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와 함국전력이 지난 23일 지난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을 위한 전력설비 관리·운영 관련 '전력설비 운영 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 평가 및 진단 기술, 고장 예방 사례, 예방 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전은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 판정 및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하겠다"며 "이를 통해 K-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경쟁력을 책임질 첨단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우수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FETV=허지현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노조 문화행사'가 열렸다. 애초 기획한 인원보다 많은 참여한 이번 노조 현장에서 노조원들이 문화행사·공연을 즐기고 있다.
[FETV=허지현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YB밴드(윤도현밴드)'가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윤도현은 남다른 에너지로 '삼성노조 문화행사'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FETV=허지현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노조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즐기는 가수 '에일리'의 모습이다. 에일리는 삼성전자노조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열띤 공연을 펼쳤다.
[FETV=허지현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신나는 DEM 공연을 펼치는 '뉴진스님'이 노조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다.
[FETV=허지현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가 EDM 공연을 펼치며 열린 '전국삼성전자노조 문화행사'에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관련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일각에서 HBM 5세대인 HBM3E 품질 테스트 통과 여부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이같이 공식 입장을 내며 우려를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전달한 입장문에 "현재 다수의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HBM이 품질과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이날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HBM의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의 문제로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 여파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HBM 4세대인 HBM3 시장의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넘겼지만, 올해 초부터 각 사업부의 우수 엔지니어들을
[FETV=허지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법정에 선다. 재계에 사법리스크가 재부상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총수들의 판결 대응·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불법 경영권 승계 관련 항소심 재판,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선고기일, 구광모 회장은 상속회복청구소송 등을 앞두고 있다. 초반에는 1심 판결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하지만 삼성 합병 당시 정부가 개입했다는 정황이 제시되고, 최태원·노소영 비자금 관련 여부 등이 언급되면서 결과는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 합병' 개입 판정문 공개...2심 영향 있을까 이 회장은 지난 2월 열린 1심에서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혐의 사건 등 '부당합병·승계 의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만의 선고다. 하지만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사법리스크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1심 판결까지 약 3년 5개월이 걸린 만큼 2심 혹은 상고심까지 가게
[FETV=허지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산업지원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정부의 이번 지원 정책은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SK하이닉스는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계획한 투자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안정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커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스토어가 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이 AI 가전을 사용하며, AI 가전이 신혼가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최근 AI 가전 이용 고객 조사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51%가 이미 AI 가전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가전은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절약 등 편의 기능을 갖춰, 맞벌이로 바쁜 신혼부부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해 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편리함과 효율성으로 행복한 신혼 라이프를 완성시켜줄 AI 신혼 가전을 제안한다. 가전 구매를 앞둔 신혼부부는 삼성스토어에서 'TV',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 '냉장고', '에어컨' 등 5대 AI 가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5월 가정의 달과 웨딩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AI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AI 가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마트 패키지 최대 460만 원 혜택,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동시 구매 시 최대 90만 포인트 제공,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신제품 출시 기념 모델 별 최대 34만 포인트 및 25만 상당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스토어에서 '비스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