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일원에서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인데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리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다. 전용 84~101㎡는 중, 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 살펴보면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 ◆ 압량지구,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미니 신도시 조성…교통,녹지,교육 등 인프라 우수=‘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여 규모의 도시개발지구이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FETV=정경철 기자] 호반건설이 ‘백신휴가제’를 실시한다. 호반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임직원들에게 백신휴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은 백신 접종 당일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접종 이후 추가 휴가 2일을 포함, 최대 3일간의 백신휴가를 권장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휴가제를 운영한다”며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백신휴가제는 호반건설을 포함한 호반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적용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는 접종자가 의사 소견서 없이 최대 이틀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백신휴가제를 도입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권고한 바 있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단독주택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관광문화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523번지 일원에 도시개발법에 의해 조성되는 사업으로 면적은 99만4,756㎡이며 사업지구 내 테마파크시설·숙박시설·방송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단독주택용지 6필지로, 공급면적은 164㎡~230㎡이다. 해당 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00%로 최고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예정가격은 ㎡당 약 450만원 수준이며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사업지역 인근에는 킨텍스가 인접해 있고, 동남쪽으로는 일산테크노밸리, 남쪽으로는 방송영상밸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주엽역)이 사업지역에 근접해 있고 GTX(킨텍스역)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입찰은 22일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29~30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GH 균형발전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FETV=정경철 기자]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인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대우건설이 민간건설사 중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업무와 취미 등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고자 하는 올인홈(All-in Home)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특강과 방문 정리수납 서비스로 진행되며, 노원 센트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에서 실시된다. 전문가 특강은 지난 5월 12일·15일 양일간 주방·옷장 정리, 가구 배치 등 효율적인 주거공간 활용법을 온라인으로 교육했다. 또한 6월 말까지는 일부 입주민 가정을 방문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전문적인 정리수납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되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
[FETV=정경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에서 진행하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일환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까지 동원해 갯벌과 해변에 방치된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기증하고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했다. 방제창고는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보관하고, 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어업인 스스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인천 소래포구 연안정화작업을 시작으로 새만금, 삼척, 울산 등 각 지역의 관할 해양경찰서와 함께 해양 연안 정화활동과 해양오염 인식개선 홍보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참여해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으로 환경도 살리고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 실천 활동을
[FETV=정경철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지난 3일 구성원 행복걷기 챌린지로 모인 기부금 2천만원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걷기 챌린지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구성원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아 친환경 걷기운동 콘셉트로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직접 촬영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모습을 공유하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4주간 총 누적 걸음 2억보를 달성했으며, 1만보당 1천원 기부를 통해 총 2천만원이 모금됐다. SK에코플랜트는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시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사회활동 향상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전동휠체어 구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 행사는 서울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주형 SK에코플랜트 행복디자인그룹장과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형 SK에코플
[FETV=정경철 기자] 시설관리 전문기업 포스코O&M은 시설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양시의 공공 민간 시설물 점검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조성에 발벗고 나선다. 포스코O&M과 광양시청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양시 노후시설과 취약시설 대상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긴급보수를 동시 지원해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피해를 적극 예방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지원과 시설보수, 안전진단 지원활동을 연계하여 실시하고, 광양시청은 긴급 보수 발생시 필요한 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다져나간다. 시설물 노후화나 안전진단은 눈에 잘 보이지 않거나 잘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관리에 유의할 수 있고, 잠재 위험 요소도 제거할 수 있다. 포스코O&M은 기계,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점검 노하우와 전문 측정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자는 물론 체계적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수 포스코O&M 사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시에서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되고자 한다.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안전한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노하우
[FETV=정경철 기자] LH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한 개발도상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유엔 해비타트와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저탄소 개발을 위한 환경조성 방안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는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저개발국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발생한 감축분을 실적으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유엔 해비타트는 유엔기구 내 인간정주 및 도시 분야를 관장하는 최고기구로, 인간정주에 관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기술·재정적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12월, LH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이행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저탄소 도시 개발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유엔 해비타트와 ‘개발도상국 저탄소 주택도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체결한 연구 협약은 개발도상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CDM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 기부금을 지원하고 ▲CDM 연계사업 발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하며, 해비타트는 ▲사업
[FETV=정경철 기자] LH는 인천 검단신도시 AA-5블록 공공임대주택 1000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실시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저렴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 750호, 영구임대주택 250호다. 국민임대주택은 29㎡(200호), 37㎡(302호), 46㎡(248)호로, 37A형 기준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2600만원, 21만2000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국민임대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3인이하 가구 기준 4백368000원) 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검단 AA-5블록은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주거약자용 주택(29B형 28호)을 제외한 총 배정호수의 80% 이상을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한다. ‘우선공급’ 신청대상은 기존 거주자 및 신혼부부(혼인 중인 사람으로 혼인기간 7년 이내이거나,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사람), 예비신혼부부(주택 입주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자녀가 만 6세 이하인 한부모이며,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주거약자용’ 으로
[FETV=정경철 기자]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대우건설 인수 프로젝트의 사령탑은 정원주 부회장이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중흥건설+대우건설' 쌍두마차 타고 국내외 건설시장을 무대로 영토 확장을 꾀한다는 게 정 부회장이 구상하는 '큰 그림'이다. 정 부회장은 우선 대우건설 인수를 밑거름삼아 주택건설 및 플랜트 사업의 '브랜드 강화'를 노리고 있다. 정 부회장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의 수장이다. 정부회장은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 수년간 높은 수주실적을 지속했다. 건설업계 순위를 판가름하는 '시평 순위'도 가파르게 치솟았다. 하지만 정 회장 입장에선 풀어야할 숙제도 있다. 정 부회장은 M&A 리스크뿐 아니라 복잡한 그룹 계열사내 내부거래 비중을 줄여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오너2세 경영인이다. 그는 중흥그룹의 주력기업 중흥건설을 진두지휘하는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또 중흥그룹 계열사 가운데 매출이 가장 큰 중흥토건 지분 100%를 소유중이다. 현장을 강조하는 아버지 정창선 회장의 뜻에 따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부터 중흥주택 건설현장을 돌아다녔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정 회장의 경영철학을 본받아 ‘돌다리도 두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