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H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규 창업 촉진을 위해 ‘제2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5월 27일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토지·주택 청약 공고 관련 정보 ▲임대주택 단지별 연령·성별 등 통계 ▲전국 LH 아파트 평면도 등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1회 창업 경진대회 개최 결과, ▲‘임대주택 거주자의 생활 경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수익형 서비스 플랫폼’ ▲토지․건물 종합 데이터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LH 국토정보 APP’ ▲‘건축도면 분석을 통한 장애인 이동경로 제공 서비스’ ▲‘머신러닝을 이용한 아파트 세대별 조망 분석’ 등 많은 신제품이 개발됐다. 특히, 전년도 수상작 ‘LH 국토정보 APP’은 토지와 건물에 대한 종합데이터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제품으로, ▲LH 분양임대 공고 ▲LH청약센터 공지사항별 상세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지난 ‘20년 6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게시된 이후로 4점대 이상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1만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에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 돕기에 나섰다. LX공사는 기후 위기 대응,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프로젝트인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를 통한 수익금 5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취약아동 후원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1일부터 진행한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는 국민 2,835명이 참여해 탄소 152,963kg를 감소시켰으며 오는 6월11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당면한 문제”라며 “LX공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인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LX공사의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로 전달된 기부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를 통해 5월에는 지역아동 6월에는 지역 국가보훈유공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언택트 시대 미세먼지 저감 환경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GH형 미세먼지 저감 환경설계 발굴을 통하여, ‘마음껏 숨 쉬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경기도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시 및 주택단지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총상금은 105만원이며,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각 20만원, 장려 3명 각각 5만원을 총 6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GH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도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경기도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한 ‘제1회 LX 창작동화 스토리 공모전’에서 박선주 씨가 ‘랜디와 요술주머니’로 대상(100만원)을 수상했다. LX공사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제1회 LX 창작동화 스토리 공모전’ 결과 총 112편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최종천 씨(‘랜디와 버디의 달나라 여행’), 우수상은 임민아 씨(‘랜디, 별님을 찾아줘’), 장려상은 박혜경(‘다람쥐네 마을지도’)·가하영 (‘랜디 대탐험, 소원을 말해봐’)씨가 각각 수상했다. LX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창작동화 ‘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전 국민 공모전을 추진했다. 당선작은 전문작가의 각색을 거쳐 동화책으로 제작해 전국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FETV=정경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남 거제에서 분양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에 오픈 3일 연속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지난 28일 실물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선보였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픈 3일 동안 조회수 1만2000건가량을 기록했다. 실물 견본주택에는 판상형 84A㎡, 98㎡와 타워형 84B㎡ 유닛이 마련되어 있으며,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와 유닛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습을 보였다. 84A㎡는 복도팬트리, 홈바형 가전소물장 등 주방 수납을 강화한 '본다이닝(유상)'이 주목을 끌었으며, 84B㎡는 팬트리의 레이아웃을 변경해 ‘자녀방 드레스룸(유상)’으로 넓게 설계한 점이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 98㎡는 다목적 공간으로 마련한 '본라이프(유상)'의 소리휴 바닥재를 살펴보며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보이기도 했다. 거제 상동동은 최근 신규 아파트가 모여 1만여 배후수요를 갖춘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3040 연령대 비중이 높은 상동동의 특성을 반영하듯 젊은 부부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숲세권과 생활인프라 모두 잘 갖춘 쾌적한 주거단지를 희망하는 5060대 중년층의 발
