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금융교육 지원을 협력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회 회원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활기찬 노후를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을 협력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 사기 예방 교육을 통해 형식적인 도움이 아닌 지역사회 및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금융교육을 통한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단 2곳의 창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 선배시민대회 지원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WM(자산관리) 분야의 심화교육과 RM(여신·외환) 분야의 실무교육을 융합한“RWM 전문가 양성 과정”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6개월간 운영되던 '자산관리전문역 양성과정'을 개편해 4개월의 자산관리 교육과정과 2개월의 여신·외환교육 과정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은 자산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여신심사, 외국환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금융지식을 갖춘 금융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실제 고객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 농협은행은 RWM 인증체계를 도입하고, 심화·보수교육을 추가 실시해 우수 수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경력개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영업의 핵심인 RM과 WM을 융합한새로운 금융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직무영역에서 종합금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 본부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총 2개 부문, 3개 영역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 최승락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조원형 전세대출스쿼드 리더가 포용금융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현정 고객자산총괄책임자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최승락 CCO는 토스뱅크가 국내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토스뱅크는 출범과 함께 고객들의 피해 예방을 넘어 피해 이후 실질적 회복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은행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를 새롭게 세우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고객과의 상생 가치 실현으로 연결했다. 황현정 총괄본부장은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WM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토스뱅크의 대표 서비스인 ‘목돈굴리기’는 금융소비자의 투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2022년 8월 출시 이후 채권, 발행어음, RP, ELB 등으로 확장하며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신용등급, 수익률, 투자기간 등 주요 정보를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한부모 가족을 위한 ‘위비프렌즈와 떠나는 숲속여행’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게 가족 간 유대 강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명랑운동회 △한부모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클래스 △아이들을 위한 숲속 체험활동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캠프 마지막 밤에는 가족별로 마련된 카라반에서 BBQ 파티와 ‘불멍 타임’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삶을 지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뱅크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현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표창은 관련 실무를 담당한 '여신관리팀 김희정 매니저'가 개인 자격으로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권리인 ‘금리인하요구권’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김희정 매니저는 해당 실무를 주도하며 ▲앱을 통한 상시 신청 기능 도입 ▲제도 안내 강화 ▲서류 제출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뱅크는 올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23만4733건을 수용, 수용률 35.6%를 기록하며 은행권에서 압도적인 신청 및 수용 건수 1위(가계대출 기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김 매니저는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와 ‘햇살론뱅크’의 전략 및 기획 업무를 수행하며 금융 이용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햇살론15의 심사 전략을 개선해 신용평점 하위 고객의 이용 범위를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객을 위해 ‘IBK 함께하는 장애인신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상속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이다. 신탁 재산은 가족 등에게 증여받은 금전과 부동산으로 금전은 최대 5억 원, 부동산은 금액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비과세 혜택은 금전·부동산 모두 5억원까지이다. 가입자는 신탁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을 수시로 출금할 수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의료비·특수 교육비·생활비를 사유로 원금을 출금하는 경우에는 증여세 부담 없이 인출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증여세 신고 절차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장애인 고객의 자산관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부산은행은 고객의 예금 운용 수요에 맞춰 최대 연 2.6% 금리를 제공하는 2년제 ‘더(The)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판상품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 고객이고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면 제한 없다. 기본금리는 연 1.55%로 ▲특판금리 0.85%p 및 우대금리 ▲모바일 금융정보 및 혜택알람 동의 시 0.1%p ▲신규 고객 우대금리 0.1%p를 더해 최대 연 2.6% 금리가 제공된다. 해당 상품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총 판매한도 500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중장기 안정 수익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디지털 전용 상품 ‘JB 1·2·3 정기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JB 1·2·3 정기예금 가입 시 최고 연 2.8%(기본 연 2.4%) 금리를 제공한다. ▲최근 1년 간 전북은행 정기예금 보유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 가입 시 연 0.3%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연 0.1%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0.4%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31일까지 1000억원 판매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입금액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억원으로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가입 가능하다. 판매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투자 상품은 부담스러워 안정적 자산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동 재예치 되는 상품인 JB1·2·3정기예금은 재예치 횟수에 따라 0.1~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만큼 재예치 시 원금과 이자가 함께 예치되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DB퇴직연금 고객을 초청해 ‘KB연금컨퍼런스’를 열고 금리하락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운용 전략과 연금시장 전망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에 이어 강남구 소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Winter is here’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각 기업의 DB퇴직연금 담당자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리인하 기조 속 DB퇴직연금에서 예상되는 삼중고(수익률 하락, 부채부담 증가, 연말 상품부족)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립금 운용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김상훈 KB증권 리서치센터 자산배분전략부 상무가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글로벌 경제환경을 짚어보며 예상되는 통화정책과 금리영향, 경기 불확실성 속 자산배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손지현 KB국민은행 연금컨설팅부 파트장이 금리하락에 따른 DB자산·부채 전망과 연말 대비 DB적립금 운용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부채 할인율, 원리금보장형 상품 수익률 하락 등 금리하락이 가져올 부담금 납입 규모 증가와 연말 상품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부담금 납입과 전략적인 적립금운용이 필
[FETV=권현원 기자] 은행연합회는 국내 은행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주요국 은행협회를 회원으로 하는 IBFed에 은행연합회는 2010년 1월 1일자로 가입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이사회 등 각종 회의체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이번 이사회에는 앤써니 오슬러 IBFed 의장(현 캐나다은행협회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남아공, 중국, 한국 등 12개국 은행협회 대표 및 고위인사 25명이 참석해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사기 관련 국제동향 논의, IBFed 소속 분과 활동 보고 등 의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은행협회 대표단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금융연구원 관계자 등과 한국의 지표금리전환 및 KOFR 활성화 추진 현황, 국내 보이스피싱 사례 및 대응방안, 국내 금융데이터 인프라 현황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토스뱅크를 방문해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운영 성과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IBFed가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해 은행권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