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美·英 주요 명소에서 전장 사업 관련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B2B사업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대형 전광판에 전장 사업의 대중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하는 ‘LG 온 보드(LG on board)’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LG 온 보드는 ‘LG의 전장 기술이 자동차에 탑재됐다’는 뜻과 ‘LG가 고객의 주행 경험을 함께한다’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등 LG전자의 다양한 전장 솔루션이 고객의 차량 내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내비게이션이 나오던 디스플레이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 Platform)의 홈 화면이 등장한다. 이어서 거실 TV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2억 6천만대 이상의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의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2026년형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Q시리즈 사운드바에 더해 와이파이 스피커까지 페어링 기능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TV, 사운드바, 스피커를 하나의 음향 시스템으로 연동하는 에코시스템을 강화했다. 와이파이 스피커 신제품 ‘뮤직 스튜디오 스피커’ 2종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를 디자인한 프랑스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했다. 중앙에 오목한 ‘닷(Dot)’을 적용한 미니멀 디자인으로, 가구형 오브제를 지향한다. ‘뮤직 스튜디오 7(LS70H)’은 전방·좌우·상단 스피커를 포함한 3.1.1채널 공간 오디오 모델이다. 패턴 컨트롤, AI 다이나믹 베이스 컨트롤을 적용했고, 24비트·96kHz 고해상도 오디오와 슈퍼 트위터를 통해 최대 35kHz까지 주파수 대역을 확장했다. ‘뮤직 스튜디오 5(LS50H)’는 4인치 우퍼와 듀얼 트위터를 적용한 콤팩트 모델로, AI 기반 저음 제어와 SSC 코덱 기반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 2026년형 Q시리즈 사운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내달 6일(美 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홈로봇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홈로봇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홈로봇 이름 ‘LG 클로이드(LG CLOiD)’를 소개했다. 다섯 손가락을 사용해 집안의 물건들을 들거나 집어올리는 모습, 사람과 주먹인사를 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과 교감하는 홈로봇임을 암시했다. 클로이드는 LG전자 로봇 브랜드 클로이(CLOi)에 역동성을 의미하는 단어 Dynamic의 ‘D’를 합쳐 만들었다. 고객이 가사 일에 쓰던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집안일을 줄여주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일을 직접 하는 새로운 폼팩터가 필요하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클로이드 몸체에 달린 양 팔과 다섯 손가락은 인간을 닮은 섬세한 동작이 가능해 인체에 맞춰진 거주환경에서 원활히 집안일을 할 수 있다. AI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학습하는 능력은 물론 거주자의 스케줄‧라이프스타일 등에 맞춰 다양한 AI가전을 제어해 고객을 케어하는 AI비서 역할도 보여 줄 계획이다. LG전자는 홈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세계 최초 6K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해상도와 180Hz 주사율의 27형 ‘오디세이 G8(G80HF)’, QD OLED 패널 기반 240Hz 주사율의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H)’, 듀얼 모드 기준 최대 1040Hz 주사율을 구현한 27형 ‘오디세이 G6(G60H)’ 등이다. ‘오디세이 3D(G90XH)’는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32형 화면에 최대 165Hz 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게임별로 입체감을 조절할 수 있는 3D 설정 기능과 듀얼 모드(3K·330Hz)도 제공한다. ‘퍼스트 버서커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사업을 인수했다. 인수 규모는 15억유로(약 2조6000억원)로,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8년 만의 전장 부문 M&A다. ZF ADAS 사업은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로, 전방 카메라와 ADAS 컨트롤러 등 주행 보조 핵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SoC 업체와 협업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콕핏 중심이던 전장 포트폴리오에 ADAS를 추가하며 중앙집중형 컨트롤러 기반 SDV 대응력을 강화하게 됐다. 디지털 콕핏과 ADAS를 단일 컨트롤러로 통합해 OTA 업데이트, 개발 효율, 소프트웨어 확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ADAS 및 중앙집중형 컨트롤러 시장은 2025년 62.6조원에서 2035년 189.3조원으로, 연평균 12% 성장이 예상된다. 하만 매출은 2017년 7.1조원에서 2024년 14.3조원으로 2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오디오 사업에서 2030년 매출 2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며 실행 속도 중심의 재도약을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핵심 과제로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신성장 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류재철 CEO는 전 세계 임직원 7만여명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고객 중심의 준비와 실행 속도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다섯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해 경쟁의 판을 다시 바꾸자”고 밝혔다.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는 속도다. 그는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Winning Tech)’를 신속히 사업화해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가치·사업 잠재력·기술 경쟁력 관점에서 이길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질적 성장 가속화 전략으로는 B2B·솔루션·D2C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CAC(상업용 냉난방공조),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B2B, webOS 기반 솔루션, 구독·OBS 중심 D2C 투자를 통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확실히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신흥 시장 육성을 내세웠
