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포스코O&M 임직원들이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 임직원들은 개별 가정부터 빌딩·시설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협력사까지 함께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 이 활동은 가정뿐만 아니라 아파트, 학교, 일반건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포스코O&M은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브랜드 ‘Green With POSCO (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를 실현시키고자 31개 협력사까지 참여를 독려했다. 임직원이 참여한 탄소저감활동은 서울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에코마일리지와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참여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해 기업시민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변화 유도에 함께한다. 이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하면 에너지를 절감하고, 절감한 만큼 지자체로부터 포인트나 현금, 상품권, 친환경제품 구매 등을 돌려받을 수 있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탄소포인트제로 각 지역별로 우리가 운영관리하는 빌딩부터 협력사까지 다같이 참여할 수 있고, 멀리서도 한마음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아갈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탄소중립뿐
[FETV=정경철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거주하는 가정 안에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서비스다. 캠핑카 내부를 갤러리로 꾸며 단지 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전시, 문화 등 예술 행사가 크게 위축되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고, 국내 유망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한정적인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문화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주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에는 명망 있는 중견 작가, K-아트를 대표할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작품들을 최대 30일간 세대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와 별도로 전시되는 김창열, 박수근, 백남준,
[FETV=정경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SNS를 활용한 도시정비사업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SNS를 고객과의 소통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메신저 채널뿐 아니라 래미안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 ‘톡톡 래미안’ 오픈, SNS 통해 정비사업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톡톡 래미안’채널은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단지 스토리, 사업 스토리, 래미안 스토리 등 조합의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톡톡 래미안은 사업지별로 채널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며, 조합원 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고객들도 친구 추가 후 관련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 래미안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래미안 홈랩, 래미안 클라스 등 비대면 고객체험 프로그램 선보여=삼성물산은 래미안 홈페이지와 채널 래미안 유튜브(구독자 6만7400여명)를 통해 첨단 주거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상품을 선보인 래미안 홈랩 체험영상을 제공하고, 주택사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래미안 클라스
[FETV=정경철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5월 28일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천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차병원, 메리츠화재, 현대건설, 금호건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26만 1635㎡ 규모의 부지에 병상 500개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 차병원을 선택해 청라의료복합타운에 기존 의료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생애주기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차병원그룹은 이번 공모에 ‘산·학·연·병(産·學·硏·病)’이 어우러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제안했다. 차병원그룹이 성공리에 운영 중인 바이오 생태계는 대학과 연구소의 기초연구가 치료와 예방으로 이어지고, 여기서 얻은 재원이 다시 대학과 연구소의 기초 연구에 투자되는 선순환을 이루어내는 바이오 클러스터다. 경기도 판교에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産·學·硏·病) 융합 연구 공간인 ‘차바이오컴플렉스’를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 종합연구원, 차병원, 그룹
[FETV=정경철 기자]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공급 대책이 거듭 발표되는 가운데 6월부터는 2주택 이상 양도소득세 중과 부담이 커지면서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부동산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직방이 새롭게 시작하거나 변경·시행되는 부동산 제도에 대해서 정리했다. ◆ 7월, 서민·실수요자 금융지원 확대 및 1차 사전청약=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된다.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천만원 이하였으나 9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종전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종전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또한 우대혜택에서 LTV(담보인정비율)가 기존 10%p에서 최대 20%p로 확대된다. 이번에 주택가격기준이 완화되면서 우대혜택이 생겨난 투기과열지구 6~9억 이하는 50%, 조정대상지역 5~8억 이하는 60%로 10%p가 적용된다. 단, 우대혜택이 가계부채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대출 최
[FETV=정경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외 대규모 건설 및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연기되거나 취소됐던 건설 및 플랜트 프로젝트들이 속속 재개되면서 삼성물산은 국내 물론 글로벌시장 영토 확장 행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 주택부문 1위를 달려온 삼성물산은 '플랜트 전문가' 오세철 사장의 현장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올 한해 큰 성과를 낼 것이란 기대가 팽배하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대표이사)은 1985년 삼성물산에 입사 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건설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한 '삼성맨' 출신이다. 2015년 12월부터 플랜트사업부를 이끄는 현장 전문가로 활약하며 지난해 12월 승진한 새내기 경영인이다.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각 분야 등 각 분야에서 기술력과 프로젝트 핵심 경험,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사장이 승진 발표 다음날 수도권 일대 현장 시찰하는 '현장 챙기기' 행보를 보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오 사장 취임 이후 삼성물산은 1분기 수익이 크게 늘어났다. 삼성물산 전체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건설부문만 따로 봐도 훌륭한 성과를 기록했다. 삼
[FETV=정경철 기자]GH는 평택BIX,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의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으로 GH가 공급한다.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 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반월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소득요건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에서 150%로 완화하여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GH는 주택 단지별로 입주자의 생활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설계 와 시설을 도입하여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에는 피트니스 센터, 무인택배함, 공용세탁실, 전기차 충전소 등을 설치하였으며,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에는 체력 단련장, 어린이 승하차장, 근로자 휴게소 등을 설치했다. 청약신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계약은 7월 7일부터 9일까
[FETV=정경철 기자]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과 함께 인턴십제도를 마련한다. 지난 겨울방학 계획했던 이번 사업은 안타깝게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유보되었으나,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형성을 계기로 다시 사업이 진행되게 되었다. 연계 인턴십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창신대학교는 올해 초인 1월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대상은 부영그룹 및 계열사인 덕유산 무주리조트, ㈜오투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이다. 협약 내용은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부영그룹 및 계열사로의 취업 연계 활동 지원 ▲상호 지식·기술정보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지원을 통한 창신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창신대학교 백종규 학생취창업처장은 ‘부영그룹의 재정기여참여 후 함께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 학생들의 전공연계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와 그룹 양 기관이 win-win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인턴십제도가 재개됨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FETV=정경철 기자] 부영그룹이 전월세 가구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민간임대주택 공급자인 부영그룹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평균 5.2년 째 거주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영그룹이 전국 130개 임대아파트 단지 약 9만 가구의 주거기간을 분석한 결과다. 임대로 거주하다가 분양전환을 하여 내집 마련을 한 세대를 포함하면 그 기간은 훨씬 길어진다. 평균 5.2년의 거주기간은 전국 전월세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인 3.2년(2019년 국토부 조사결과)보다 2년 긴 기간으로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가 전월세 가구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임차인의 계약갱신권 청구로 최대 보장되는 4년을 훨씬 웃도는 기간이기도 하다. 임대차 유형별로는 전세가구는 평균 4.8년, 월세가구는 평균 7년 째 거주 중으로 월세가구의 거주기간이 더 길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고령층일수록 장기간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 가구의 경우 평균 8.6년의 거주기간을 보였는데,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가 취약층인 노인계층의 주거안정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영그룹 임대아파트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윤동호)가 정부로부터 훈련센터 평가 트리플 A를 달성하며, 3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LX공사는 6월18일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서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공동훈련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사업으로, 국가전략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 인적 자원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14년 공간정보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동훈련센터로, 전략분야 과정설계 및 개발 만족도, 과정평가 활용도와 채용예정자 고용유지율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은 후 중소기업근로자에게는 능력개발의 기회를 주고, 협약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지원해 온 결과다. 특히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해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해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한편, 재직자 향상과정을 통해 매년 500명 이상의 직무역량을 강화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