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및 협력사 자녀 110명에게 ‘합격기원 초콜릿 세트’와 대표이사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마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해 왔다. 올해까지 2000여 명의 자녀가 응원 선물을 받았으며 해당 행사는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선물은 ‘온 우주가 너를 응원해’라는 문구를 콘셉트로 우주 속 행성을 형상화한 초콜릿과 ‘UNI(Universe/University)행’ 티켓, 대표이사의 편지로 구성됐다. ‘UNI(Universe/University)행’ 티켓은 ‘우주(Universe)의 응원’과 ‘대학교(University)로 향하는 여정’을 나타내며, 수험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는 편지를 통해 “여러분의 밝은 별빛이 우주 속에서도 꺼지지 않고 더욱 찬란히 빛나길 바란다”며 수험생 자녀와 그 곁을 지킨 부모님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편지를 받은 한 수험생 자녀는 “회사에서 보내주신 응원 편지를 읽고 정말 힘이 났다”며 “부모님이 다니시는 회사에서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는 5일 UAE에서 진행된 '아디펙(ADIPEC) 2025'에서 그린수소 생산 솔루션인 '컴퍼스H2-P(CompassH2-P)'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컴퍼스H2-P'는 업계 최초의 100MW 규모 양이온 교환막 수전해(PEM) 기반 그린수소 생산 솔루션으로 지난 5월 공개한 알카라인 수전해(AEC) 기반 '컴퍼스H2-A(CompassH2-A)'의 후속 상품이다. '컴퍼스H2-P'는 고압(30barg)∙고순도(99.9995%)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해조 스택과 부대 시설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플랜트 부지 면적을 줄였다. 이번 출시로 삼성E&A와 넬사는 세계 최고 효율의 알카라인 수전해 솔루션과 재생전력의 부하변동 대응에 유리한 PEM 솔루션을 모두 확보하면서 고객 및 프로젝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퍼스H2'는 플랜트 건설의 사전 타당성 조사부터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조달 시공) 및 품질 보증까지 모든 단계를 제공한다. 삼성E&A는 수전해 설비, 플랜트 건설뿐만 아니라 통합 성능까지 보장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7일 ‘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광명11구역)으로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9㎡A 24가구 ▲39㎡B 7가구 ▲51㎡ 103가구 ▲59㎡A 407가구 ▲59㎡B 26가구 ▲59㎡C 61가구 ▲74㎡C 7가구 ▲74㎡D 15가구 ▲84㎡D 2가구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이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분양을 마쳤고 모든 구역이 입주를 마치면 2만 8천여 가구의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지리적으로 구로구, 금천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의 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명11구역은 광명뉴타운에서도 최대 규모, 최고 층수로 입지도 가장 우수해 상징성이 가장 높은 단지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며 철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가산, 구로, 여의도, 강
[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 삼표레일웨이 등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강화 ▲사고 사례 교육 및 경각심 제고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각 현장의 주요 안전활동과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삼표그룹은 회의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확인하며 전 사업장에서 상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고 임직원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레미콘, 시멘트, 골재, 몰탈, 철도, 환경자원 등 각 사업부문 현장의 안전관찰 활동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즉각적인 대응
[FETV=박원일 기자]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11월 5일 여수시 묘도 소재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최정기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BS한양(비에스한양, 이하 BS한양)과 GS에너지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본격 착공에 들어간 터미널 공사의 진척 상황을 함께 확인했다. 상량식은 LNG 저장탱크의 지붕을 설치하는 공정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탱크 내부 바닥에서 제작된 대규모 지붕 구조물을 특수 공기압 시스템을 이용하여 위로 밀어 올린 후 용접을 통해 완전히 밀봉했다. 이 기술은 대형 저온 저장탱크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이후 LNG 터미널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좌우한다.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특수목적법인으로 BS한양, GS에너지 및 전라남도, 여수시 등이 출자하여 설립했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민간 주도 프로젝트로 2024년 9월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 1299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와 함께 최근 비규제 지역으로 인한 수혜가 함께 주목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외국인 청약불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어 11월 14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8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해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속한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 및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총 1013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