[FETV=나연지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기존 성공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며 미래 고객을 겨냥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22일 국내외 LG 구성원에게 2026년 신년사 영상을 이메일로 전하며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만들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과 경쟁의 규칙이 바뀌고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지금까지의 성공 공식을 넘어서는 혁신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혁신의 출발점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고객의 마음에 닿을 하나의 핵심 가치를 명확히 정한 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파고드는 집중력이 차별적 고객 경험을 만든다는 논리다. 구 대표는 “10년 후 고객을 미소 짓게 할 가치를 선택하고 여기에 오늘을 온전히 집중하는 혁신이야말로 LG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사에는 외부 전문가 인터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패러다임 전환, 글로벌 경쟁 환경의 재편, 가치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변화, 그리고 대기업일수록 더 빠른 조직 혁신이 필요하다는 메시
[FETV=신동현 기자] SK인텔릭스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산하 MIT 미디어랩, KAIST, 연세대학교 연구팀과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웰니스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지난해 MIT 미디어랩에 가입한 이후, AI·건강·웰빙이 결합된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치매와 우울증 조기 인지, 사용자 상태 기반 맞춤형 모니터링 기술 등 미래 웰니스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한 연구 주제를 함께 검토 중이다. 국내 대학과의 공동 연구도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AIST 박인규 교수 연구팀과 추진한 ‘딥러닝 기반 실내 유해가스 5종 판별 기술 개발’에서는 포름알데히드, 황화수소, 암모니아,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주요 실내 유해가스를 정밀하게 감지·구분하는 데 성공했다. 방향제 등 비유해성 가스와의 판별 정확도도 확보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정밀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연세대학교 김태연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에서는 자율주행 기반 이동형 에어 솔루션과 고정형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과 청정 시간 등을 비교·분석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의 정량적 성능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AI 아카데미'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최신 갤럭시 AI 탑재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 시작을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아카데미 사전구매 AI 체험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에서 행사 대상 태블릿이나 PC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후기를 남기면, 기본 혜택에 더해 5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아카데미' 기간에 프리미엄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1 ▲갤럭시 탭 S11 울트라 ▲갤럭시 탭 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 등 PC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1년 구독형)'이 포함된 패키지와 '스위치(SWEETCH)' 백팩 할인 혜택,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현지 업체와 손잡고 일본 전역의 식음료 매장을 타겟으로 키오스크 공급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키오스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일본법인은 일본 식음료 매장 판매관리시스템(POS) 점유율 1위1인 IoT 기반 매장 솔루션 기업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달부터 식당∙카페 등 현지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한다. 지난 10월부터 도쿄시 소재 카페와 음식점, 도쿄 근교 닛코의 유명 관광지 동조궁 인근 레스토랑 등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키오스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음식점, 유통매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버튼식 티켓 판매기를 키오스크로 교체하기 위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양사는 고객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LG전자 키오스크에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유센의 주문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본 식음료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 재팬(Circana Japan)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본의 식음료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