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와이씨켐은 12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존 1000원이었던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분할된다. 이에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기준 기존 1111만545주에서 2022만1090주로 늘어난다. 주식 수가 약 2배로 늘어나면서 시장 내 주식 유통 물량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주식분할에 따른 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달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면 분할 절차가 본격화된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14일로 예정됐으며 이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다. 분할된 신주는 4월 29일에 상장되어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씨켐은 2001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 재료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포토 공정에서 패턴이 쓰러지는 것을 막는 용액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최첨단 공정인 EUV 전용 소재와 세정액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2년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씨켐은 반도체 재료의 다변화와 신소재 국산화에 주력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혁신에 기여해왔다.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한
[FETV=김예진 기자] 모베이스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모베이스가 보통주 1주당 14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이번 배당은 오는 27일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산정 대상 주식수는 총발행주식수 2314만7029주에서 자기주식 171만8394주를 제외한 2142만8635주다. 1999년 3월 '(주)손성신'으로 설립된 모베이스는 2001년 '(주)손엔아크'를 거쳐 200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0년 2월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휴대폰 부품, 자동차 부품, 산업용 재봉·자수기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휴대폰부품 사업부문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을 한국, 베트남, 인도 법인을 통해 생산, 공급한다.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은 2020년부터 주요 종속회사인 (주)모베이스전자를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한국, 폴
[FETV=이건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주당 1만7613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금도 다시 확대되는 추세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같은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만 6200억원 수준이다. 이달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배당금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주당 배당금은 2만3890원으로 총 8402억원이었다. 하지만 2023년 주당 1만1380원(배당총액 4003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가 2024년 주당 1만5633원(배당총액 5500억원)까지 늘어났다. 이번 배당은 실적 개선도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8조5407억원으로 전년(19조5796억원) 대비 5.3%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조2837억원에서 2조3427억원으로 82.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1조1189억원에서 2조135억원으로 79.9% 늘어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실적 개선에 대해 "우호적 시장환경에 따른 수수료 확대로 이익 증가"라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비상장법인
[FETV=심수진 기자] 사무 가구 전문 기업 코아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아스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보통주 53만8788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1856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증자는 발행 총액이 10억원 미만인 소액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로는 총 7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 시기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납입일은 오는 3월 23일이며 신주는 4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코아스는 200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사무용 가구 제조 ▲실내 칸막이 공사 ▲주방기기, 의료용 비품 제조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단순 가구 제조를 넘어 ▲부동산 매매 및 임대 ▲조명장치 제조 ▲실내건축 디자인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5년 기준 BBB-의 신용 등급을 획득한 코아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FETV=이건혁 기자] 최근 상법이 개정되면서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코리안리도 자사주 소각 대열에 합류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1810만주에 달하는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내용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소각예정금액은 2454억3600만원 규모이며 소각은 이달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공시를 통해 이번 주식소각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소각 이후 전체 발행주식 수는 1억9482만주에서 1억7672만주로 줄어든다. 소각예정금액은 소각 예정 보통주에 대해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11일 종가 기준 금액인 주당 1만3560원을 곱해 산출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7044억원으로 전년(6조9579억원) 대비 3.6%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54억원에서 4709억원으로 16.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3167억원에서 3209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공시를 통해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의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라고 밝혔다.
[FETV=김예진 기자] 엔시스가 LIG넥스원과 7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엔시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LIG넥스원과 믹서 및 충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72억9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629억원 대비 약 11.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의 이행 기간은 2026년 3월11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전체 대금의 30%인 선급금을 지급하며, 이후 장비 인도 후 보증증권 발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중도금 50%를 지급한다. 이번 수주 물량은 엔시스가 자체 생산과 외주 생산 방식을 병행해 공급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엔시스는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머신 비전 검사 장비와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제조 설비를 주문 생산하여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모듈 및 팩공정 등 전 공정에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엔시스는 현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를 목표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 거래선 외에 해외 신규 고객사와도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용평가 측면에서는 2024년 10월 한국평가데이
[FETV=이건혁 기자] 이란발 중동사태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77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순자산이 27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전했다.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미국의 에너지 기업 110개 종목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엑슨모빌이나 셰브런 등 규모가 큰 석유기업에 투자 비중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당장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원유 생산 중심 기업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동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에너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국제유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IW
[FETV=이건혁 기자] 실리콘투가 주당 306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전까지 배당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정부 방침에 실적 개선까지 더해지며 배당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이같은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총액은 200억2863만원 수준이다.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 뒤 다음달 28일 지급할 예정이다. 실리콘투는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 등의 제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역 회사다. 최근 주가가 요동치면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3만7900원 수준이었던 주가가 올해 1월 5만원 대까지 치솟았다가 지난달 4만원대를 거쳐 이달 11일 기준 3만원대로 돌아왔다. 한편 실리콘투는 지난해 영업이익 2054억원, 당기순이익 16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9.3%, 39.6% 늘어난 수준이다. 실리콘투는 실적 개선에 대해 공시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의 증가에 따른 수익증가"라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4억 배럴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 계획을 발표했지만 유가가 오르면서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다. 12일 iM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유가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략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이란발 원유 공급망 차질을 잠재우기 역부족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IEA는 최근 전략 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하지만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일대비 5.6% 늘어난 배럴당 88.11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92달러까지 증가했다는 게 iM증권의 설명이다. iM증권은 "결국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리거나 최소한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호위 시스템이 구축돼야 유가가 추세적인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현재의 고유가 혹은 변동성 확대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여러분은 큰 안전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매우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발언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iM증권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방안을 제시하기 전에 오히려 셀프 승리 선언으로
[FETV=이건혁 기자] NH투자증권이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윤병운 대표의 연임안을 올리지 않으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실적 개선과 내부 평가를 감안하면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정부의 농협 지배구조 개혁 압박과 맞물리며 대표 선임 절차가 미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날 주주총회 소집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정비 사항과 집중투표제, 독립이사 선임 관련 안건 등이 담겼다. 다만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관련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윤 대표는 2024년 3월27일 선임됐으며, 임기는 올해 3월1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 연임 여부나 신임 대표 선임 안건이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윤 대표 선임 이후 NH투자증권의 실적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4206억원으로 전년(9011억원) 대비 5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6866억원에서 1조315억원으로 50.2% 늘었다. 물론 지난해 실적 개선에는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증가 효과가 작용했다. 다만 IB 부문의 기여도 역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