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이 위축된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놀이 키트’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게 됐으며,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 최운정 본부장과 롯데건설 한정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놀이 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와 에코백 만들기,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아동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체험형 교구재 놀이 패키지다. 놀이 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의 놀이 공백 해소 및 마음 건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놀이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이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REB 이성훈 상임감사는 6월22일 LX공사 7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을 확대하고 감사 업무 선진화를 위한 우수성과 발굴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청렴문화개선·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ESG 경영이 강화되면서 윤리경영도 부각되고 있다”며 “청렴성·공정성 제고는 조직문화 혁신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만큼 윤리‧책임 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B 이성훈 상임감사도 “양 기관의 업역이 서로 겹치는 부분이 적지 않다”며 “감사 선진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더 이상 직접 만나지 않고도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다방싸인’의 BI(Brand Identity) 및 서비스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다방싸인은 임차인 및 임대인, 공인중개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상생 모토의 비대면 부동산 계약 서비스다. 이를 통해 향후 다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자들은 매물 탐색부터 계약, 입주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집을 구할 수 있게 되며, 공인중개사들 역시 광고, 부동산 계약 등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먼저 집주인이 임대인 전용 앱 ‘다방허브’에 전자계약 매물을 공유하면, 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공인중개사 전용 앱 ‘다방프로’로 전송해 다방 앱에 광고할 수 있다. 이어 ‘다방’ 앱에서 광고를 접한 사용자는 희망 매물을 계약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방은 사용자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매물 검증 절차와 계약서 위조 방지 기술을 도입한다. 전자계약 매물로 접수되면 부동산 공적장부 검토가 진행돼 계약 가능한 매물인지 사전에 확인한다. 또한 다방 앱 사용자가 매물
[FETV=정경철 기자] GH는 6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수지구 일대를 용인의 랜드마크로, 나아가서 세계 속의 경기도를 상징할 수 있는 장소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 및 일반인 부문 중 1개를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의 예술성, 상징성, 창의성 등에 초점을 맞춰 부문별 평가를 진행하며, 10명에게 총 7천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플랫폼시티에 새로운 유형의 랜드마크를 구상하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FETV=정경철 기자] 한동안 멈췄던 경남 창원 마산일대 정비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정비사업 구역들도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마산 분양시장은 최근 6년 만에 1순위 마감 단지가 등장했고, 기존 아파트 값도 반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창원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현재 창원 마산 회원구와 합포구에는 총 16개 구역(재개발 11개구역, 재건축 5개구역)에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구별로는 회원구에서 9개구역, 합포구에서 7개 구역에서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중 사업시행인가를 마친 사업구역만 자산구역, 해바라기 아파트, 양덕4구역, 합성2구역, 회원2구역, 양덕2구역 등 10개 구역에 이른다. 마산회원구 양덕동 A공인 관계자는 “마산 부동산시장이 올들어 살아나면서 멈췄던 정비사업 구역들도 일제히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 며 “이달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양덕2구역을 비롯해 최근 시공사 선정을 마친 양덕4구역,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는 회원 2구역 등 마산권(회원·합포구)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어 구도심이었던 마산권 일대의 대대적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6월 월례조례에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 LX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ESG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을 초빙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용진 이사장은“ESG는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인류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가치문제”라며 “환경문제, 인권이나 노동의 사회문제, 주주권익이나 공정한 이사회와 같은 지배구조 등 공동체의 존속과 성장을 위해 꼭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ESG가 각광받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이전엔 직접적인 압박이나 규제를 통해 해결해왔다면 이제는 자산운용이나 시장경제 매커니즘을 통해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고 재무요소와 ESG를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속가능성과 가치를 높이고 위험을 줄이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을 통해 ESG 투자를 계속 강화해나가는 것도 기업의 가치 향상과 무형자본 강화를
[FETV=정경철 기자] LH는 전국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들의 하절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병장수기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무병장수기원 후원물품’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하계 침구세트로 준비했다. 후원물품은 전국 LH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00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취약어르신 200명에게 7월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LH는 21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서울 강남구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홀몸어르신에게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박OO 할머니(86세)는 “코로나로 바깥 출입이 어려운 가운데 선물을 받아 행복하다”며 “LH가 선물한 여름 침구 세트로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H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중 만 80세 이상 1인 가구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는 1만 5천여 세대로, 이들의 고독사
[FETV=정경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의 안전벨트 체결 오류나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시키는 똑똑한 스마트 안전벨트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안전벨트는 생명줄이나 구조물에 정확히 체결됐는지를 판단하고 아예 체결하지 않거나 엉뚱한 곳에 체결했을 경우 안전벨트 착용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통보된다. 안전관리자가 중앙관리 컴퓨터나 모바일로 현장근로자의 안전벨트 미체결 또는 체결오류를 확인하면 즉시 무전 또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벨트 정상체결을 지시한다. 또한 안전벨트 불량체결 사례는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추후 근로자 안전교육과 스마트 안전벨트 기능개선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는 중대재해의 50%가 넘어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작업자들이 안전벨트를 실수나 불편함을 이유로 체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안전시스템 전문 중소기업인 티앤블루랩과 연구개발에 착수해 2년 만에 안전벨트 부정체결에 대한 사례를 걸러내는 스마트 안전벨트와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6개월에 걸친 현장 테스트를 거쳐 이달 최종 상용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최근 현장에서 자
[FETV=정경철 기자] GH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철거현장에 이동식 CCTV 실시간 감독 시스템을 2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발생한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해체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함이다. 이동식 CCTV는 고정식 CCTV와 다르게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고, 공정에 따라 CCTV를 옮겨가며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감독이 가능하다. 또한, IoT 기반의 관제플랫폼을 활용하여 해체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공의 철거현장 상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냉천지구 내 미이주세대가 남아있는 만큼 이동식 CCTV를 해체현장 내에서만 활용하여 지구 내 남아있는 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GH 최초의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해체공사 시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하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세종시에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변에는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세종필드GC의 조망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