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H는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 회복 등에 기여하기 위해 ‘18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한건설협회는 ▲간접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 표준건축비 현실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LH는 “품질과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LH 자체적으로 개선하거나 정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적정 간접노무비 산정,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용지 추첨제 일정비율 유지, ▲‘16년 이후 동결된 표준건축비 현실화 국토교통부 건의 등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 참여자 모두의 상생과 안전, 품질 확보를 위해 적정 공사비 지급 등 건설업계가 겪는
[FETV=정경철 기자] GH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다산신도시 내 공공주택 단지인 다산진건 B3블록 주택건설 현장에서 입주를 대비한 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산진건 B3블록은 2018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말 입주하는 공공주택 단지로 세대수는 878세대이다. 세대는 전용면적 74㎡와 84㎡ 2개 형태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시설 등이 있다. GH 직원들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단지 중앙에 위치한 티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산책로를 점검하며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품질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GH는 최근 발생하는 공동주택 택배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당 블록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높여 택배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GH 이헌욱 사장은 “GH 공공주택을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이 되도록 고품질의 설계를 실시해, 입주자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로 구성된다. ◆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 우수…생활인프라도 갖춰=‘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교통호재도 갖췄다.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
[FETV=정경철 기자] 대우건설이 9일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되는 추세임에 따라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에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견본주택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알림톡을 통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해당 QR코드로 견본주택 방문등록과 문진표 작성, 분양상담 신청 등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 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구체적인 단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 설계 적용…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마련=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여타 재개발 사업 아파트와는 달리 전면 재설계를 진
[FETV=정경철 기자] 리모델링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상승세에 힘입어 하반기도 기세를 이어나간다. 쌍용건설은 독보적 기술력과 포트폴리오로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1조클럽을 달성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규제 강화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의 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쌍용건설의 하반기 전망은 '청신호'다. 쌍용건설은 이미 '리모델링 명가' 수식어를 갖게 된지 20년이 지났다. 지난 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이다. 쌍용건설은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한 바 있다. 쌍용건설의 그동안 리모델링 누주 수주실적은 15개 단지, 총 1만 3000여가구에 달한다. 수주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 5000억원 규모로 준공 실적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를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 짓는 재건축과 달리 기본 골격을 남기고 면적을 넓히거나 층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기존의 도시개발사업과 비교하면 시간과 비용면에서 더욱 높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는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편견에서 주택가격 상승과 함께 사업성이 좋아지며 건설사들과 단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상반기
[FETV=정경철 기자] ESG 경영 도입을 선포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경계점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저탄소 경영에 나선다. LX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에 필요한 경계점 표지가 한해 평균 302만 개로, 여기에는 플라스틱 보호캡과 페인트가 사용됐다. 이에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지적재조사 측량규정을 개정함으로써 경계점 표지에 사용되는 80t 분량의 플라스틱 보호캡을 폐자원으로부터 얻어진 원료를 사용하고, 몸체 도장에 사용된 15t 분량의 페인트 작업을 생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LX공사는 친환경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연간 80t의 플라스틱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저감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축구장 14개 면적(약 10ha), 30년생 편백나무 12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양과 동일한 규모다. 또한 경계점표지(목재) 몸체 도장 생략으로 약 15t 분량의 페인트에서 발생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업역과 관련한 ESG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FETV=정경철 기자]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과 가수 이무진이 함께한 유튜브 뮤직콘텐츠 ‘일상다방사 라이브(LIVE)’의 시즌 1의 마지막 사연 영상이 9일 공개된다. 일상다방사 라이브는 다방과 유명 아티스트가 협업해 자취생들의 생생한 자취 사연을 음원으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가수 비비(BIBI), 원슈타인, 권정열(10CM), 정은지(에이핑크)와의 협업을 통해 누적 조회 수 158만 회를 달성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방은 이무진과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이자 일상다방사 라이브 시즌 1의 마지막 회를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떠나요, 홈캉스(홈+바캉스)'라는 주제로 이용자들로부터 사연을 받았다. 자취생의 여름나기 노하우부터 자취방에서 보낸 홈캉스 추억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다방은 호캉스(호텔+바캉스) 못지않은 호화로운 홈캉스를 보낸 자취생의 사연을 1등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일상다방사 라이브에선 자취 경험자인 이무진이 직접 사연을 발표해 더 관심을 끈다. 자취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사연 영상은 이날 오후 6시 다방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공개되며, 이를 토대로 제작한 ‘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전라북도 중소기업과 함께 경제상생에 앞장섰다. LX공사는 8일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X공사 본사 사옥과 전북개발공사 사옥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상담회에는 그리티션, 보이고, 서광, 미동체어, 플라츠, 주왕산업, 삼정디씨피, 아큐미디어, 전주오피스, 루미컴 등 전북지역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제품, 사회적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상담회에서 LX공사와 전북개발공사의 공공구매 담당자들은 중소기업 담당자에게 1대1 상담을 받으며 전라북도 지역생산품 구매 기여를 약속했다. 곽희도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LX공사 등 공공기관이 이번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상담회가 지역 경제 상생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X공사는 지난 1월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2월 공공기관 합동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 4, 5월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한 바
[FETV=정경철 기자] 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A105BL 부지에 1500세대 규모로 건설예정인 경기행복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GH는 5만4000㎡ 면적의 해당 부지에 총 2191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지상 20층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체 1500세대 중 신혼부부 510세대를 포함한 1200세대가 청년층에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직주근접의 창업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청년창업몰을 도입하여 문화예술인과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주민 운동시설, 헬스케어 센터 등을 반영하여 기존의 임대아파트와는 차별화 된 분양아파트 수준의 고품질 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화성동탄2 A105BL 경기행복주택은 용서고속도로, 수도권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여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이번 공사 착공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청년 창업지원과 신혼부부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호반그룹이 국내 유망작가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8일 남도문화재단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2021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 김미진 심사위원장(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 수상 작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은 국내 유망한 미술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남도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 행사다. 올해 공모전은 남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호반건설이 후원했다. 2021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은 지난 2월 온라인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실물 심사를 거쳐 7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111명 많은 72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조소, 사진, 미디어 작품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신건우 작가가 선정됐다. 신 작가의 작품은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부조, 환조 등으로 독특하게 표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ADHD(김영은, 김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