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NH투자증권에 대해 사익추구 행위 억제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단순한 임직원 직무상 미공개 정보 이용에 국한되지 않고 자산 매매, 용역계약 등 다양한 업무 전반에서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등을 억제할 수 있는 통제장치를 재점검하고, 금융지주 차원의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융지주는 사전적 관점에서 내부통제 체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강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사후적 통제 강화를 위해 사익추구 행위 등의 위규 사항 적발 시 금융업 종사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제재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법무법인 2곳은 금융 관련 자문 경험과 컴플라이언스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우수 내부통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농협금융 특성에 맞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찬우 회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농협금융이 청렴과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사익추구 행위 근절과 투명한 조직문화
[편집자 주] 금융권이 정부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 체계를 재정비 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사들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뿐 아니라 전 계열사가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이에 FETV는 각 금융지주사들의 소비자보호체계 현황을 들여다 봤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최근 ‘소비자보호 가치체계’를 새롭게 수립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권한 강화에 나선 가운데 올해 말로 예정된 임원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KB금융그룹의 소비자보호담당 임원을 맡고 있는 박영세 부행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홍콩 ELS 판매잔액 8.1조…은행권 가장 큰 규모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의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잔액은 8조1972억원으로, 은행권 중 가장 큰 규모다. 국민은행이 국내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ELS 판매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 이상이다. 홍콩 ELS의 불완전판매 이슈가 불거지며 국민은행은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을 쌓았다. KB국민은행이 지난해 1분기 ELS 관련 충당금으로 쌓은 금액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Sh수협은행과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아름다운토요일’은 임직원들이 1년간 기부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다.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은 매년 2~3만여점의 기부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아름다운가게 일일판매원인 ‘활동천사’로 함께 활약하며 뷰티풀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Sh수협은행 수산해양지원본부 김문수 본부장은 “아름다운토요일 행사는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이라는 의미 외에도 어촌지역 소외이웃과 상생이라는 수협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등 ESG경영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원중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교육 강사로 나선 BNK경남은행 직원 3명은 창원중학교을 방문해 3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신용의 중요성 및 미래 위험 대비’를 주제로 △금융기관의 역할 이해하기 △청소년기에 필요한 나의 신용도 높이기 등의 방법을 전달했다. 또 학생들이 금융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ㆍ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와 관련한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이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 김덕원 소장은 "청소년 시기에 형성한 올바른 금융 습관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학생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계기로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4일까지 ‘올해 절세, KB국민은행 IRP로 마무리 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타기관 연금 계좌 이전 포함) 및 추가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납입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의 경우 ▲비대면 신규 가입 ▲30만원 이상 납입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 응모 조건 모두 충족 시, 납입 금액에 따라 최대 스타벅스 E카드 2만원권 또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개인형 IRP 추가 입금 등의 경우 ▲100만원 이상 입금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 응모 조건 충족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1매와 탕종 파마산 치즈 베이글 세트가 증정된다. ▲1000만원 이상 입금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 응모 조건 충족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2매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가 증정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지주 및 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농협금융 ESG 전략 프레임워크 재설정 ▲녹색·전환금융 확대 ▲탄소금융 비즈니스와 신사업 확대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응 등 그룹 차원의 ESG 10대 중점과제를 새롭게 선정하고 과제별 실행전략에 대한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는 ESG 정책기조에 발맞추고 농협금융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녹색·전환금융, 탄소배출권 등 ESG 비즈니스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찬우 회장은 “ESG는 농협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며, 장기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핵심 비즈니스 분야”라며 “지주와 소관부서를 넘어 전 계열사 모든 조직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농협금융이 ESG 선도 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2025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가 운영 중인 사업자 대상 교육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와 제휴해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세금'을 주제로 유튜브 ‘와니TV’를 운영하는 인기 세무사 '문재완'이 진행한다. 부가세, 종합소득세 등 기본 세무 지식부터 절세 전략까지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수료 고객에게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 연 0.2%p 우대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 신규 대출 실행 시 적용되며 사업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모든 과정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의 컨설팅과 금융 혜택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는 기업은행이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인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센터로 전환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공 육성·졸업기업을 위해 약 100평 규모의 단독공간을 마련해 투자유치 IR,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참여 등 해외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활발한 실리콘밸리에서 IBK창공의 첫 글로벌 정규 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프리시니어 고객을 초청해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한 Premier 정동길 첫사랑’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프리시니어인 40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 행사는 ▲가을 정취를 느끼는 ‘정동길 산책’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금융콘서트’ ▲음악으로 감성을 더하는 ‘낭만음악회’로 구성해 프리시니어 고객에게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정동길 산책’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을 거쳐 ‘정동1928 아트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고객들은 단풍이 물든 정동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베스트 포토상’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금융콘서트’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 조직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소속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 전문가와 프리시니어 고객이 대담 형식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드론 전문기업 T&T를 방문해 '찾아가는 관세 컨설팅'을 실시해 미국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대응력 강화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찾아가는 관세 컨설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관세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컨설팅에서는 기업의 수출국가 및 수출품목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관세제도 및 통관절차 ▲품목분류 ▲원산지증명 ▲관세절감 및 리스크관리 등 관세 대응에 필요한 종합 컨설팅을 중심적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생산적 금융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