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정우진은 NHN을 이끌어가는 수장이다. 현재 게임 이외 신사업을 확장하고 NHN페이코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정 대표는 1975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서치솔루션에 입사했다. NHN이 서치솔루션을 인수합병하면서 NHN에 합류…
[FETV=이가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에는 ‘큰형님’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다. 지난해 3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김 대표는 35년 업력을 자랑하는 업계의 대표적인 ‘영업통’이다. 포용력과 통솔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
[FETV=김현호 기자] 권봉석 사장은 지난해 말, 역대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최연소로 취임했다. TV사업을 담당하는 HE(Home Entertainment)부문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영향이 컸다. 현재는 만성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휴대폰 사업 MC(Mobile Communications…
[FETV=송은정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 기대주로 꼽혀온 카카오게임즈가 다음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으로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게임 개발사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게임 개발부터 유통까지 게임 사업 밸류체인…
[FETV=유길연 기자] ‘디지털 개척자’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농협 혁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은행에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손 행장은 디지털화로 농협은행을 국내 '리딩뱅크'로 올려놓겠다는 전략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시중은행의 미래…
[FETV=김창수 기자] LG그룹의 ‘외부 영입 1호 CEO’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잦은 부침을 겪은 끝에 경영 주도권을 쥘 기회를 잡았다. 올해 5월 인도와 대산공장 작업장의 폭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며 신 부회장은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구광모 LG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FETV=권지현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로 민기식 DGB생명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 후보는 오는 31일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임추위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역량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의 강점…
[FETV=김윤섭 기자] 롯데하이마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롯데지주 3인자로 등극한 이동우 대표가 흔들리는 롯데쇼핑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대표가 롯데하이마트에서 온라인 강화와 오프라인 효율화 등 롯데그룹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경험…
[FETV=김현호 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짓게 됐다. LG디스플레이의 최근 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등 모처럼 흑자 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특히 TV 제조사 패널 주문이 급증하는 데다 중국 광저우 현지공장도 본격 가동되면서 실적 개선의 확실한 입지…
[FETV=이가람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석탄 사업에 대한 출자 중단을 결정해 금융권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가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내린 결단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서는 평소 '원칙'을 중시하고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