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10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고령자와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이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음악회에 참석한 고령자와 가족들이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대표곡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지난 15일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소재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평창카운티’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평창카운티 입주민과 고령층 고객,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연주팀 ‘K트리오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콘서트 현장에 모인 입주민과 고객들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편집자주] 국내 보험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보험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섰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장선 5개 보험사의 성과와 전략을 총 5회에 걸쳐 차례로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올 들어 4개 해외법인 영업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임 이후 꾸준히 해외사업 영토를 확장해 온 원종규 사장의 글로벌 일류 재보험사 도약 목표 달성을 위해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수재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 홍콩법인, 영국법인, 스위스법인, 미국법인 등 4개 해외법인의 올해 1분기 영업손익은 59억3900만원 이익으로 전년 동기 47억4900만원 손실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9억3600만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1개 분기만에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해외법인 실적 개선에는 유럽지역 수재 거점인 스위스법인 영업손익 흑자 전환이 큰 영향을
[편집자주] 국내 보험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보험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섰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장선 5개 보험사의 성과와 전략을 총 5회에 걸쳐 차례로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해까지 베트남 현지 3개 손해보험사를 잇따라 인수해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베트남과 인도차이나 지역 선도 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내건 정종표 사장의 방침에 따라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4개 지점을 운영 중인 미국에서도 본토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해 현지 보험사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가 지분 37.32%를 보유한 베트남 손보사 PTI(Post & Telecommunication Joint Stock Insurance)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177억원으로 전년 138억원에 비해 39억원(28.3%) 증가했다. PTI는 지난 2015년 DB손보가 지분을 인수한 이후 현지 시장점유율 5위에
[편집자주] 국내 보험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보험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섰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장선 5개 보험사의 성과와 전략을 총 5회에 걸쳐 차례로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이문화 사장이 목표로 내건 글로벌 손해보험 선도기업 도약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북미·유럽 거점인 영국 로이즈(Lloyd’s) 캐노피우스(Canopius)와 아시아 거점인 싱가포르 재보험사 삼성리(Samsung Re)에 지난해 말 이후 약 1조원을 쏟아부었다.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손잡은 중국에서는 합작법인 주주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679억원으로 전년 1525억원에 비해 1154억원(75.7%) 증가했다. 삼성리는 삼성화재가 지난 2011년 12월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싱가포르 재보험법인이다. 삼성리의 영업수익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대구·경북지역 농업인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대구경북원예농협에 전달했다. 아이스조끼, 넥쿨러, 햇빛가리개, 토시, 식염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안전물품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 진행된 안전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윤재근 조합장(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NH헤아림 MBTI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보장 설계에 접목해 유형에 따라 총 14개 담보 중 필요한 담보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인의 걱정을 잘 들어주는 감정형(F) 고객에게는 보이스피싱 보장 담보를, 야외활동을 즐기는 외향형(E) 고객에게는 골절 진단비 담보를 추천한다. 이 밖에 자신의 성향과 건강 상태에 따라 우울증, 통풍, 원형탈모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농협손보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일시납 보험료는 40세, 전 담보 최소 가입금액 기준 남성 7210원, 여성 7220원이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최근 유행하는 MBTI 검사를 활용해 고객의 성향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밀착형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국내 보험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보험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섰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장선 5개 보험사의 성과와 전략을 총 5회에 걸쳐 차례로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해외법인인 베트남법인 설립 4주년을 맞아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사업과 요양사업을 양대 신사업으로 점찍은 이영종 사장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방침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앞으로 판매채널 다각화와 맞춤형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순손익 흑자 전환에 도전할 계획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186억원이다. 영업 개시 첫해인 2022년 영업수익 127억원과 비교하면 59억원(46.5%)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1억원으로 전년 35억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지난 2021년 2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한 신한라이프는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텔레마케팅(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에서 14일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임차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보증보험은 대출 실행 후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부 서비스 제공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장애는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든 후 이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하는 데 이용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시스템 장애 발생 직후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과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세대출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임차인에 대해서는 대출 실행 후 보증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중은행과 협의했다. 이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은 내부 절차를 정비해 전세대출을 정상 취급하고 있다. 이 밖에 일시적으로 콜센터 연결 오류가 발생했으나
[FETV=장기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경기 의왕시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배드민턴협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배드민턴클럽 회원 5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특히 하나손보가 사회적 약자 고용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채용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9명이 시범경기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 참석한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이사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