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삼성SDI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 앤 시저스 포럼'에서 개최되는 'RE+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북미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회인 RE+는 관련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정책, 비즈니스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글로벌 관련 기업 1300여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All-American, Proven & Read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차세대 ESS용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세 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제품을 기반으로 한 ESS 신제품 및 혁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삼성SDI는 먼저 전력용 ESS 솔루션인 SBB(Samsung Battery Box)의 신제품 SBB 1.7과 SBB 2.0을 전격 공개한다.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해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이다. 사용 편의성과 성능, 안전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31일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부산 강서구 본사 사옥에서 사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부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등 130여명의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지난 1월 기내 화재 대응으로 헌신한 임직원들에게도 노고에 대한 상패와 포상이 전달되었다. 정병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8년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회사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안전운항', '산업안전', '정보보안'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전운항은 우리의 기본이자 시작"이라며 "안전 위해요인을 지속 발굴 및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안전목표를 달성하고 자율 보고가 안전문화로 정착되도록 전사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안전은 나와 동료들을 보호하겠다는 가족들과의 약속”이라며 “근무 현장에 있는 산업안전 규정과 작업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보보안은 안전을 통해 쌓아 올린 고객과의 신뢰"라며 "정보 유출 방지 등 일상 속 업무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고객과 회사 전체의 치명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해군사관학교 생도들과 HD현대글로벌R&D센터(이하 GRC)와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해군사관학교 ‘현장 실습형 자기 주도 역량 강화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군사관학교 생도 18명이 하계 휴가 기간을 활용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군사관학교 정규 교과과정이 조선소 현장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교 후보생들이 조선·해양 산업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함정 건조 과정 전반을 이해해 임관 후 함정 운용 및 원활한 작전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5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한 생도들은 특수선사업부를 찾아 함정 개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도크에서 건조 중인 필리핀 원해경비함의 실제 건조 모습을 살폈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에 승선해 HD현대의 함정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차 일정은 판교GRC에서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과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함정 전기추진시스템 ▲함정 특수 성능 설계 ▲유·무인 함정 AI 솔루션 등 미래 함정 기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임직원과 함께 사회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충남 수해피해지역에 총 4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 청소년 자녀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 성남시 관내 아동들에게 2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60여명이 호우 피해를 본 해미면 일대에서 대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제 70회 현충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주변 잡초 제거와 꽃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23년째를 맞이한 ‘바다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난 6월 서산 삼길포와 당진 난지도 앞바다에 우럭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 83명에게 총 7800만원의 장학금 지급하기도 했다.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지역 쌀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0월 26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항은 2022년 11월 중단 이후 약 3년만으로 에어서울은 과거 괌 노선 운항 당시 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11월 괌정부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현지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꽉 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추후 낮 시간대의 운항 스케줄도 편성해 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인천에서 4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장 가까운 미국령인 괌은 온화한 기후와 청명한 바다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해양 스포츠는 물론 러닝이나 골프, 쇼핑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해 관광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 재운항을 기념하여 현지 호텔과 협업해 특별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넓은 좌석과 VOD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 주] 최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각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 방지를 핵심으로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쟁의 확산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부담이 커진다. FETV가 각 산업별 주요 기업들의 안전사고율, 협력사 구조 등 노동 관련 리스크를 짚어봤다. [FETV=이신형 기자]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라 각종 노동 리스크들을 검토해본 결과 조선업계에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하청업체 수, 안전사고 비율에서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가장 양호했지만 협력사 안전관리 문제가 부각됐다. 국내 조선업은 MASGA(미국 조선업 부흥)와 친환경 LNG 발주 증가 등에 힘입어 호황을 이어가고 있으나 산업 특성상 안전사고와 노사 갈등 리스크가 상존한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조선업 재해율은 2.95%, 사망만인율(인구 1만 명당 사망자 수 비율)은 4.01명으로 제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고위험 작업과 다수의 하도급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노란봉투법은 조선 3사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 500MW급 '해상변전소'를 통해 해상풍력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OSS)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를 획득했다. 해당 문서는 국제 설계 검증서는 설계와 기술 문서 등이 국제 규정 및 표준을 충족했는지를 검증해 인증 여부를 알려준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설계의 안정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 신규 모델은 주요 기자재들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함께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해상변전소는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상으로 송전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설비다. 바다에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를 모아 전력 손실을 최소화한 채 육지까지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MW급 모델은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설계로 14MW 풍력발전기 총 35기의 전력을 송출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신규 모델 출시를 통해
[FETV=이신형 기자] 산업용 장비 제조 기업 '톱텍'이 1600만원을 들여 기업신용평가 등급을 받았지만 2주만에 취소 결정을 내렸다. 신용평가사에서 부여받은 기업신용평가 등급에 대한 불만족이 배경으로 손꼽힌다. 톱텍은 지난달 29일 NICE신용평가의 기업신용평가에서 BB등급(안정적)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지난 13일 NICE신용평가는해당 등급 책정을 취소했다. 톱텍의 요청에 의한 결정이었다. 톱텍은 올해 1분기 기준 총자산은 약 5926억원으로, 이번 기업신용평가를 위해 약 1600만원의 수수료를 납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놓고도 2주만에 평가 취소를 요청한 만큼 배경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NICE신용평가는 기업신용등급을 AAA에서 D등급까지 구분하며 AA등급부터 CCC등급까지는 ‘+’와 ‘-’ 기호로 세분화한다. 이번에 톱텍이 부여받은 BB등급은 원리금 지급에는 즉각적 문제가 없지만 장래 안정성 측면에서 투기적 요소가 내포된 등급이다. NICE신용평가가 톱텍을 안정적 투자처라기보다는 투기적 성격이 강한 기업으로 판단한 셈이다. NICE신용평가는 톱텍에 대해 산업용 장비 제조 기반과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보유했지만 전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오는 9월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기내 이디야 커피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다음달 1일부터 에어부산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에서 이디야 카페의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이디야 마일드 아메리카노 등 커피 3종과 인기 스낵류 3종으로 에어부산 기내 식음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 블루'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마켓 오픈을 기념하여 9월 한달간 기내에서 이디야 커피 1종과 스낵 1종을 함께 구매 시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카페 블루’에서 진행하는 다른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 가능해 이디야 커피와 함께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이디야와의 협업을 통해 하늘 위 카페라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 합병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통합 법인인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첨단 기술 선제 개발을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 역시 자국 내 대형 조선사 합병을 완료한 가운데, 글로벌 1위 조선사 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종합 역량의 확장과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방산 부문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다 함정 건조 및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HD현대미포는 함정 건조에 적합한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결합을 통해 급증하는 글로벌 방산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방산 분야에서 2035년까지 연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도 공동 진출한다. 북극권 개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신기술 적용도 강화한다.