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상무> ▲시장지원본부장 박순근
[FETV=장기영 기자]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주요 상장 보험사의 여성 사외이사들이 줄줄이 연임한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3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성연 사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인 박 이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삼성화재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삼성화재가 박 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하면서 업계 유일의 여성 사외이사 2인 체제는 유지된다. 삼성화재는 2023년 3월 대법관 출신의 김소영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해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렸다. 삼성화재는 오너 또는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다른 대형 보험사들과 달리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외이사 중 의장을 선임하고 있다. 한화그룹 보험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도 같은 달 19일, 20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여성 사외이사를 재선임한다. 한화손보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김정연 사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인실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했다. 상장사의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 의무화되면서 여성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보험사는 반드시 기존 사외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노인 약 1000명에게 장어구이 등 건강식을 나눠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농협생명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며, 오는 4월에는 직장 어린이집도 개원할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박 대표(가운데)가 ‘일과 생활의 균형, 농협생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그룹 보험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연초부터 잇따라 자본성증권 발행에 나서 최대 총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 두 보험사는 올해 금리 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에 대응한 선제적 자본 확충으로 지급여력(K-ICS)비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3월 26일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액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자율은 발행 당시 시장의 실세금리를 반영해 결정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K-ICS비율은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시장금리 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조정 등에 따른 K-ICS비율 하락이 예상된다. 한화생명이 잠정 공시한 지난해 12월 말 K-ICS비율은 165%로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2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서울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종로구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과 생활 지원 사업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왼쪽)이 정흥우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사내이사 멤버를 교체하고 금융당국 출신의 사외이사를 영입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오는 3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성규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경영지원실장인 박 부사장은 기존 사내이사인 하진안 전무의 뒤를 이어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박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동국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한화손보 기업보험부문장을 거쳐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했다. 한화손보는 나채범 대표이사와 서지훈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해 사내이사 3인 체제를 유지한다. 지난 2023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나 대표는 첫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한화손보는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양기호 전 산은캐피탈 대표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유 전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거쳐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요양시장 공략을 위해 금융, 건설, 통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동맹을 결성했다.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모여 요양시장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자 발족한 기구다. 포럼에는 공동간사사인 신한라이프케어, 현대건설을 포함해 총 7개 분야,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요양시설 운영사인 신한라이프케어와 신한라이프, 신한은행, 신한카드, 이지스자산운용, 군인공제회가 참여했다. 건설 분야에서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 통신 분야에서는 LG유플러스가 회원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삼성웰스토리(식음료), 교원라이프(교육·생활문화), 부민병원(헬스케어) 등이 분야별 회원사로 합류했다. 포럼은 앞으로 회원사간 협업을 통해 요양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라이프케어는 회원사들의 기술와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요양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월 기존 헬스케어사업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서울시 화재 피해 여성 가정 지속돌봄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화손보는 이날 화재 피해를 입은 서울시 거주 여성 14명의 가정에 지원금 총 1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영진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 파트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원 대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고객들에게 부동산, 세무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제휴 GA 소속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세무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설계사들이 고객의 자산을 최적화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와 절세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형창 미래에셋생명 채널전략본부장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 설계사들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