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시설관리 전문기업 포스코O&M은 시설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양시의 공공 민간 시설물 점검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조성에 발벗고 나선다.
포스코O&M과 광양시청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양시 노후시설과 취약시설 대상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긴급보수를 동시 지원해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피해를 적극 예방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지원과 시설보수, 안전진단 지원활동을 연계하여 실시하고, 광양시청은 긴급 보수 발생시 필요한 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다져나간다.
시설물 노후화나 안전진단은 눈에 잘 보이지 않거나 잘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관리에 유의할 수 있고, 잠재 위험 요소도 제거할 수 있다.
포스코O&M은 기계,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점검 노하우와 전문 측정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자는 물론 체계적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수 포스코O&M 사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시에서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되고자 한다.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안전한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노하우를 활용한 안전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O&M은 시설물 진단 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공안전을 지키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에 기반해 지역사회와 상생 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 하에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