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과 협력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 목적의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을 내놨다. 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3무 마이너스 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부산시가 운영중인 '3무 희망잇기 카드 특례보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상품을 통해 총 4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점수가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이며 최근 3개월간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이거나 연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인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500만원이다. 3무 마이너스 통장에는 보증료, 영업점 방문 절차, 한도 심사 과정의 3가지 불편함이 없어 '3무' 상품으로 불린다.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는 카카오뱅크가 전액 납부해 고객 부담 비용이 없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심사 결과 대출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한도 심사 과정 없이 500만원의 한도가 부여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상공인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과일박스를 전달한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신현동 소재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인천시 전체 176개 지역아동센터에 과일박스를 보내기 위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준범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과일 지원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구매한 감귤, 천혜향, 바나나, 딸기 등 신선한 과일들로 과일박스를 준비했다. 총 900개의 과일박스는 2주에 걸쳐 각 아동센터에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일 지원에는 도서 지역인 옹진군 영흥도 소재 영흥지역아동센터도 포함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이 마땅히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FETV=이건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코스닥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코스닥벤처펀드 매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지정 펀드를 매수하는 선착순 400명 대상으로 금액 구간별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일반종합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다올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S), 하나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S), 현대인베스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1호(S) 펀드를 매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매수 합산 금액 구간별로 △500만원 이상 5000원(200명) △1000만원 이상 1만원(100명) △2000만원 이상 2만원(100명)을 지급한다. 운용사별 중복지급도 가능하다. 다만 5월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필수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의 코스닥 벤처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투자금의 50% 이상을 코스닥과 벤처기업에 의무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 기간을 3년 이상 유지하면 매년 투자금액의 최대 2000만원까지 10%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코스닥 기업공개 시 공모주의 30%가 코스닥벤처펀드에 우선 배정되는 것도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
[FETV=이건혁 기자] 삼성증권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은 선물 일간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을 신규 상장한다. 해당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한다. 즉, 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상품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만기가 없는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만기일이 2029년 2월23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거래 가능일은 같은 해 2월21일까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 가격 단기 조정 국면이나 하락 구간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햇다. 해당 ETN 상품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상품이다. 운용보수는 연 0.75% 수준이다.
[FETV=이건혁 기자] 자사주 의무소각안이 포함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증권업계에서는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일부 기업은 경영권 유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3차 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공포와 동시에 법적 효력을 발행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신규 자사주 취득분은 1년 이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1년6개월 이내 소각해야 한다. 자사주를 교환, 상환대상으로 해 사채로 발행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임직원 보상 등의 사유가 있다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예외적으로 자사주 보유 또는 처분이 가능하게 했다. 이에 대해 SK증권은 "자사주 소각으로 기업가치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한 대안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라 분석했다. 경영권 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사주 보유 시 주주총회에서 대주주의 의결권이 강화되고 경영권 분쟁 시 우호세력과의 자사주 교환 등을 통해 실질적 경영권 방어 역할을 했다"며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지 않을 경우 자사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생성형 AI 및 AI Agent 기반 업무 자동화·고도화를 중심으로 ▲AI ▲서비스·플랫폼 ▲보안·인증 ▲데이터 ▲블록체인·API ▲투자·자산관리 ▲푸드테크 등으로 범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공모단계부터 금융서비스 상담 및 지원이 추가됐다. 신청기업 중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무상업무공간 ▲글로벌 진출 협력 ▲상시협업 기회 ▲외부기관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과 농협의 인프라를 결합해 실질적인 스케일업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단순 자금지원을 넘어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생산적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한화오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국가전략산업인 조선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조선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제조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여신지원 ▲협력사 대상 직·간접적 자금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컨설팅 공동 추진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사까지도 아우르는 상생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조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한화오션과 함께 대한민국이 글
[편집자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자산 규모에 따른 차등 규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업권 성장 경로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한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지방은행이나 인터넷은행 전환 가능성도 열어두는 방향이 제시됐다. FETV는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은행 전환 가능성과 규제 변화 흐름을 점검한다. [FETV=임종현 기자]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자산 규모에 따라 업권 역할 재정립에 나섰다. 고금리·부동산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서민·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당국은 저축은행을 자산 규모별로 대형·중형·소형사로 구분하고 역할을 차별화했다. ▲자산 5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은 전국 단위 서민금융기관으로 ▲1조~5조원 중형사는 광역시·도 단위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 ▲1조원 미만 소형사는 거점도시 단위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이 같은 내용의 '저축은행 건전 발전 방안'을 확정하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었다. 서민·중소기업 자금 공급이라는 업권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사에 대해서
[FETV=심수진 기자] 이차전지 소재 기업 피지티(PGT)가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완전자본잠식이라는 수치상의 부담을 딛고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피지티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피지티는 상장 예정 주식수 1374만9097주 중 14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내부적으로는 올해 3분기 내 상장 완료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2024년 말 기준 피지티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150억5814만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났다. 자본잠식의 배경에는 악화된 수익성이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406억3452만원 규모였던 매출액은 2024년 465억6827만원으로 14%가량 증가했으나 내실은 오히려 후퇴했다. 같은 기간 매출원가가 356억7834만원에서 452억6928만원으로 100억원 가까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다. 2023년 2126만원 수준이었던 영업손실은 2024년 43억9856만원으로 200배 이상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 규모 역시 14억7274만원에서 64억1146만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다. 수익성이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최장 임기를 채운 뒤 떠나는 윤재원 사외이사의 공백을 미국 공인회계사 출신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채웠다. 신임 임승연 사외이사 역시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인물로, 이를 통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6일 주총 개최…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금융)은 오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5년도 재무제표·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7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사외이사와 관련해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3일 5명의 사외이사를 1년의 임기로 재추천했고, 2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 중 이사회 의장을 맡아 왔던 윤재원 사외이사와 ESG전략위원회 위원장인 이용국 사외이사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재원 사외이사는 연임 4회로 규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