융주'를 꾸준히 사 모아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사업 시너지' 확보 측면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개별 종목에 투자 하지 않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형 저축은행 중 OK저축은행이 주식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DGB금융 지분을 8.49%까지 늘리며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OK저축은행은 작년 9월 말까지 DGB금융 지분을 7.53% 보유한 2대 주주였다. OK저축은행은 금융주 등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을 사들이고 있다. JB금융지주 10.63%, 리드코프 8.86%, NICE홀딩스 8.43% 지분을 보유하며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DB금융투자 4.19%,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일상 속 성공적 보훈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KB국민카드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카드는 현재 나라사랑카드를 비롯해 국방복지카드, 국방멤버십카드 등 군 관련 연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 청년들의 복학 및 사회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중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는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서비스를 탑재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회비 없이 ▲외국어학원·서점 ▲어학시험(TOEIC·J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