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 보장에 집중해 실질적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는다. 특히 기존 종신보험의 금리확정형 저해지 구조에서 벗어나 금리연동형 저해지 설계를 통해 보험료 경쟁력을 강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약환급금이 없고 납입 완료 후에는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해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보장 가치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중장년층과 고령층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보장 분석 시스템 ‘ABL라이프케어’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보험 가입 현황과 건강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부족한 보장을 확인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ABL생명 보험설계사(FC)들은 태블릿 영업지원 시스템 ‘에이탭(A-tab)’에 적용된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의 보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보다 신속하게 명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녕 ABL생명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AI 기반의 차별화된 상담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상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판매채널별로 재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상품은 ▲NH모두안심 재해보험(농·축협) ▲심플한 NH재해보험(방카슈랑스) ▲건강플러스 NH통합보험(법인보험대리점·전속 보험설계사·다이렉트)이다. NH모두안심 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40세 남성 기준 월 5000원가량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한도는 연령에 따라 65세 이하는 1억원, 66세 이상은 5000만원이다. 심플한 NH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와 응급실 내원 진료비를 보장하는 실속형 상품으로, 1구좌 단일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건강플러스 NH통합보험은 총 33개 특약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통합 건강보험이다. 특히 암, 뇌, 심장 등 3대 주요 질환 치료비를 집중 보장하며, 중입자방사선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NH모두안심 재해보험에 1호로 가입했다. 박 대표는 “신상품 3종은 간편하고 실속 있는 보장으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3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DB손해보험은 10% 가까이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70% 이상,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는 1만5424건으로 전년 동기 1만5833건에 비해 409건(2.6%) 감소했다. 이 기간 DB손보를 비롯한 3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줄었다. DB손보의 민원 건수는 3395건에서 3076건으로 319건(9.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KB손보는 2940건에서 2755건으로 185건(6.3%), 메리츠화재는 2716건에서 2708건으로 8건(0.3%) 민원 건수가 감소했다. 반면,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은 3484건에서 3520건으로 36건(1%) 증가했다. 업계 1위 삼성화재 역시 3298건에서 3365건으로 67건(2%) 민원 건수가 늘었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납입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수료 면제 대상 상품은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 ▲변액종신보험 미래의 약속 ▲변액종신보험 미담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변액적립보험 글로벌 자산관리 등 총 5종이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 진행에 따라 변액보험 신규 가입 고객은 추가 납입 수수료 부담 없이 장기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자산관리형 보험인 변액보험은 추가 납입을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활용해 은퇴 자산을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공동 주최하는 ‘환경책임보험 청소년 환경캠프’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태안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이며, 산업단지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에코나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환경 오염 피해와 복구에 대해 배우고 생태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환경 오염 극복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 환경 보존을 위한 토론과 액션플랜 수립 활동도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종합적인 활동 평가를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책임보험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새 가족이 된 동양생명 성대규 대표이사가 ‘100년 기업’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성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회의를 주재해 “동양생명은 지난 35년간 굴지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해왔다”며 “이제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 대표 취임 1개월을 맞아 마련한 첫 소통 행사다. 동양생명은 지난달 1일 우리금융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으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성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성 대표는 회의에서 임직원들과 회사의 주요 경영 현안,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조직 변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보육원 삼동보이스타운 소속 아동들을 위한 여름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아동들과 경기 고양시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해양생물 체험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보육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10년 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가입 건수가 약 14만건으로 늘었다. 국내 전기차 수요 증가 속에 시장 선점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최근 2년 새 2배가량 가입 건수가 급증했다. 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가입 건수는 13만9194건으로 전년 11만596건에 비해 2만8598건(25.9%) 증가했다. 이는 앞선 2022년 가입 건수 6만9752건과 비교해 약 2배 늘어난 규모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했으며, 2021년부터는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국내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특화 보장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했다. 현대해상은 상품 개정 당시 사고로 배터리가 파손된 경우 차량 연식과 관계없이 새 배터리로 교환해주는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 특약’을 신설한 바 있다. 또 사고로 인한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초과 수리비 지원 특약’을 선보였다.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폭발, 감전 사고와 차량에 발생하는 전기적
▲배재호씨 별세, 박희현(현대해상 장기계약관리파트 부장)씨 시부상 =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31-780-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