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KT가 30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김영섭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차기 CEO 선임 절차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0개월만의 결정인 만큼 향후 김 대표 행보에도 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앞으로 대…
[FETV=박제성 기자] “앞으로 양극재만 생산해서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배터리 소재에 들어가는 비용이 100이라면 우리가 60~70을 컨트롤해야 한다.”(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前) 회장의 말) 이동채(64) 에코프로그룹 전 회장이 현장기업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 자리는…
[FETV=허지현 기자] 조각과 국악 등 예술에 관심이 많고 조예가 깊었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의 경영은 어떨까.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경영의 또 다른 이름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아트경영'이다. 'AQ(Artistic Quotient) 경영'으로 기업은 물론 대중과 고객까지 함께 '예술로 꿈꾸는 미래'를 만드…
[FETV=허지현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일과 사람의 균형'을 경영활동의 주요 좌표로 생각하는 남다른 경영기조를 갖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 회장의 이같은 경영기조에 발맞춰 공격적인 사업확장과 함께 임직원 복지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사령탑인 정 회장은 지난 200…
[FETV=김진태 기자]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회사내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신사업 매출이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신사업 비중이 높아진 탓이다. 신사업 매출 비중 증가가 인천 검단신도시 붕괴사고와 폭우로 인한 물난리 등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도 허 사장의 존재감을 키우는…
[FETV=박제성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올들어 경졔계 현안과 경제인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눈코 틀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요즘 같아선 최 회장의 몸이 10개다로 부족하다는 게 최 회장 주변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이처럼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 최 회장이 올들어…
[FETV=김창수 기자] 지난 2017년 국정농단 사태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탈퇴했던 삼성전자가 6년 8개월만에 복귀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새출발하는 전경련에는 삼성을 포함한 4대 그룹(SK·현대차·LG)이 돌아오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경제 회복 역할론과 더불어 “복…
[FETV=김창수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7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단계 합병 배경과 향후 셀트리온제약과의 2단계 합병 후 그룹 청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합병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 셀트리온은 내년 3조 4000억원, 오는 2030년에는 12조원의 매출을 올릴…
[FETV=박제성 기자]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통신 위성망을 활용한 차세대 방산우주 산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내 방산 계열사를 진두지휘하느라 눈코 뜰새가 없다. 그는 한화그룹 부회장이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 ㈜한화 전략부문 대표, 한화솔루션 부회…
[FETV=김진태 기자] “민간기업 글로벌 사업전략을 담당했던 국내 최고 실력파 외교관입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해 외신 공보담당 보좌역으로 임명된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을 두고 한 말이다. 유명배우의 남편이기도 한 김 전 비서관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닭살부부’로도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