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과 함께 인턴십제도를 마련한다. 지난 겨울방학 계획했던 이번 사업은 안타깝게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유보되었으나,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형성을 계기로 다시 사업이 진행되게 되었다.
연계 인턴십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창신대학교는 올해 초인 1월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대상은 부영그룹 및 계열사인 덕유산 무주리조트, ㈜오투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이다.
협약 내용은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부영그룹 및 계열사로의 취업 연계 활동 지원 ▲상호 지식·기술정보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지원을 통한 창신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창신대학교 백종규 학생취창업처장은 ‘부영그룹의 재정기여참여 후 함께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 학생들의 전공연계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와 그룹 양 기관이 win-win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인턴십제도가 재개됨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