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코리안리 이사회에 아버지로부터 주식 200만주를 증여받은 이진형 자문이 새롭게 참여한다.
코리안리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자문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 자문은 코리안리 주식 204만8264주(1.05%)를 보유한 주주로, 최근 기타비상무이사인 아버지 이필규 보험신보 회장으로부터 주식 200만주(1.03%)를 증여받았다.
지난달까지 코리안리 리스크 담당 상무로 재직해 온 이 자문은 주식 증여와 함께 자문이 됐다. 2003년 재경부 입사 이후 뉴욕주재사무소 소장, 조사연구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자문은 1934년생으로 고령인 아버지를 대신해 기타비상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코리안리 이사회는 의장 원종익 회장,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 등 사내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황성식 전 신도리코 부회장, 정지원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 등 2명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안리는 주주총회 개최 공시 당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1일 자사주 181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주식은 결의일 전일 종가 1만3560원 기준 총 2454억원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