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반려동물 전용 헬스케어 플랫폼 운영사 온힐과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펫보험과 동물병원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DB손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문진욱 DB손보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정승필 온힐 부문장(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역사·문화 체험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꽃보다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역사·문화 탐방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다. 또 임직원들이 플로깅에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아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문우근씨 별세, 김진형(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대표이사)씨 시부상=26일,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31)708-4444
[FETV=장기영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사진>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생명은 홍 사장이 지난 21~24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1500주를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 주식은 공시일 종가 8만5700원 기준 총 1억2855만원 규모다. 홍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해 3월 삼성생명 대표이사 선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홍 사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은 150주에서 1650주로 늘었다. 홍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사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끌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1068억원으로 전년 1조8953억원에 비해 2115억원(11.2%) 증가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은 물론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ABL생명의 ‘ABL 더(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ABL생명에 따르면 더해주는 상속종신보험은 지난 2월 12일 출시 이후 가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시 사망보험금 지급과 함께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입 유형은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따라 1형(기납입 P플러스형), 2형(총납입 P플러스형)으로 나뉜다. 1형은 가입금액의 100%와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2형은 가입금액의 100%와 납입 기간 약정한 보험료 총액을 지급한다. 간편심사형 선택 시 ▲최근 3개월 내 질병 확정 진단, 의심 소견,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가입금액 자동 감액을 통한 생활자금 설계 기능을 신청하면 보험료 납입 완료 후 경제적 상황에 따라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감액분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일반심사형 1형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 진심을 표현한 엠블럼과 슬로건을 27일 공개했다. 현대해상이 공개한 엠블럼은 ‘마음(Heart)’을 주제로 진심을 다해 고객, 구성원과 함께 해 온 70년 여정을 표현했다. 숫자 ‘70’을 기하학적 도형으로 형상화했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슬로건 ‘친애하는 당신께(Sincerely yours) 1955·2025’는 정성스러운 편지의 맺음말처럼 70년을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정과 존중을 전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엠블럼과 슬로건은 올해 창립 70주년 기념 사업과 광고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고객과 70년을 함께 한 현대해상의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10월 17일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사로 설립됐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온라인 미니보험 ‘ESG 쏘옥 NHe대중교통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 상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해 상품명을 변경했다. 가입 시 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170원, 여성 240원을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상품 가입은 농협생명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K-패스카드’, ‘기후동행카드’ 출시 등 친환경 교통정책에 맞춰 환경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 보장에 기여하고자 상품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보험료로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강화에 나선 현대해상이 후순위채를 80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한다. 현대해상은 오는 27일 8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확정 공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일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초과 수요를 확보해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수요 예측에서는 총 1조278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려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자율은 공모 희망 금리 연 3.6~4.3%의 상단인 연 4.1%로 확정됐다.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대해상은 후순위채 발행 시 지난해 12월 말 기준 K-ICS비율이 157%에서 167.1%로 10.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해상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후순위채 발행은 K-ICS비율 제고를 위한 자본 확충이므로 조달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사진>이 지난해 20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코리안리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4169만원, 상여 10억5789만원 등 총 21억9958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의 경우 명절과 창립기념일 등에 각각 기본급의 100%씩 총 400%를 지급했다. 한편 원 사장의 형이자 이사회 의장인 원종익 회장은 급여 4억5224만원, 상여 4억3791만원 등 총 8억9016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21일 공식 선임했다. 현대해상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대표 선임에 따라 현대해상은 각자대표이사에서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현대해상 입사 이후 경영기획본부장, 자동차보험부문장, CPC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최대주주 정몽윤 회장을 사내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