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최근 은행권은 금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금융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판단시 FDS 고도화 등 사고발생 예방 노력도 고려하기로 하면서 필요성 역시 기존보다 커졌다. 이에 FETV는 은행별 FDS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모델의 병행 운용을 통해 전자금융사고의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FDS는 보이스피싱 분야에서도 활용되며 실질적인 피해예방 성과도 올리고 있다. ◇금감원·금보원 가이드라인 반영해 시스템 고도화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신한은행은 고객 금융자산 보호 강화 목적의 전자금융 FDS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FDS 고도화를 통해 신한은행은 이상거래탐지룰과 은행 자체개발 AI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금융사고를 사전 예측, 감지해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완성했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이상거래탐지룰은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주요 피해사례를 고려해 정한 규칙이다. 사고
[FETV=권현원 기자] iM뱅크는 장소 및 시간을 직접 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iM외화배송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환전은 귀찮지만, 여행은 가고 싶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iM외화배송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환전 서비스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자택, 직장 등) 또는 CU편의점에서 외화를 편리하게 수령 할 수 있다. iM뱅크 앱을 통해 장소·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외화를 배송(배송료 별도) 받을 수 있다. 대면 수령의 경우 군 지역 이하를 제외한 전국(광역시 소재 군지역은 포함)을 수령 장소로 설정 가능하다. CU편의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경북권(구미, 포항, 경산) 소재 217개 CU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전국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환전은 귀찮지만, 여행은 가고 싶어!’ 대고객 이벤트는 이달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된다. 기간 내 iM외화배송서비스를 통해 환전을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다. 선착순 2000명에게 CU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며 신청한 외화의 배송
[FETV=권현원 기자] BNK금융그룹은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함께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 예방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업의 산재 예방을 위한 금융권 최초 민간 협력체계 구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3개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산업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BNK금융은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에 대한 안전보건평가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설 도입 관련 금융을 지원한다. 신용평가사는 축적된 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 산업과 위험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평가보고서 발급을 확대해 안전문화 인식 개선 사업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의 안정은 산업안전이 두텁게 뿌리내린 현장에서 시작한다” 며 “부울경 지역에서 산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금융이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KB드림홈’의 첫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공사는 충남 향림 자립생활관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 가전과 가구 등을 새롭게 교체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후 광주 무등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 대전 인애자립생활관, 전주 삼성자립생활관 등 전국 5개 자립생활관에 대해 연내 순차적으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개선 지원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사회적 포용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 및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큰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함께 최대 2만5000원 상당의 NOL 포인트(이하 포인트)를 제공하고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2.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NOL 머니’는 놀유니버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우리은행 계좌를 ‘NOL 머니’에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충전·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NOL 머니’를 최초 등록·결제한 고객에게 3000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우리은행 ‘N일 적금(31일, 100일, 200일)’에 가입하면 6000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6월 말 기준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신규 고객이라면 1만5000 포인트를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놀유니버스는 첫 결제 시 1000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며, 결제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적립률을 2.0% 상향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인트는 NOL, NOL인터파크, 트리플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FETV=권현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산업은행 김병수 기업개선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토사제거 등 현장 복구 작업을 도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자원봉사의중심’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의 체계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한 현장 지원이 가능했으며,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ISO27701 인증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금융기관이 됐다. 박병삼 기업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규제 환경에 모두 대응 가능한 보안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 제작 과정을 담은 디지털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너를 위해 부른다' 예고편을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신한은행과 KBO가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 ‘응원이 필요한 순간, 신한이 함께해’의 핵심 프로젝트로 그룹 BTOB의 멤버 이창섭과 밴드 터치드(TOUCHED)가 함께 응원가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응원가 제작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를 맡은 이창섭과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기록한 윤민(보컬), 김승빈(드럼), 존비킴(베이스), 채도현(키보드)이 속한 터치드는 선수와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응원가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너를 위해 부른다'는 오는 22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에 공개되며, 마지막 회에서는 이창섭과 터치드가 야구팬들과 함께 대규모 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29일까지 ‘신한 SOL뱅크’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한 줄 작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가사는 이창섭과 터치
[FETV=권현원 기자] BNK경남은행은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제127보병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재철 부행장은 울산 남구에 소재한 제127보병여단 본부 본청을 방문해 박정인 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위문금은 국군 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황재철 부행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국군 장병들의 헌신이 존중 받을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다. 그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이 시작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실시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 및 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된다. 캠페인의 첫번째 일환으로 노랫말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재일 음악감독의 '대한이 살았다' 미공개 멜로디에 맞추어 노랫말을 만드는 공모전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11월 발표예정이며,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인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공식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