[FETV=정경철 기자] 현대건설이 3차원 도면 데이터(BIM)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SCMP, Smart Construction Management Platform)’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엔지소프트’와 공동 개발했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건설 전 과정의 자재현황을 3D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할 수 있다. 건설 자재의 수량산출, 위치파악 등 3D 요소기술을 활용하면 빠르게 정량화하고 관련 데이터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현장에 특화된 ‘Real-time’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 및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신속한 현황관리가 가능하며 복합시공, 작업환경 불명확, 잦은 설계변경에도 현장운영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은 1단계로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장에서 미리 철근콘크리트 부재를 제작, 양생하여 기성 제품화하여 현장에서 시공하는 방식 공사 자재관리에 특화되었다. ‘콘크리트 PC자재’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함으로써 공정순서를 시뮬레이션하고 현황을 직관적으로 검토 및 파악할 수 있다. 현대건설
[FETV=정경철 기자]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하여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만나 베트남 투자개발사업 확대와 업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면담에는 밤 펫 뚜안(Pham Viet Tuan) 주한 베트남 투자관과 김창환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및 실무자들도 동석했다. 이 날 면담 자리에서 김형 사장은 “1992년 최초 진출 이래 오늘날까지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현재 수행 중인 스타레이크시티사업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PPP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민관합작투자사업) 등 베트남 지역 투자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니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베트남대사는 “대우건설의 베트남 진출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과 현지 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 지원과 더불어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기
[FETV=정경철 기자] 직방 자료에 따르면 6월 아파트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 4767세대로 9992세대 입주했던 전월에 비해 약 4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월보다 2배 많은 1만 78세대가 입주한다. 최근 3개월 동안 수도권 물량이 적었던 가운데 한동안 입주 소식이 뜸했던 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하고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이 중에는 강남, 서초,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대구에서 1247세대, 세종 845세대 등에서 전월과 동일한 4689세대가 입주한다. 6월은 총 28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6개 단지,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초, 강남, 판교, 검단 등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지방은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경남 4개단지, 대구 2개 단지, 경북, 충남, 전북, 충북, 전남, 세종에서 각 1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했으며 서초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1446세대, 전용 59~148㎡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
[FETV=정경철 기자] LH는 27일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성이 낮은 농촌 주택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방식으로,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사업성 있는 도시의 공동주택용지와 함께 리츠에 공급해 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이다. 금융사와 건설사로 구성된 컨소시엄(민간사업자)이 리츠를 설립해 금융사는 자금 조달, 건설사는 주택 건설·공급을 담당한다. LH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해 리츠에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주택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하고, 사업자 공모 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을 관장한다. 또한, 미분양 공동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사업 리스크도 줄여준다. 지자체는 행정 지원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연계 등 입주민의 귀농귀촌 정착을 돕는다. 공동주택은 건설사에서 분양하며, 귀농귀촌주택은 리츠에서 4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한다. 귀농귀촌주택의 임대조건은 시세보다 저렴하며 공급물량의 50% 이상을 도시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에너지·소음저감 설계 ▲공기클린 시스템 ▲IOT 기반 홈네트워크 ▲커뮤
[FETV=정경철 기자]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이 오는 6월 취임 만 5년차를 맞는다. 서 사장은 금호그룹 재건의 '키'로 불리는 금호건설을 이끄는 수장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사명을 일원화하고 수주 확대에 힘을 쏟으며 "전화위복"을 실현하고 있다. 서재환 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외사정에 정통한 재무 전문가다. 2016년 금호산업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3년간 임기를 채웠고 재신임울 통해 다시 3년 임기 연장됐다. 2022년까지 임기를 보장받은 셈이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 관리총괄과 한국복합물류 경영지원총괄, 대한통운 경영관리부문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을 거쳤다. 1988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 후 굵직한 계열사들을 거치며 주요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바 있다. 서 사장은 취임 이후 건설사의 본질에 집중하는 경영을 펼쳐왔다. 일례로 '금호건설' 법인명 일원화와 강력한 주택 수주 전략이 꼽힌다.사명의 경우 금호건설은 지난 1967년 설립된 제일토목건축을 인수, 1978년부터 금호건설이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다. 이후 1999년 금호건설내 여러 사업부가 통합되며 금호산업이라는 상호명도 병기됐다. 그룹 내 건설부문 외에도 수많은 사업부문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금호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