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의 1년 성적표가 나왔다. 일단 정 사장의 첫해 성적표는 합격점이다. 정 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1년동안 매출은 10% 가까이 늘었고 영업손실도 대폭 줄었다. 정 사장이 현대중공업의 '외형 확대'와 '내실경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셈이다. 코로…
[FETV=김수식 기자] 롯데쇼핑이 ‘유통 1번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은 옛 모습을 차츰차츰 찾아가는 모습이다. 여기에 맞춰 롯데의 이커머스부문 롯데온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버티컬 서비스 강화, 라이플 스타일을 반영한 화명 개편 등 지속적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FETV=박신진 기자] “국내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를 최고의 에이스로 만들기 위해 이름을 'ACe'로 바꿨습니다”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기자간담회서)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가 지난 2월 취임 후 8개월만에 리브랜딩에 나섰다. 시장에서의 브랜…
[FETV=김수식 기자]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빨라지는 분위기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29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2020년 한화솔류션 사장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부회장으로 올랐다. 김 부회장은 기존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더해 한화 전략…
[FETV=김수식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의 ‘매운맛’이 전세계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양식품이 내놓은 불닭브랜드는 10년여간 글로벌한 사랑을 받으면 누적 판매량 40억개를 넘어섰다. 이 기세는 실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역…
[FETV=김수식 기자]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HQ 총괄대표(롯데쇼핑 부회장)가 해냈다. 롯데쇼핑은 긴 부진의 터널을 지났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통명가’의 체면을 구겼다. 결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초강수를 뒀다. 신 회장은 롯데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초핵심 인재 확보를 하는데 힘을 쏟았다.…
[FETV=김수식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의 30년 노하우가 통했다. 국내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혔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지난 2017년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출시 후 수년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이후 KT&G ‘릴’이 출시되면 경쟁을 벌여왔다. 두…
[FETV=김수식 기자] 올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은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배우만이 아니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도 큰 역할을 했다. 전세계에서 이 부회장은 한국 영화계의 ‘대모’로 통한다. 빈말이 아니다. 이 부회장은 칸영화제를 통해 한국영화를 알리…
[FETV=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 3세경영 승계 1순위 물망에 오른 박준경 부사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 부사장은 금호석유화학그룹 2세 경영인 박찬구 회장의 장남이다. 박 부사장은 2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날 사내이사…
[FETV=김수식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29일 취임 4주년을 맞았다. 구 대표는 지난 2018년 고 구본무 대표에 이어 LG 대표사 및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LG 체질 개선을 위해 잇달아 파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구 대표는 또 한 번 미래 성장동력이 힘을 쏟는다. LG가 환경과 사회를 배려하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